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책 제20권 11장 1926년 10월 15일,“'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완전한 승리가 될 것이다." 저의 풀이
1. 하느님의 지극히 높으신 의지 안에서 행하는 나의 일상적인 순례 도중에
이렇게 혼잣말을 하였다. "저의 예수님, 당신의 뜻은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내포합니다. 그래서 저는, 당신의 창조적인 손에서 가장 먼저 나온 첫 사람
에서부터 가장 나중에 창조될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 모두의 이름으로,
당신의 뜻에 맞선 인간 뜻의 모든 반항을 보속하고, 사람들이 배척한
당신의 흠숭하올 뜻의 모든 행위들을 제 안에 간직하여 그 하나하나에
대해 사랑과 흠숭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하느님의 지극히 높으신 의지, 의지는 동적인 의미,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의미하므로 계획과 실행을 압축한 내용을 한꺼번에 보면서 그 안에서 행하는 일상적인 순례, 컴퓨터는 계획내용과 실행내용이 문자로 표시됩니다.
루이사는 ‘하느님의 지극히 높으신 의지’를 보고 듣고 만져보고 아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기억됩니다. 동영상처럼 모든 기록이 보존되어 있을 것입니다. 인간들이 만든 동영상은 2차원으로 만든 것이 보편적이지만, 하늘나라의 동영상은 실물과 완전히 똑 같은 것일 것이라고 상상해 봅니다. 그것을 순례하는 것일 것입니다. 순례를 통하여 ‘하느님의 의지’를 이해하고 알고 깨닫는 것, 하느님 뜻의 지식을 습득하는 것입니다.
‘저는, 당신의 창조적인 손에서 가장 먼저 나온 첫 사람에서부터 가장 나중에 창조될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 모두의 이름으로,’ 창조가 단일한 현동(現動)으로 이루어져 미래에 창조될 사람까지 알 수 있다고 상상해봅니다. 압축(압축파일이 이 지상에도 있음)된 모든 사람의 이름을 복사하여 그 이름으로 당신의 뜻에 맞선 인간 뜻의 모든 반항을 보속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생각하는 과거 현재 미래를, 성삼위 하느님에게는 과거 현재 미래가, 단 하나인 단일한 현동입니다. 모든 행위들이 단일한 현동 안에 집중되어 있습니다.(단일행위로 창조하신다고 상상하면 좀 이해가 됩니다.) 그것을 피조물(하늘나라 천사, 성인, 가족, 이 지상인간들)은 한꺼번에 알 수 있는 능력이 없지만 성삼위 하느님은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천상의 책(16,30,3)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배척한 당신의 흠숭하올 뜻의 모든 행위들을 제 안에 간직하여’ 압축 파일로 가져와 제안에 간직하여, 그 하나하나에 대해 사랑과 흠숭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2. 그러면 당신의 행위마다 저의 행위가 따라다니며 일치를 이룰 것입니다.
당신께서 저의 작은 행위가 동시에 두 곳에 있는 것처럼 당신의 행위 안
에도 있음을 보시고 흡족히 여기시게 하려는 것이고, 그리하여 당당하게
땅에 개선하시어 다스리시게 하려는 것입니다. 당신의 '영원한 피앗'이
다스리기 위해 얻기를 원하시는 받침목은 바로 인간의 행위들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저는 당신의 각 행위마다, 그 위에 당신의 나라를 세우실 터전으로,
당신께 저의 행위들을 바칩니다."
루이사가 쓴 출판된 책 중에서, 루이사께서 마지막으로 쓰신 ‘영적 순례’책을 읽어 보면 ‘당신의 행위마다 저의 행위가 따라다니며 일치를 이룰 것입니다.’를 이행하는 영적 순례를 하였습니다. 루이사의 영적 순례 행위가 예수님(삼위일체이신 성삼위)의 행위 안에도 고대로 존재하고 보존됩니다. 하늘나라에는 모든 존재들의 상호작용 내용들이 기록 보존(압축파일로 보존)된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두 곳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에는 거짓말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거짓말은 이 지상에만 있습니다.)
‘영원한 피앗’은 인간이 생각하는 과거 현재 미래를 단일한 현동(단일행위로 창조)으로 창조하신 것을 강조하시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받침목은 인간의 행위들’이므로, 궁극적인 목표가 인간의 행위들을 하느님의 뜻의 행위들로 바꾸는 것, 인간의 자유의지를 존중하여 인간 스스로 하느님 뜻의 행위를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위에서 행한 루이사의 행위에는 인간의 행위들이 내포되어있으므로 그 행위들을 바치는 것입니다.
