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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예수님의 지체(肢體)인 성직자와 신자들이 적당한 크기로 자라게 하여 주옵소서

 

 

2012년10월28일 여의도 성당 교중 미사 때에 성체를 받아 모시고 자리에 돌아와 앉아 정신을 최대한으로 집중하여 눈을 감고 마음속으로,

[성령청원: 축성기원]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거룩함의 샘이시옵니다. 간구하오니 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는 (성령과 함께 모든 교회에) 강림하시어 밀떡과 포도주를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화시켜주십니다.(

천상의 책 제11권 56장. 11절에 "성체성사에서 참되고 실제적인 성변화는 사제가 하는 말의 힘이 아니라 내 뜻의 힘에 의하여 일어난다.")

 

[성체 축성문]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 다가오자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제가 마음속으로 말을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으려고 정신을 집중합니다.

예수님의 음성은 미사 때마다 제가 듣던 음성과 별로

다름이 없습니다.)

성목요일 최후의 만찬 때에 성체성사를 제정하시는 예수님의 거룩하고 엄숙한 모습을 영상으로 떠올립니다. 예수님의 목소리가 힘차고 늠름합니다. 성체성사를 제정하시는 예수님! 흠숭과 찬미와 감사를 받으소서. 성부님이 성령님과 함께 제대위에 와 계십니다. 성모 마리아님의 영혼도 와 계십니다.예수님은 그 빵과 포도주 속에 당신자신을 창조하십니다. 그런 뒤에 사도들에게 성체를 나누어 주십니다.(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제4시간 저녁 8시-9시 성체성사 제정의 만찬)

 

저녁을 잡수시고 같은 모양으로

잔을 들어 다시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교회는 예수님의 신비체이십니다. 교회의 영광스러운 머리이시며, 사제와 수도자와 모든 신자들은 예수님의 지체(肢體)들입니다. 이 지체들이 적당한 크기로 성장하여야 예수님의 뜻과 하나가 되는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지체들이 예수님의 신비체임을 깨닫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으며, 독성죄도 저지르고 역겨움도 일으키고 있습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님을 선택하시어 루이사님이 예수님 안으로 녹아들게 하시어 예수님의 뜻과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시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루이사님! 예수님 말씀대로 교회 신비체의 지체들을 적당한 크기로 자라나게 하여주옵소서. 이 못난 작은 저를 비롯하여,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신자 분들의 가슴에 하느님의 뜻을 빛으로 비추어 주시옵소서.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이 못난 작은이는 천상의 책을 읽고 하느님의 뜻을 깨달아 실천해 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빛을 받은 상처가 계기가 되어, 모든 신자들이 천상의 책을 읽어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님을 알게 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모 마리아님, 루이사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두 눈과 코에서 눈물과 콧물이 함께 흘러내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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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13권 50장을 읽고, 위의 내용과 같이 성당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천상의 책 13권 50장을 아래에 스캔복사하여 올립니다.

 

 

 

 

 

 

 

위의 책은 명동가톨릭회관3층 315호 불모임 교재연구소 02-775-6069와 정릉4동성당02-943-2184, 가톨릭출판사 인터넷가톨릭서점 070-8233-8240 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