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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하느님께 맡기면 하느님 뜻 지식이 더 필요하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 맡기면 하느님 뜻 지식이 더 필요하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2013.8.14.(수) 오전 10시 죽전성당 미사 참석

 

오늘은 최황진 신부님 대신 다른 성당 신부님이 오셔서 미사를 집전하셨습니다.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입니다. 콜베 신부님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순교하셨습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단체관광으로 방문한바 있어 콜베신부님의 아사(餓死)처형이 비교적 선명하게 상상이 됩니다. 하루하루가 고통의 연속인 수용소 생활에서 동료인 수용소친구를 위하여 대신 아사를 선택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결단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5장 12절)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콜베신부님은 이를 실천하신 성인이십니다.

 

성체 축성문을, 다른 성당에서 오신 신부님이 기도를 드릴 때에, 이 못난 작은이는, 전에 한 내용으로 틈새 기도를 드렸습니다. 눈물은 흐르지 않지만 감응을 주십니다.

 

미사통상문 마침영광송 ‘그리스도를 통하여...’ 를 신부님이 기도드릴 때에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자들이 성령님과 하나가 되는 은총을 받아, 성체성사를 통하여 신자들이 인적 신적 생명(천상 양식)과 하느님의 사랑을 계속 받아, 구원을 받고, 성화가 이루어져,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집니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 이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빠르게 이 내용을 묵상합니다. 역시 감응을 주십니다.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성부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님, 성체성사를 통하여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었습니다. 새 생명을 주십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주십니다. 하느님의 지성과 지식을 주십니다. 지극하신 사랑으로 인간들을 구원하고 성화시키시기 위한 최고의 선물, 성체성사를 통하여 예수님이 현존하여계신 성체를 매일 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매일 주시는 이 사랑의 선물을 받습니다. 이는 이 못난 작은이에게는 무한한 영광입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미사가 다 끝난 후 앞자리로 옮겨, 다시 감실에 계신 성체 예수님을 을 바라보고 기도를 드립니다.

 

흠숭하올 성부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 예수그리스도님, 성령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오늘도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삼위)하느님께 매일 미사를 통하여 이 못난 작은이를 맡깁니다. 주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 일도 못합니다. 주님의 도움을 받을 준비가 부족하지만, 반성하면서 다시 맡깁니다. 부족한 이 못난 작은이를 받아 주시옵소서.

 

그러자 '하느님 뜻에 관한 지식이 더 필요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오히려 마음이 평온해 집니다. 천상의 책 등 루이사님께서 쓰신 책들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드려 하느님 뜻의 지식을 더 기억하고 간직하겠습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하느님께 맡기면, 하느님의 뜻을 알아차려, 말하고 행동할 수 있는 지성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할 일은 게을리 하면서, 맡긴다는 기도만 되풀이한다는 것은 도리가 아닙니다. 출가한 딸이 자녀를 시어머니 또는 친정엄마에게 맡기는 행위와 비교됩니다. 자비로우신 시어머니나 친정엄마는 기꺼이 받아 드리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기꺼이 받아 주시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못난 작은이가 맡기자 기꺼이 받아 드리셨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의 뜻에 관한 지식이 부족하면 도움을 주시기가 어렵습니다. 루이사님을 예수님께서 키우신 과정들이, 천상의 책에서 읽은 내용들이 떠오르며 생각이 납니다.

 

흠숭하올 예수 그리스도님, 기도를 통하여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사랑이 담긴 가르치심 명심하겠습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아멘,아멘, 아아아아멘.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영광송을 성부, 성자, 성령님의 하시는 역할(役割)을 의미와 영상으로 상상하면서 천천히 하였습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눈을 뜨고 감실을 바라보며, 성호경을 하고

‘감실에 현존하여 계신 성체 예수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사랑이 담긴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심하여 실천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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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13.8.14.(수)오전 6시 구미동성당 미사에도 참석하였습니다. 기도에서 아무런 감응을 주시지 않았습니다. 기록을 생략합니다. 오늘 두 번 미사에 참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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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 2013. 9.12.

 

아래에 스캔 복사여 올린 영적순례 제18시간 소생기적과 잔잔해진 풍랑, 성전 정화 순례 1절과 2절을 읽으면서 ‘모든 사람에게 당신 손을 뻗치시어 당신의 지존하신 뜻의 생명에로 불러주십시오.......그리하여 그들이 거룩하신 피앗의 나라를 이루는 최초의 집단이 될 것입니다.’

 

 

미사 성체성사를 통하여 예수님으로부터 생명을 받는 사람들은 거룩하신 피앗의 나라(하느님 뜻 안에 사는 나라)를 이루는 최초의 집단이 될 것입니다. 라고 주제넘게 해석을 하였습니다.( 이 블로그 글 2013.2.3. 성체성사 기도 참조)

 

하느님께 맡기면 하느님의 뜻에 관한 지식이 더 필요하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후로는, 루이사가 쓰신 천상의 책등을 어떻게 어떤 순서로 다시 또 읽을 것인가 그 방법을 못 정하여,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습니다.

 

매일 미사에 참여하면서 노트에 기록해 놓은 기도내용들을 블로그에 옮기는 작업을 빨리 끝맺는다고 다짐하면서도 방치되고 있어 마음이 항상 억눌려있는 상태입니다.

 

루이사가 쓰신 영적순례 책을 다시 읽기로 마음을 정하고 지난번 읽다가 만 다음 순서 제18 시간(39쪽)을 읽었습니다.

 

지금의 저의 지식으로는 영적 순례는 루이사께서 마지막으로 집필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천상의 책을 20권까지 다 읽었으므로 내용을 이해할 수 는 있습니다. 그러나 심오한 하느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판단하고 깨닫는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여기면서, 두 번째 읽으면서는 첫 번째 읽을 때에 몰랐던 것을 새로 알게 됩니다. 애착이 가는 책입니다.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고 성화시기위하여, 루이사를 성모 마리아와 같은 능력을 가진 인간으로 키우시겠다는 확고한 의지로, 67년이라는 항구한 기간 동안 하느님(예수님)의 무한한 사랑을 쏟아 부으시어 루이사를 예수님의 능력에 버금가는, 성모마리아와 같은 능력을 지니신 분으로 키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중의 기적이라고 스스로 표현하셨습니다.

 

영적순례는 이런 능력을 소유하신 후에 쓰신 책이라고 이 못난 작은이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루이사님이 쓰신 내용은 예수님의 뜻과 일치한다고 생각을 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매일(새벽 또는 오전 오후)미사에 참석하면서, 분명 이 못난 작은이는 성체성사를 통하여 새 생명을 받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다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영성체 후 기도, 봉헌 기도에서 저의 기도내용에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저의 생명과 사랑에 약간의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위 사진의 책과 천상의 책들은  명동가톨릭회관3층 315호 불모임 교재연구소 02-775-6069,하느님의 뜻 영성연구회 한국본부 02-2272-5336과  정릉4동성당02-943-2184,  가톨릭출판사 인터넷가톨릭서점   http://www.catholic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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