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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기도를 드림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기도를 드림

 

2012년 6월 8일(금) 오전 6시 50분부터 7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기도드림.

 

6월 6일 오후 10시경에 졸음이 와서 자리에 누었지만, 속이 쓰리면서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소송 건이 생각이 나서, 회신내용을 반박하는 민원을 전자민원으로 올려야겠다는 마음이 굳어지자, 컴퓨터를 키고 작성을 하여 올리고 12시 반에 잠을 청했지만, 속이 더 쓰려 끊었던 약 제산제를, 만 2년 만에 반만 먹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숙면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다음날 하루 종일 찌 부 듯 하고, 정신도 흐려 생체리듬이 깨진 것 같았습니다. 6월 7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정도 여의도공원 산책을 전보다 약간 느린 걸음으로 하고(한 달 전부터 매일 이 시간에 공원산책을 함.) 10시경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속이 쓰리지 않아 잠이 비교적 빨리 들었고 새벽 1시 40분경에 한번 잠을 깨어, 소변을 보고 바로 다시 잠을 잤습니다. 6월 8일 오전 5시경에 잠을 깨어 컴퓨터를 열어 저의 블로그, 전자민원 창을 두루 본 후에 마음의 안정을 취하였습니다. 오늘 묵주기도를 드려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위장의 균형도 되찾아야 하겠다는 생각으로 묵주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기도드릴 때에는 항상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 석고상 앞에서, 결가부좌를 하고 앉아, 성호경을 하고 눈을 감고 기도를 드립니다.

 

기도 전에 5분 정도 위장에서 가스를 제거했습니다.(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오랫동안 컴퓨터로 글을 쓰거나, 사진을 수정하면 장에 가스가 찹니다.장이 약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도준비로 아름다운 경치를 영상으로 떠 올리고 10~0까지 세어 내려가면서 깊은 몰입에 들어간 후에

기도 :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3번(오늘 모처럼 3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주님의 기도 “일용할 양식”에는 3가지 의미, 1.하느님의 뜻, 2.성체성사(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심), 3.먹는 양식을 포함시켜 기도를 드렸습니다.(‘아버지의 나라가 오소서! 루이사 피카레타의 생애와 사명’ 책의 65쪽 참조). 근래에 성모송을 한 번만 하다가 성모송을 3번 한 것은,

성모송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태중의 아들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며”, 성모 마리아님이 성부님의 선택을 받아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신 순간부터, 성삼위 하느님이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항상 마리아와 함께하시는 영광을 받은 인간 최초의 여성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영광이 계속 이어져서, 지금,하늘나라에서는 성부, 성자, 성령, 다음에 성모님이 나란히 반열(班列)을 같이 하시고 계시며, 성삼위 하느님께서는 성모 마리아에게 인간구원을 위한 역할을 대폭 위임하시었습니다.(성모님 메시지 모음. 참조) 사탄과의 싸움에 총지휘권을 주시어 모든 천사와 성인 성녀들을 휘하에 거느리고 이미 싸움을 하고 계십니다. 2,0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성모님은 성부, 성자, 성령님과 항상 함께 하시는 유일한 여성이십니다. 선택받으신 영광스러운 분이십니다.

 

기도를 통하여 체험한 사실이지만, 묵주기도를 드리면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은 항상 함께 오십니다.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은 일치(성령께서 일치를 이루시도록 도와주심?)를 이루시어 하나가 되신 분이라고 느껴집니다. 모성애를 발휘하시는 성모님에게 소소한 것도 청원기도를 드리면, 성모님과 예수님은 일체이시므로 즉시 예수님에게 전구가 됩니다. 오! 얼마나 인류를 지극히 사랑하시는지,(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묵주기도를 드리는 신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1단,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실 때에 가장 먼저 성모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성모님의 메시지 모음 중에서 스캔복사한 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님을 “라보니“(선생님)라고 불렀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에, 성모 마리아와 제자 요한만 그 고통을 함께 했습니다. 제자 11명은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믿음이 약하여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열 한 명의 제자들은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습니다.하느님의 아들이라면 저렇게 잔인하고 혹독한 수난과 십자가의 고통을 받지 않아도 인간구원의 길을 열어 주실 수 있을 터인데? 그래서 부활의 기적을 보여 주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부활의 기적을 보여 줌으로써 제자들과 신자들에게,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확고한 믿음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도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을 제자들은 깨달았을 것입니다. 하느님 성부께서, 사람의 아들로 보낸 예수가, 수난과 십자가의 고통을 직접 겪음으로써 인간들의 죄를 보속하시어 인간구원의 길을 열어 주신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부활을 본 제자들에게도 생겨난 것입니다.

