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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여의도성당 정릉4동성당 미사 때 주님의 기도에서 연속 눈물흘림

 

여의도성당 정릉4동성당 미사 때 주님의 기도에서 연속 눈물흘림

 

2012년 4월 8일(일) 여의도성당 교중미사에서, 주님의 기도를 함께 할 때에, 맨 마지막 구절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눈물이 조금 흘렀습니다. 미사 때에는 아버지 하느님(성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님, 이 세분의 하느님이 모두 강림하시어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저는 믿습니다. 성체성사(聖體聖事)를 하는 “거룩한 미사”이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되면서 경험으로 깨달았습니다.(성삼위 하느님은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만큼의 수(數)로, 분신(分身)하시어 교회 또는 개인 기도에 강림해주신다고 상상을 합니다.)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눈물로 저에게 감응을 주신 것은, 성삼위 하느님께서 악의 세력들을 물리치셔서 선량한 신자들, 더 나아가서는 지구상의 선량한 세력들을 보호하시고, 선량한 세력이 승리하도록 인도하신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공교롭게도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예측이 빗나가고,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4월 13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도 실패로 끝났습니다. 미안한 말씀입니다만 노무현 대통령은 재임 중 뇌물수수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되자, 그 압박을 못 이기고 자살을 한 분입니다. 저는 종교 신자로서 자살은 큰 죄라고 생각을 합니다. 인간세상, 이승에서 저지른 죄를 인간세상에서 정의의 심판을 받아 종결을 지어야지, 저승에 까지 짐을 지고 오는 것은 하느님이 볼 때 큰 죄입니다. 그리스도교 용어로는 이승에서 지은 죄를 이승에서 보속(補贖)하여 매듭을 지어야합니다.

 

큰 죄인인 노무현 대통령을 존경하는 분들이 다시 집권을 하려는 시도를 악이라고 보고(선과 악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해야만 하는 표현상의 한계로), 패배를 안겨준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김정은 세습독재자가 승계 후 처음 시도한 미사일 발사가 실패한 것도 악을 물리치고 선을 보호하려는 확고한 의지가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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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토) 정릉4동 성당 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성찬의 전례 미사에서 기도공동체 성가 138 “내 마음 다하여”를 합창할 때에 또 눈물이 주르르 흘렀습니다.(이곳 미사에서 이 성가를 부를 때에 연속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 성가는 저를 주님께 봉헌하는 의미가 강한 성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에게는 계속 주님께 저를 봉헌하는 기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감응을 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의 기도를 할 때에도 시작부터 계속 눈물이 흘렀습니다. 주님의 기도가 실현된다는 믿음을 주는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에서 구해 주시리라는 믿음도 옵니다. 눈물을 손수건으로 닦아야만 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옆 사람을 의식하여 눈물을 닦으면서 집중이 흐트러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드리는 기도에서는 눈물을 닦지 않습니다.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정릉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의 미사는 저에게 계속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성삼위 하느님 과 성모 마리아님께서 강림하시는 거룩한 미사이기 때문에 기다려지며,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다락방 기도모임이므로 성모 마리아님도 강림하신다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다락방 기도 미사가 아니더라도 성모 마리아님은 정릉4동 성당 미사에는 강림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사이 계속하여 저의 기도에 임해주시는 성모 마리아님의 깊고 넓은 사랑으로 성모 마리아님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모성애(母性愛)이므로 너무 친근감을 느껴 기도에서 눈물이 많이 흐릅니다. 성삼위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님까지 사랑하게 저를 인도해주셔서 무척 기쁩니다. 이 네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더 기쁩니다. “내 마음 다하여” 성가에는 기쁨, 희망, 사랑, 평화가 들어 있습니다. 이 네 가지 모두가 내 마음에 와 주십니다. 성삼위 하느님, 성모님, 은혜를 베풀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오늘 다락방 기도의 주제 말씀은 "성모님의 메시지 모음" 220쪽 4.기도 였습니다. 스캔복사하여 아래에 올립니다.

 

 

 

 

 

 

 

 

 

2013.11.10. 추기

2012년 4월 8일 여의도성당 교중미사 기도에서 '성삼위 하느님은 필요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만큼의 수(數)로, 분신(分身)하시어 교회 또는 개인 기도에 강림해주신다고 상상을 합니다.'라고 괄호내서하였습니다. 1년7개월이 경과한 지금, 성모 마리아님께서 이를 확인하여 주셨습니다.

 

2013.11.9.(토) 오전 6시에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를 읽었습니다.부록1 13절, ...'이는 예수님을 받아 모시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만큼 예수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능력이었다.'....'이것이 내가 행할 수 있는 최대의 기적이었던 것이다.'라고 성모 마리아님께서 말씀하시었습니다.아래에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 부록1 13절 전부를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