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제20권 8장 1926년 10월 9일’ 특수한 태양 해설 및 식사 전후 기도문

‘천상의 책 제20권 8장 1926년 10월 9일’ 특수한 태양

해설 및 식사 전후 기도문◆

 

1 하느님의 지고하신 의지 안에서 늘 하는 방식대로 나의 순례를 하고 있었는데,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 안에 하나의 빛나는 구체(球體)가 있는 것을 보여 주셨다. 그런데 내가 ‘하느님의 피앗’ 안에서 나의 순례 행위를 거듭함에 따라, 그 빛물체가 점점 더 커졌고, 거기에서 나오는 빛살도 더 길어지는 것이었다. 그러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2 “딸아, 네가 내 뜻 안의 순례를 자주 거듭할수록, 이 빛물체의 영역이 확대된다. 이것이 더 강력한 빛을 지닐수록 그 빛살도 더 널리 퍼져나가, ‘영원한 피앗의 나라’를 비출 수 있게 된다. 내 뜻 안에 녹아든 너의 행위들이 그 거룩한 나라를 비추는 특수한 태양을 이루는 것이다.

 

3 그 태양은 창조능력을 지니고 있고, 빛살을 널리 퍼뜨리면서 그 자신의 거룩함과 선함과 아름다움의 날인 및 하느님의 모상으로서의 날인을 남기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그 빛의 조명을 받기로 한 이들은, 끝없는 기쁨과 만족과 선익의 새롭고도 지속적인 창조능력을 실감할 것이다.

 

4 그런데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든 행위를 지배하는 것은 내 뜻이기에, 내 뜻의 나라는 지속적인 창조가 일어나는 곳이다. 따라서 피조물은 하느님의 지고하신 의지의 새롭고도 지속적인 이 행위아래에 놓여 있을 것이다. 지고하신 의지가 피조물을 흡수하여 그 자신에게 어떤 활동의 여지도 남겨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5 이것이 내 뜻의 나라가 알려지기를 내가 이리도 간절히 바라는 까닭이니, 그리되면 피조물은 그 위대한 선을 받게 될 것이고, 내 뜻은 자유로운 활동영역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사실, 내 지고한 뜻은 현재 피조물 자신의 ‘자아’에 의해 방해를 받고 있다.

 

6 그러나 이 뜻이 알려지면, 이 뜻의 빛살들이 - 생기를 주어 침투력이 있고 강렬한 빛이 가득한 그 빛살들이 인간의 뜻을 무색하게 할 것이다. 인간의 뜻이 그 찬란한 빛에 눈이 부시리니, 그것에서 오는 위대한 선을 알아보고, 내 뜻에 자유로운 활동 영역을 주면서 완전한 지배권도 줄 것이다.

 

7 그러니 이 나라에서 내 뜻의 새로운 시대가, 새롭고도 지속적인 창조가 시작될 것이다. 내 뜻의 모든 것을 내어 놓으리니, 이는 피조물이 늘 내 뜻을 실천하면 그들에게 정했으나 그러지 않았으므로 주지 않았던 모든 것이요, 따라서 여러 세기가 지나도록 보관소에 맡기듯 내 뜻 안에 남겨두었다가 내 뜻의 나라 자녀들의 선익을 위하여 내주기로 했던 모든 것이다.

 

8 그 뒤에도 나는 계속 기도하였다. 기도 중에 보니, 나의 지고한 선이신 예수님께서 내 마음 깊은 곳에서 급히 나오셨는데, 그분의 위쪽에서 빛나는 한 다발의 빛살들을 밀치시며 나오셨다. 내 안에 계신 그 분을 내가 뵐 수 없었던 것은, 바로 그분위에서 빛나는 그 빛살들이 그분의 모습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인 듯하였다. 그러므로 나는 그 빛살들을 밀치시며 급히 나오신 그분께, “저의 예수님, 어찌하여 그처럼 서둘러 나오셨습니까? 심히 관심을 끄는 무엇이 있어서입니까?”하고 여쭈었다.