부활은 하느님께서 인간 구원의 의지를 보여주신 확고한 증표(證票)입니다.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열 한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에게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믿음과 인간구원의 희망을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마티아를 가롯 유다의 후임으로 사도로 뽑았습니다. 열 두 제자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하느님을 찬미하며 지냈습니다.(루가 24,52)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니다.

다락방에 성모님과 12제자들이 모여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강력한 성령을 내리셨습니다. 성령칠은(인간의 지성과 관련되는 슬기(sapientia), 통달(intellectus), 의견(consilium), 지식(scientia)의 선물과 인간의 의지와 관계 깊은 용기(fortitudo), 효경(孝敬, pietas), 경외심(敬畏心, timor)의 선물), 사도 바오로가 말씀하신 9가지 성령의 은사를 내리시어, 제자 베드로가 병을 치유하는 기적도 보여 주셨고(사도행전 3장 1~10절,5장 16절), 베드로의 말을 믿고 세례를 받아 신도가 된 사람이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사도행전 2장 41절) 제자들은 교회에 모여 하느님 말씀을 전하고, 하느님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신자들과 하나가 되는 일치를 이루어 나갔습니다. 제자들은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전도(傳道)를 하였습니다. 사도 바오로는 예수님으로부터 특별한 성령을 받아 가장 괄목할 만한 전도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동정 마리아께서는 성령의 은총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잉태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성모 마리아의 정배(正配)이십니다. 성모님과 제자들이 다락방 한 자리에 모여 있을 때에 정배이신 성령을 내려주신 것도 함축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이 일반적으로 존경을 덜 받은 남존여비의 시각으로 바라보지 말고 성부님으로부터 각별한 은총을 받으신 분이므로 존경하고 받들어 모시라는 가르침이 성령강림에는 내포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모님은 침묵과 순명으로 지상생활을 하셨습니다. 제자 요한만이 성모님을 각별히 모시며 함께 생활을 하였습니다.

오소서 성령님, 지극히 사랑하시는 당신 정배, 마리아의 티 없으신 성심의 힘 있는 전구를 들으시어 오소서. 이 기도는 성모 마리아님이 만드신 것입니다(성모 메시지 모음 참조). 기도가 익숙해지면서, 이 기도를 하면 성령께서 빨리(또는 즉시)강림하시는 기도경험을 하였습니다.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올리심을 묵상합니다.

 

성모 마리아보다 먼저 하늘나라에 가 계신 예수님은, 지상에서 수난과 십자가고통을 함께 나누신 어머니 마리아에 대하여 미안한 마음, 고마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 항상 떠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때를 기다려 어머니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셨습니다. 지상 인간들의 보편적인 모자간의 정으로 보아도, 이는 당연히 효심이 넘치는 존경스러운 행위이므로 믿음과 찬사를 보내야 마땅합니다. 하늘나라에서는 천사들의 축복을 받으며 성모 마리아님과 예수님은 만나셨을 것이며, 두 분의 뜨거운 포옹은 참으로 감격스러운 모습입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하늘나라로 가신 성모님은 아드님 예수의 극진한 배려와 인도와 안내를 받으시며 ,성자의 어머니로서의 역할과 성자를 받들어 모셔야하는, 두 가지를 다 익히시고 실행에 옮기셨을 것입니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천상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니다.