루이사는 하느님의 지극히 높으신 의지 안에서 행하는 나의 일상적인 순례에 앞서 이미 ‘당신의 창조적인 손에서 가장 먼저 나온 첫 사람에서부터 가장 나중에 창조될 사람에 이르기까지 그 모두’의 피조물 인간들의 행위들(하늘나라에 기록 보존되어있는 행위들)를 순례하였습니다. 인간들의 행위에는 성모 마리아의 순례와 루이사의 순례가 존재하고 보존 - 날인되어있습니다.
조물들에 대한 영적 순례도 하였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영적 순례는 ‘구원의 나라’ 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위하여 하느님 버금가는 능력을 주시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지금 예수님께서는 ‘구원의 나라’ 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성모님에게 거의 위임하시어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계시다는 것을 ‘성모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믿을 수 있습니다.
루이사의 영적 순례는 인간 성화사업과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위하여 하느님 버금가는 능력을 주시기 위한 것입니다.
3. 내가 그런 생각을 하며 중얼거리고 있자니,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
께서 내 안에서 거동하시며 이르셨다. "내 뜻의 작은 딸아, 내 뜻의
자녀인 사람이 내 뜻의 다양한 행위들을 따라가는 것, 그리고 내 뜻
이 그것들을 내 뜻의 행위들 속에 받아들이는 것 - 이는 너의 뜻과
나의 뜻 양편에 한가지로 정당하고, 필요하고, 올바른 일이다.
4. 아버지는, 자기의 행위들로 아버지를 따르려고 하는 자식이 곁에
없음을 깨달으면, 불행을 느낄 것이다. 그러므로 '내 뜻의 딸'이나
'내 뜻 안에 갓 태어난 아기'의 의미는 바로, 내 뜻의 충실한 딸로서
내 뜻의 모든 행위들을 따르는 것에 있다.
5. 왜냐하면 - 너는 이것을 알아야 한다. - 내 뜻은 창조 때에 이미 인간의
행위들 안에 그 활동 무대를 만들어 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뜻은
행동하기 위하여 피조물의 행위가 내 뜻 자신 안에 있기를 원한다.
그래야 내 뜻의 일을 완수할 수 있고, '내 뜻은 자녀들 가운데에,
바로 그들의 가장 내적인 행위들 안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6. 사실, 나는 사람이 내 뜻을 받아들이는 정도만큼 그 안에 내 나라를
확장하고, 그는 내 뜻 안에 그의 나라를 확장한다. 하지만 그가 나로
하여금 그의 행위들 안에서 다스리게 하는 정도에 따라, 그도 내 나라
안의 그의 경계를 그만큼 확장할 수 있다. 그러니, 나는 주고
그는 받는다. 더 큰 기쁨과 행복을, 더 많은 선과 영광을!
인간이 이 지상에서 행하는 모든 행위들 안에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드리는 정도만큼 그 안에 내 나라를 확장하고, 그는 내 뜻 안에 그의 나라를 확장한다.’
하느님과 인간과의 상호작용의 행위, 아주 사소한 생각도 빠뜨리지 않는 모든 것이 기록되고 보존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행위는 하느님 뜻 안에 그의 나라(모든 것이 기록보존 되는 나라 - ‘피앗’은 이 지상의 비메모리, 기록보존은 메모리 반도체를 연상하면 이해에 도움이 됨)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나로 하여금 그의 행위들 안에서 다스리게 하는 정도에 따라, 그도 내 나라 안의 그의 경계를 그만큼 확장할 수 있다.’
이러한 위의 구조와 조직체계 -시스템을 상상하면, 하느님은 ‘피앗’(인간이 생각하는 창조이상의 행위)이시며, 피조물 인간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시므로, 하느님의 ‘피앗’ 곧 하느님의 뜻대로, 인간들이 행위를 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다스리시도록 맡기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며 도리이며 의무입니다. 그래야만 하느님께서는 하느님 뜻대로 다스리시어, 바로 기쁨을 주시고 행복을 주십니다. 하느님은 참된 선의 본성을 창조 소유하셨으므로 악에 물들어 있던 인간들에게 선을 주시는 기쁨을 만끽하십니다.
하느님 뜻의 태양 빛이신 하느님께서는, 이 지상에 떠 있는 태양이 인간 생활에 필요한 거의 대부분을 주시는 것처럼, 빛으로 하느님 뜻의 지식을 비롯한 거의 모든 것들도 주십니다. 영화로운 하느님의 빛(榮光)이, 인간들을 영광스럽게 영예롭게 변모시키십니다.