 

이 못난 작은이의 해설

 

하느님의 창조 계획과 실천방법(프로그램)이 아직 실행 단계에 들어가지는 않았으나 실행을 준비 중인 거의 확정된 ‘하느님의 피앗’의 내용을, 미리 루이사에 알려 주면서 인간들에게도 알리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88년이 경과하였으므로 확정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루이사 피카레타는 성모 마리아처럼 하느님 뜻의 태양인 특수한 태양을 이루어 냅니다. 그 태양을 형성하여 소유하는 것입니다. 루이사와 예수님의 설명으로 구체적인 하느님 뜻의 태양인 특수한 태양의 모습을 상상할 수가 있습니다.

 

네 계층의 영혼 및 사람으로 구분하여

1. 특수한 태양을 형성하는 영혼 - 루이사 피카레타

2. 그 태양 빛의 조명을 받기로 한 이들 - 루이사를 따르는 하느님 뜻의 군대(영 혼)?

3.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들 - 지상에서 생활하는 그리스도교 신자들 중에서 스스로 이를 수행하여 성삼위 하느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은 사람들

4. 피조물인 인간들 - 비신자도 포함된 모든 인간들

 

특수한 태양을 형성한 루이사 피카레타는 창조능력을 지닙니다.

 

두 번째 단계의 영혼(군대)들은 루이사 피카레타의 창조능력을 실감합니다.

 

세 번째 단계의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모든 행위를 삼위일체이신 창조주 성부하느님이 다스리고 통치하시도록 맡기었으므로, 이를 지배하시면서 지속적인 창조행위를 하십니다.

 

네 번째 단계의 피조물 인간들은 하느님의 지고하신 의지의 새롭고도 지속적인 이 창조행위아래에 놓여 있게 됩니다. 지고하신 하느님의 의지가 피조물을 흡수하여

- 피조물 인간들은 그들의 행위를 하느님에게 맡기지 않았으므로, 흡수하여, 그 자신- 피조물 인간 자신들에게, 어떤 활동의 여지 - 선악을 임의로 선택하여 활동하는 여지, 도 남겨 주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되면 피조물 인간들은 하느님 뜻의 그 위대한 선을 받게 될 것이고, 하느님의 뜻은 자유로운 활동영역을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하느님의 지고한 뜻은 현재 피조물 자신의 ‘자아’에 의해 빙해를 받고 있습니다.

 

6절의 ‘이 뜻의 빛살들’ 은 하느님 뜻의 태양의 빛에서 솟아오르는 빛살들입니다. 그러나 루이사가 소유한 하느님 뜻의 태양의 빛에서 솟아오르는 빛살도 함께 작용하여 인간들의 뜻을 무색(無色)하게 할 것입니다.

 

이하 내용은 다 이해할 수 있으므로 해설은 생략합니다.

 

예수님의 결론 말씀을 책 내용 그대로 전재합니다.

 

“인간의 뜻이 그 찬란한 빛에 눈이 부시리니, 그것에서 오는 위대한 선을 알아보고, 내 뜻에 자유로운 활동 영역을 주면서 완전한 지배권도 줄 것이다.

 

그러니 이 나라에서 내 뜻의 새로운 시대가, 새롭고도 지속적인 창조가 시작될 것이다. 내 뜻의 모든 것을 내어 놓으리니, 이는 피조물이 늘 내 뜻을 실천하면 그들에게 정했으나 그러지 않았으므로 주지 않았던 모든 것이요, 따라서 여러 세기가 지나도록 보관소에 맡기듯 내 뜻 안에 남겨두었다가 내 뜻의 나라 자녀들의 선익을 위하여 내주기로 했던 모든 것이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계획과 실천내용(프로그램)을 미리 알려주어, 모든 피조물 인간들이 스스로 자유의지에 따라 하느님에게 맡기고 지배하여 주시도록, 인도하시는 말씀입니다.