성부와 성자 예수 그리스도, 모든 천사와 성인성녀들, 하늘나라의 모든 영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상의 여왕으로 모시는 면류관을 씌워주십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성삼위하느님과 항상 함께하시는 영광과 영예를 받으신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께서는 하나가 되는 일치를 이루시어 무한한 사랑으로 인간구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시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루이사 피카레타를 선택하시어 하느님의 뜻을 알려 주시고,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도 자세히 말씀해 주시고 기록하도록 하시어 ‘천상의 책’ 을 이 세상에 내놓으셨습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스테파노 곱비 신부에게 성모님의 말씀을 받아쓰시도록 하시어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을 역시 출판 시키셨습니다. 이 책들을 읽으면서, 예수님은 40년 동안, 성모님은 25년 동안 오직 인간들을 구원하시려는 일념으로 이 책을 쓰도록 하셨습니다.  지상의 책 중에서 이렇게 장기간 심혈을 기우려 쓴 책이 있습니까? 두 분의 무한한 인간사랑에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찬양과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리며, 이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 나의 기쁨, 나의 희망,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 성모님에 관하여 새로운 깨달음을 주신 기쁨, 나의 희망, 예수님과 성모님이 하나가 되시는 일치를 이루어 인간들을 보살피시니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확고한 희망이 생깁니다.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 나의 사랑, 나의 평화,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

나의 사랑, 예수님과 성모님에 대한 사랑이 점점 깊어지고 뜨거워집니다. 두 분이 함께 주시는 벅찬 뜨거운 사랑을 느낍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나의 평화, 오늘 묵주기도를 드림으로써 교란(攪亂)에 빠졌던 저의 마음에 평화를 주십니다. 예수님, 성모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이 가슴을 적십니다.)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 나의 겸손, 나의 순명,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

이 작은이가 점점 작아지는 저의 겸손, 저의 뜻을 버리는 순명.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 나의 인내, 나의 항구(恒久),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

십자가고통을 상상합니다. 이 하찮은 시련과 고통을 인내합니다. 기도로 인내합니다. 세속의 일들의 집착에서 점점 벗어나므로 항구한 믿음, 희망, 사랑으로 다가갑니다.(기도공동체 성가 138 '내 마음 다하여 기도로 합니다.) 

 

엎드려 절하며

주님(성부, 성자, 성령, 성모)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이 작은이에게 오늘 묵주기도로 평화를 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과 성모님의 뜨거운 사랑에 다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일어나 앉아

기도의 창을 응시합니다.

성모 마리아님이 계시다는 느낌이 옵니다. 성모님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입니다.(희미하게나마 모습이 보이는 것이 이번이 두 번째 경험.) 성모님, 어머니, 엄마, 저를 사랑으로 보살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눈물이 또 주르르 흐릅니다. 성모님은 예수님보다 감동의 눈물을 더 많이 주시는 것 같습니다. 경험으로 터득한 것입니다.)

 

수호천사님(성모님과 항상 함께 오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항상 보살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소송 건(대한지적공사 직원들의 끈질긴 거짓과 비양심적 행위와 직원서로가 한 사람의 잘못을 은폐시키려는 행동) 때문에 마음이 교란에 빠졌고, 생체리듬도 깨졌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이 기도로 평화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수호천사님의 도움으로 정의가 승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수호천사님 도와주십시오. 기도의 창에서 수호천사님을 집중하여 응시를 합니다. 수호천사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최선을 다 하십시오. 정의가 승리합니다.’ 수호천사님 감사합니다.(수호천사님은 경어(敬語)를 쓰십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을 하였습니다.

영광송을 하고 눈을 뜨고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 석고상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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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 : 2012년 6월 20일

천상의 책 제4권 132장 1902.6.16. " 사랑은 하느님의 한 속성이 아니라 바로 그분의 본성이다. 하느님을 참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결코 멸망하지 않는다." 를 읽고 스캔복사하여 아래에 올립니다.

 

 

 

 

추기 : 2012년 6월 27일

천상의 책 제4권 172장 1903.1.10."주님께서 함께 계십니다"를 읽고 이를 스캔복사하여 아래에 올립니다.

 

 

 

 

 

 

 

 

너무나 아름다우신 성모 마리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