인간들은 하느님께 찬양, 찬미, 영광과 영예를 드리기 위하여 우렁찬 합창을 하늘과 땅에 가득 차도록 소리 높이 외칩니다. 외쳐야 합니다.(성가의 필요성이 이해가 됨)
7. 실제로, 천상 아버지의 나라에서 받게 될 영광과 지복과 행복은,
그들이 지상에서 그들 영혼 안에 내 뜻을 얼마만큼 받아 간직했는가에
비례하도록 정해져 있다. 그들의 영광은 바로 그들의 영혼이 소유하게
될 내 뜻에 의해 재어질 것이고, 그 이상은 받지 못한다는 말이다.
인간이 지상생활을 마치고 천상 아버지의 나라 - 천국에 간다고 하여도, ‘그들이 받게 될 영광과 지복과 행복은, 그들이 지상에서 그들 영혼 안에 내 뜻을 얼마만큼 받아 간직했는가에 비례하도록 정해져 있다. 그들의 영광은 바로 그들의 영혼이 소유하게 될 내 뜻에 의해 재어질 것이고, 그 이상은 받지 못한다는 말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래 말씀을 읽으면 이는 앞으로 일어날 일이지 현재의 일어날 일이 아닙니다. 아래 11, 12, 13절 내용대로 이루어져야, 일어날 일들입니다.
8. 그것은 받아들일 수 있는 용량과 폭이, 그들이 지상에서 사는 동안
실행하고 소유한, 바로 그 하느님 뜻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이다.
그러니 비록 내 관대함으로 인해 그 이상의 것을 주려고 해도, 그들
에게 그것을 수용할 공간이 없어서 밖으로 흘러넘치고 말 것이다.
9. 그런데, 딸아, 내 뜻이 사람들에게 주기로 정한 모든 것 중에서,
또 내 뜻의 모든 행위들 중에서, 그들은 거의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
다시 말해서 이제까지 거의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내 뜻의 나라가
알려지지 않았을 뿐더러 소유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10. 따라서 내 뜻은 천상에서 그들에게 내 뜻의 완전한 영광을 전부 줄
수가 없고, 내 뜻이 소유한 모든 기쁨과 행복을 줄 수도 없다. 받아들
일 능력이 없고, 몸집도 너무 작은 내 자녀들 가운데에 있기 때문이다.
11. 이런 까닭에 내 뜻은 크나큰 사랑과 열망으로 내 뜻의 나라의 때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예수님의 말씀이므로 ‘내 뜻의 나라의 때’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하고 거룩한 피앗’ 으로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는 때를 의미한다고 저는 봅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하고 거룩한 피앗’ 에 따라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과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가 맡은 역할들을 수행하여 이루어 내는 그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완전한 통치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또한 내 뜻의 모든 선을 받아들일 능력이 있는 자녀들을 기르면서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 역할을 하도록 루이사를 키우신 것은, 완전한 통치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또한 내 뜻의 모든 선을 받아들일 능력이 있는 자녀들을 기르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내 뜻이 피조물에게 주기로 정한 모든 것을 내 뜻의 '피앗'에서 그들에게 주기 위함이다.
12. 오로지 그런 자녀들만이 천국에서, 영광이 모든 복된 이들과 내 뜻의
나라의 자녀들에게 완성되게 할 것이다. 내 뜻이 원하는 것을 그들 안에
지니고, 내 뜻이 활동하며 다스릴 자유로운 터를 내 뜻에 준 까닭이다.
‘자유로운 터’는 인간이 자유의지로 결정하는 것임을 강조하시는 표현이라고 봅니다. 자유의지를 항상 맨 앞자리에 두십니다.
13. 그러므로 수용 능력과 공간을 가지고 있기에, 그들은 '본질적 영광'을 누릴
것이다.
자유로운 터를 내 뜻에 내어준 그런 자녀들은 '본질적 영광'을 누릴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이들은 그들을 통하여 '비본질적, 곧 부수적 영광'을
누릴 것이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항상 하나로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고 나누어진다는 것을 경험법칙으로 말씀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창조하신 것인지, 이 못난 작은이는 알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모두 함께 내 뜻의 완전한 영광과 충만한 행복을 누리리니,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곧 하늘과 땅의 완전한 승리가 될 것이다."
주님의 기도에서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가 곧 하늘과 땅에‘지고한 피앗의 나라’ 곧 ‘하늘과 땅의 완전한 승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신 것을 보면, 인간이 자유의지로 하나로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지속적인 발전과 발달을 위하여 필요하여 그렇게 창조하신 것이라고 상상할 수도 있습니다.