 

이는 분명 놀라운 하느님의 인간 사랑이며 인간 존중이며, 평등 안에서의 소통이며, 참여를 통한 실현이며, 자유의지의 존중입니다.

 

2014.8.10. - 추기

자유의지에 대한 천상의 책 말씀을  맨 아래에 첨부합니다.

---------------------------------------------------

이 못난 작은이가 집에서 식사할 때에 꼭 드리는 식사 전 기도문을 아래에 다시 올립니다.

 

두 번째 절의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피앗’의 승리로

인류 구원사업을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으시고‘

를 ‘성공적으로’를 천상의 책 원문대로 ‘완성하는’

으로 수정하여 기도를 드리자 이 기도 말에서 더 강하게

고동쳐 주시었습니다. 제 임의로 천상의 책 중요한 내용을

수정하여 기도드리는 것은 잘못입니다.

 

이 식사 전 기도에 크게 만족하시므로 계속 고동쳐 주십니다.

그리고 수시로 눈물 감응을 주십니다.

 

식사 전 기도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의 양식과

성사적 생명의 양식과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신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피앗’의 승리로

인류 구원사업을 완성하는 결실을 맺으시고

인간 성화사업을 펼치시어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는 창조주 성부 하느님,

 

천상의 여왕으로 성자 예수님과 함께 인류구원사업을 펼치시면서

하늘과 땅에서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두 번 째 성령강림과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열어 주시고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피앗’ 을 청하시는 성모 마리아님,

 

성부하느님과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택하시어

반세기 이상 동안 능력을 쏟아 부어 성화시키시고

하느님의 뜻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어

인간 성화사업을 성삼위 하느님과 함께 수행하시면서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피앗’을 청하시는 루이사님,

 

성삼위 하느님 성모님 루이사님

흠숭합니다.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그리고 성모 마리아와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에게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식사 후 기도

 

2014.8.6.(수) 오전 8시 30분 아침 식사 후 기도

(눈물 감응을 주시어 이 기도를 조금씩 수정하면서

식사 후마다 기도를 드렸습니다.

식사 전 기도처럼 계속 고동쳐 주시지 않으십니다.

눈물 감응도 한 번 주시고 안 주시기도 합니다.

저의 해석과 느낌을 반영하여 구체적으로 기도를

드렸더니 눈물 감응을 주십니다.

 

저의 느낌으로는 식사 후 기도를 계속할 것을 원하시면서도,

천상의 책에서 말씀하신 루이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 내용

들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저의 해석과 느낌등을 반영하여,

모두 기도로 만들어 시도해 보라는 것 같습니다.

기도드릴 때마다 기도 내용에 따라 신적생명을

차등(差等)하여 주실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19,19,1926.5.10)

 

성부하느님 뜻의 태양빛이 이 못난 작은이를 감싸고

어루만져 주시고 빚어 주시어 신적 생명을 주시옵소서.

 

성부하느님의 뜻 지성의 빛이.(19,57,3,1926.9.9.)저의 영혼에

깊이 스며드시어 저의 인간적인 지성은

몰아내어 없애 주시옵소서. 

 

저의 지성의 어두운 그림자와 티끌까지도

깨끗이 없애 주시옵소서.

 

저의 지성과 성부하느님의 지성이 하나가되는 일치를

이루어 주시어

하느님 뜻 지성의 빛이 저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이 못난 작은이의 생각이 하느님 지성의 생각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제가 생각하면 하느님 뜻의 생각으로 생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눈길이 하느님 지성의 눈길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눈이 하느님 뜻의 눈길로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말이 하느님 지성의 말씀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말이 하느님 뜻의 말씀으로 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발걸음이 하느님 뜻의 발걸음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발걸음이 하느님 뜻의 발걸음으로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활동이 하느님 뜻의 활동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활동이 하느님 뜻의 활동으로 활동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못난 작은이가 하느님 뜻 안에서 기도드리고 하느님을 사랑하고

흠숭하고 감사드릴 때에,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말씀을 이해하고 알아

깨달으려고 깊이 생각하고 묵상할 때에 중요한 핵심적인 말씀에서,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주시는

크나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깊숙이 머리를 숙여 경배를 드립니다.

