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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영성체와 성체조배는 신앙생활의 핵심으로 구원과 성화를 받는 길

 

영성체와 성체조배는 신앙생활의 핵심으로 구원과 성화를 받는 길

 

2013.6.12.(수) 오전 6시 여의도성당 미사 참석

 

영성체 후 기도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 이 못난 작은이가 제병(밀떡)을 예수님의 몸으로 성화시켜주신 성체를 받아 모시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수난과 고통과 십자가죽음을 당하신 그 몸과 피가 제 안에 들어오시어 하나가 되는 일치를 이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새 생명이 제 안에서 성장하고 발전하여 저의 생명이 예수님의 신적생명으로 변화되고 성장합니다. 예수님의 극진하고 무한하신 사랑이 제 안에서 자라서 예수님을 사랑할 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의 뜻을 알아 깨달아 예수님의 뜻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여야한다는 다짐이 점점 자라납니다.

 

매일 예수님과 만나고, 기도드리고, 예수님과 이 못난 작은이가 하나가 되는 일치를 이루어 저의 뜻은 점점 없어져 가고 예수님의 뜻으로 채워져 갑니다.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입니까! 예수님께서 성령님과 함께 저 높은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예수님을 작은 성체로 성화시키시어 이 못난 작은이가 받아먹게 하시어, 새 생명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예수님의 뜻을 주시어 깨닫게 하여 주시어 이 못난 작은이의 지성(知性)도 높여 주시니, 이 얼마나 고맙고 기쁜 일입니까! 인간생활에서 어머니 아버지 형제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매일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는 못합니다. 스승이나 지도자도 예수님처럼 매일 베풀어 주실 수 있습니까? 오!  감격이 벅차오르는 지극한 인간 사랑이십니다. 흠숭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6월 7일 서정혁 신부님께서 정릉4동 성당에 오셔서, 성체신심에 관하여 강론하신 말씀과 다른 곳에서 강론하신 것을 녹음한 CD를 듣고, 성체예수님을 더욱 흠숭하게 되었고, 새로운 지식과 깨달음을 얻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밀떡을 예수님의 성체로 성변화 시키시어, 신자들이 영성체를 하게 하여주시고, 그 것도 모자라서 성체를 감실안에 모시게 하시어,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기도대화도 해주시니 이는 지극하고도 거룩한 사랑이십니다. 감실 안에 갇히어 계시니 얼마나 답답하시겠습니까! 찾아오는 신자가 없으실 때에는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시겠습니까!

 

구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성화사업도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믿음이 옵니다. 입에서 흐느끼는 울음이 터져 나와 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참았습니다. 손에 묻은 눈물과 침을 손수건으로 닦으면서 이 감격의 순간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예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은 몸이옵니다. 이 작은 동그란 성체에 예수님께서 현존하신다는 것, 영성체와 성체조배야말로 신앙(믿음)생활의 중심이고 핵심이며, 구원과 성화에 도달하는 길이라는 것을 신자들이 깨달아 성령님과 일치를 이루시는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을 받으소서. 이제와 항상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봉헌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흠숭과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머리 숙여 절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의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어 지극한 인간 사랑으로 인간들을 구원하시고 성화시키시어, 이 땅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인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성부께 피앗을 청하시는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흠숭과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머리 숙여 절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의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인류의 어머니, 우리들의 엄마, 아들 예수님과 함께 어머니의 자상하고 섬세한 사랑으로 인류 구원사업을 펼치시어, 인류를 악의 세력으로부터 보호해주시고, 대환난의 때에 티 없으신 성심 안에 피난처를 마련해 주시어, 인간을 구원해주시고,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어 제2의 성령강림과 예수님의 재림으로, 이 지상에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문을 열어 주시는 천상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머리 숙여 절하며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하느님 뜻의 작은 딸로,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시고, 영원한 성체, 또 다른 그리스도가 되신 분, 예수님과 함께 인간 성화사업을 펼치시어, 인간들을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어, 하느님 뜻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룩하시는 루이사 피카레타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머리 숙여 절하며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송을 하고

 

기도를 마칩니다.

 

눈을 뜨고 감실을 바라보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필자는 이 CD를 세 번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세 번째 들을 때에도 눈물을 흘리며 들었습니다. 위의 전화번호로 전화하시어 사서 들으시기 바랍니다. 구글에서 검색하면 이 CD 중 1번 녹음된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