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교의 방

성가 138 ‘내 마음 다하여’ 합창과 주님의 기도에서 눈물, 수호천사 역할.◆

 

성가 138 ‘내 마음 다하여’ 합창과 주님의 기도에서 눈물, 수호천사 역할.

 

2012년 6월 16일(토) 기도학교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한 미사에서, 기도공동체 성가 138‘내 마음 다하여’ 합창 때에 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성가를 부를 때에는 한 번 도 안 빠지고 계속 미사 때에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제1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교육을 받을 때에 교육에 참가한 여자 분으로부터 저도 그 성가에서 계속 눈물을 흘린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눈물을 흘리는지 주위를 살펴보았습니다. 두 분이 눈물을 손수건으로 닦는 것을 보았는데, 저와는 다른 성가를 합창할 때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눈물을 흘린다는 것은 성령께서 (깨달음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깨달음의 은혜에서 시작하여 다른 은혜로 점점 폭을 넓혀 주시는 것으로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도에서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오히려 기도가 받아드려지지 않은 것이라는 부정적인 생각(?)까지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눈물로 감응을 주시지 않는 기도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가의 중요성을 계속 실감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기도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눈물이 핑 돕니다. 지적측량 민형사 소송이 진행 중이며. 최초 측량감정자 대한지적공사 직원이 측량을 고의적으로 잘못한 근거들의 증거자료들을 거의 완벽하게 수집해 놓고 있습니다. 고소여부를 고심하고 있는데 ‘용서하오니’에서 감응의 눈물을 주시는 것이라고 번뜩 떠올랐습니다.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아멘.

‘악에서 구하소서.’ 에서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악에서, 악과의 싸움에서, 저를 구해주시겠다는 의미로 생각을 했습니다. 맞는지 안 맞는지는 두고 보아야합니다. 개인 일을 주님의 기도에서 알려 주실지는, 아직 경험이 일천하여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기도교육에서는 수호천사에 관한 내용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저는 지적측량소송(피고) 때문에 수호천사님을 기도에서 만나기 시작을 했고, 두 번 대화를 했습니다. 곧 법원2심판결이 나오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수호천사님께서 최근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정의가 승리합니다.’ 라고 기도에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을 믿고, 관련기관인 시청, 도청, 국토해양부, 대한지적공사 본사 등에 계속 측량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의문되는 점을 전자민원(관공서는 아주 편리한 전자민원을 다 시행하고 있음)과 서면민원(대한지적공사는 전자민원제도가 없음)을 계속 제출하고 있습니다.

 

수호천사님과의 대화는 기도 중에 이루어집니다. 오늘교육에서, 기도로 수호천사님에게 청하는 마음의 자세에 대하여 자세히 배웠습니다.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제가 태어나자마자 저의 수호천사가 정해지면서 저와 일생을 함께한다는 것입니다. 저를 객관적으로 가장 잘 알고 있는 분(영혼)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저의 모든 죄도 자세히 다 알고 계십니다. 얼마나 부끄럽습니까?

그런데 인생 말년에 저는 수호천사님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 많은 죄를 주님께서 용서해주셔서, 수호천사님이 저를 돕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회개, 속죄, 보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 줍니다. 기도가 진전이 이루어져 짧은 준비로 바로 수호천사님과 대화기도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6월 12일, 법정에 저의 친구인 변호사와 (항상)함께 나갔습니다. 원고 측 변호사가 지각을 하는 바람에 법정에서 많은 시간을 허비(虛憊)했습니다. 눈을 감고 소리를 내지 않고 심령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효과가 있었습니다. 판사님이 지적측량 재감정서가 새로이 나왔으니, 이것으로 다음에 종결을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저의 변호사가 법정에서 재감정인으로부터  감정내용을 설명을 들어야할 필요성을 주장하였으나,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피고인 저에게 최후 진술기회를 달라고 제가 요청하였습니다. 기회를 주셔서, 짧은 시간에 조리(調理)있게 저의 의사를 전달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갖고 진술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보아도 놀라울 정도로 말이 조리있게 나옵니다. 판사가 세분인데, 부장판사 (세 판사 중 나이가 제일 많음)보다는 주심(저의 사건의 판결결정에 주된 역할-경험이 일천한 젊은 판사가 담당)판사 경청을 하였다고 저의 변호사가 끝난 후에 알려 주었습니다. 심령기도를 할 때에 수호천사님이 작용을 해 주시어 도움을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진술을 할 때에도 수호천사님이 도와주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진술서가 다음 재판 때에 제출되면, 재판이 종결되지 않고, 제가 재 측량(대한지적공사 직원)도 최초의 측량(대한지적공사 직원)과 같게 나온 배경을 증거를 제시하면서 주장을 하여, 그 근거들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져서, 이는 잘못된 측량감정이라는 것을 판사님들이 납득을 하시면 성공입니다.

 

수호천사님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호천사님 자주 기도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범주 신부님, 수호천사에 관하여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고, 경험담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범주 신부님의 기도학교 강의 중, 수호천사에 관한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blog.daum.net/hanikoo/11861162

 

------------------------------------------------------------------------------------------------------------------------------

추기 : 2012년 7월 12일

구약성서

시편 제138장

[다윗 지음]

1 야훼여, 내 마음 다하여 감사기도 드립니다. 당신을 모시고 섰는 이들 앞에서 당신을 찬양합니다.

2 거룩한 당신의 궁전 향하여 엎드려 인자함과 성실함을 우러르며 당신의 이름 받들어 감사기도 드립니다. 언약하신 그 말씀, 당신 명성보다 크게 펴졌사옵니다.

3 내가 부르짖을 때 당신은 들어주시고 힘을 한껏 복 돋우어 주셨습니다.

4 야훼여, 당신의 언약 말씀을 듣고서 세상의 모든 왕들이 당신께 감사 노래 부릅니다.

5 그들이 야훼께서 밟으신 길을 찬양하며 "야훼 그 영광 크시다." 노래합니다.

6 야훼여, 당신은 높이 계셔도 낮은 사람 굽어보시고 멀리 계셔도 거만한 자 아십니다.

7 내가 고생길을 걸을 때에 이 몸 살려주시며, 손을 드시어 살기 띤 원수들을 치시고 오른손으로 붙들어 이 몸 구해 주십니다.

8 야훼여, 모든 일 나를 위해 하심이오니, 이미 시작하신 일에서 손을 떼지 마소서. 당신의 사랑 영원하시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