 

너무나 오랫동안 악의 유혹에 빠져 악에 물들어버린

이 못난 작은이가 하느님의 거룩하고 신성한 선에 대한

간절한 열망으로 가득 차 있음을 보시고

하느님 뜻의 빛이 저의 내면 깊숙이 스며드시어

하느님 뜻이 내포한 모든 효과를 주시옵소서.

 

그 효과들 안에 있는 신성의 모든 속성들 자애, 사랑, 권능, 굳건함,

온유, 자비 등의 본성을 소통시켜 주시어 실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느님 뜻의 이 덕성을 이 못난 작은이의 본성으로 바꾸어 주시옵기를

외람되이 청합니다. 아멘.(19,54,1926.9.4.)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호경을 하고 눈을 뜹니다. 고였던 눈물이 흐릅니다.

위 기도의 후반부 ‘하느님 뜻이 주시는 효과와 속성을 소통시켜

주시고 실감하게 하여 주시옵소서.‘에서 눈물 감응을 주시었습니다.

  ------------------------------------------------------------------------------------------------------------

‘천상의 책 제20권 8장 1926년 10월 9일’ 전문을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천상의 책 제20권 8장 1926.10.9.

October 9, 1926

 

The Kingdom of the Will of God is like a new creation. Delight of Jesus in hearing

one speak about His Will.

 

I was doing my round in the Supreme Volition according to my usual way, and my sweet Jesus showed a globe of light

within my interior; and as I repeated my acts in the Divine Fiat, it became larger, and the rays that came out of it became longer.

And my always beloved Jesus told me: “My daughter, the more often you go around in My Will in order to repeat your

acts, the larger the sphere of this globe of light becomes; and the more power of light it possesses, the more its rays

can extend, that must illuminate the Kingdom of the Eternal Fiat. Your acts, fused—dissolved in My Will, will form the special sun that must illuminate a Kingdom so holy. This sun will possess the Creative Power, and as it extends its

rays, it will leave the mark of its sanctity, of goodness, of light, of beauty and of Divine Likeness. Those who will let

themselves be illuminated by its light will feel the power of a new continuous creation of joy, of contentments

and of goods without end.

 

“Therefore, as My Will dominates all the acts of those who live in It, the Kingdom of My Will will be a continuous

creation. So, the creature will remain under a new continuous Act of this Supreme Volition, that will keep her so

absorbed as to leave no field of action to her own self. This is why I love so much that the Kingdom of My Will be

known—for the great good that creatures will receive, and for the free field of action It will have.

“In fact, the Supreme Will is now hindered by their own ‘self’ but when It becomes known, Its rays, vivifying,

penetrating and full of vivid light, will eclipse the human will, that will be dazzled by Its refulgent light, and in seeing

the great good that comes to it, it will give freedom of action to My Will, giving It total dominion. So, in this Kingdom,

a new era, a new continuous creation, will begin for My Will. It will put out everything that It had established to give to creatures, had they always done Its Will, and that It had to keep within Itself for many centuries, as though in deposit,

to then release them for the good of the children of Its Kingdom.”

 

After this, I continued to pray. But while I was praying, I saw that my highest Good, Jesus, was coming out in a great

hurry from the depth of my interior, pushing a bundle of light that was above Him, and kept Him as though eclipsed

under it, inside of me, preventing me from seeing Him. So, pushing it hurriedly, He came out, and I said to Him: “My

Jesus, what is it that You are in such a hurry? Is it perhaps something that interests You very much?”