14. 그때 나는 마음속으로, '우리 주님께서는 '주님의 기도'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하고 기도하라고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다. 그런데 그분
께서 우리가 아버지의 뜻 안에서 살기를 원하시는 까닭은 무엇일까?' 하였다.
그러자 언제나 인자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걸음을 옮기시며 이르셨다.
15. "딸아, 내가 가르친 '주님의 기도' 중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의
의미는, 모든 이가 적어도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는 점이다.
자기 천상 아버지의 뜻을 실행할 각오가 서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무도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이라고 칭할 수 없는 것이다.
주님의 기도 라틴어 버전[1]
Pater noster, qui es in caelis:
sanctificetur Nomen Tuum;
adveniat Regnum Tuum;
fiat voluntas Tua, sicut in caelo, et in terra.
Panem nostrum cotidianum da nobis hodie;
et dimitte nobis debita nostra,
Sicut et nos dimittimus debitoribus nostris;
et ne nos inducas in tentationem;
sed libera nos a Malo. Amen.
(Quia tuum est regnum, et potestas, et gloria in saecula saeculorum.)
이해를 돕기 위하여, 주님의 라틴어 버전을 보면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나누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라틴어 버전- fiat voluntas Tua, sicut in caelo, et in terra.)
16, 그런데 너는 그 직후에 나오는 구절, 곧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
서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을 의미한다. 내 뜻의 나라가 땅에도
와서 이 나라 안에서 살게 되도록 기도함을 뜻하는 것이다.
17. 하늘에서는 내 뜻을 실행할 뿐만 아니라 내 뜻 안에서 살기도 하므로,
그들은 내 뜻을 그들 자신의 것으로, 그들 자신의 나라로 소유하고
있다. 내 뜻을 실행하면서도 소유하고 있지는 않다면, 그들의 행복은
완전하지 못할 것이다. 참행복은 영혼 깊은 데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18.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이 뜻의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지만, 하느님의 뜻 안에
사는 것은 하느님의 뜻을 소유하는 것이다.
19. 따라서 '주님의 기도'중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라는 말마디 안에,
모든 이가 하느님의 지고하신 뜻을 실행하기를 비는 기도가 있고,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사람이 자신의 기원인 이 뜻 안으로 돌아와 그의 행복과 잃어
버린 재산을 되찾고, 그의 하느님 나라 소유권도 되찾게 하기 위한 기도가 있다."
하느님은 인간을 ‘참된 선의 본성’으로 창조하였으나 아담이 악의 유혹에 빠져 행복도 잃어버리고 하느님이 주신 하느님 뜻의 지식과 재산도 잃어버렸습니다. 아담에게 주신 하느님 나라의 소유권도 잃어버렸습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에서는 그 소유권을 되찾는 것입니다.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곧 하늘과 땅의 완전한 승리가 될 것이다." 는 주님의 기도 해석 말씀에서 자세히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기도' 중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의 의미는, 모든 이가 적어도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모든 시대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적용되는 점이다.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것을 의미한다. 내 뜻의 나라가 땅에도 와서 이 나라 안에서 살게 되도록 기도함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곧 하늘과 땅의 완전한 승리가 될 것이다."는 후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하늘나라는 물론 이 땅에도 와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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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 기도를 아래 내용으로 보완하여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시고
이 못난 작은이의 상상의 능력을 초월하는 신성한 하느님 뜻의 양식과,
성사적 생명의 양식과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피앗’의 승리로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결실을 맺으시고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하신 인간들을 하느님에 가까운
수준의 능력을 주시어 성화시키시는 사업을 펼치시어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는 창조주 성부 하느님,
천상의 여왕으로 성자 예수님과 함께 인류구원사업을 펼치시면서
하늘과 땅에서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두 번 째 성령강림과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열어 주시고
그리스도 왕국의 영광스러운 도래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시고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지고하고 거룩한 ‘피앗’ 을 청하시는 성모 마리아님,
성부하느님과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고 ‘영원한 말씀’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택하시어 반세기 이상 동안 능력을 부어 넣어 주시고
성화시키시고 하느님의 뜻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하느님의 말씀과 루이사의 성화과정과 내용을 기록한
천상의 책을 발간하시어 모든 신자들이 읽기를 원하시고
인간 성화사업을 루이사와 함께 수행하시고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지고하고 거룩한 ‘피앗’을 청하는 기도를 계속드리는 루이사 피카레타님,
성삼위 하느님 성모님 루이사님
흠숭합니다.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그리고 성모 마리아와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에게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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