 

And Jesus: “Certainly, My daughter—it is indeed the thing that interests Me the most. You know, even from within you I heard the Father who took our Writings with him speak about My Will to those who surrounded him, with so much love that I felt wounded deep into My Heart. So I wanted to come out of you in order to listen to him. Those are My own

words that I have spoken about My Will that resound to My hearing. I hear My own echo, and therefore I want to take

all the delight in listening to him, and I want to let you take it as well, as a reward for the sacrifices you have made.”

 

At that moment, I saw a ray of light coming out of Jesus, that extended so much as to reach the place where the

Reverend Father was; and, investing him, it made him speak, and Jesus was all consoled in hearing him speak about His adorable Will.

----------------------------------------------------------------------------------------------------------

 

천상의 책 제20권 10장 1926년 10월 13일

천상의 책 제20권 10장 1926 10 13 영어

 

October 13, 1926

How the Divine Will will form the eclipse for the human will.

I was fusing all of myself in the Holy Divine Volition, and while I was going around in It, doing my acts, my beloved

Jesus moved in my interior and told me: “My daughter, each act, prayer and pain that the soul makes enter into the light of My Will, becomes light and forms one more ray in the Sun of the Eternal Volition. These rays form the most

beautiful glory that the creature can give to the Divine Fiat, in such a way that, seeing Itself so glorified by Its own

light, It invests these rays with new knowledges that, converting into voices, manifest to the soul more surprises about My Will.

 

“But do you know what these knowledges of Mine form for the creature? They form the eclipse for the human will. The stronger the light is, the more the rays are, and the more strongly the human will remains dazzled and eclipsed by the

light of My knowledges; in such a way, that it almost feels impotent to act, and it gives field to the action of the light of My Will. The human will remains occupied within the action of My Will, and it lacks the time, the place, to make its own will act.

“It is like the human eye when it stares at the sun: the strength of the light invests the pupil, and lording over it, it

renders it impotent to look at other things; but in spite of this, the eye has not lost its vision. It is the strength of the

light that has this power: it takes away any other object from one who looks at it, and allows him to look at nothing but light.

 

“I will never take free willing away from the human will—a great gift, given to man in creating him, that makes

creatures distinguishable as to whether they want to be My true children, or not. But, rather, with the light of the

knowledges about My Will, I will form more than solar rays, and whoever wants to know them and look at them, will be invested by this light; in such a way that, eclipsed, the human will will take delight and love in looking at this light, and will feel fortunate that the action of the light takes the place of its own. And it will lose love and delight for other

things.

 

This is why I am saying so much about My Will—to form the strong light, because the stronger it is, the greater is the

eclipse it forms in order to occupy the human will.

“Look at the sky—it is an image of this. If you look at it at night, you see it studded with stars; but if you look at it

during the day, the stars no longer exist for the human eye. However, they are still at their place in the sky, just as at

nighttime. Who had this strength to make the stars disappear, though they are present in the full daylight? The sun.

With the strength of its light, it eclipsed them, but did not destroy them; and this is so true that, when the sun begins to set, so do they return to make themselves seen in the vault of the heavens. It seems that they are afraid of the light,

 and they hide to give field to the action of the light of the sun, because, in their mute language, they know that the sun contains more effects of goods for the earth, and it is right that they give field to the great action of the sun; and so, as homage to it, they let themselves be eclipsed by its light. But as the eclipse ends, so do they make themselves be

seen—present at their place.

 

“So it will be between the Sun of the knowledges about the Supreme Fiat and the human wills that will let themselves

be illuminated by these rays of light of My knowledges: these will bring the eclipse to the human wills that, in seeing

the great good of the action of its light, will feel ashamed and afraid to act with the human will, and will give free field

to the action of the light of the Divine Will. Therefore, the more you pray and suffer in It, the more knowledges you

draw to be manifested to you, and the stronger the light becomes, so as to be able to form the sweet eclipse for the

human will. In this way, I will be able to establish the Kingdom of the Supreme F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