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조배 때 예수님께서‘너를 돌보아주겠다. 확고하게 믿어라. 힘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2014.10.14.(화) 죽전1동 하늘의문 성당 성체조배 오전 6시 20분부터 6시 50분까 지 30분간 기도
오래간만에 성체조배를 합니다.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하였습니다.
주님의 기도는 천상의 책 제15권 26장 18절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인용하여 작성한 주님의 기도입니다. 괄호내서 글은 무언의 언어로 기도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
성사적 생명의 양식,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어)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 양식의 힘으로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위의 주님의 기도를 미사에서 드리기 시작한 후에 계속 은혜를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주님의 기도를 항상 위의 내용으로 기도드립니다.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고향 밭 진입로를 내어준 고향 초등학교 15년 후배와
어제 오전 9시 반에 전화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저에게 항상 어성을 높여 말합니다. 꾹 참아 왔습니다.
지난 9월 23일 구두로 완전한 합의를 이루어
계약서 쓰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런대도 합의한 손해보상액을 더 많이 받으려고
또 딴 말을 하며 어성을 높입니다.
저도 작심하고 왜 어성을 높이느냐고 따지면서 같이 어성을
높여 말하였습니다. 결국 상대방이 전화를 끊어 버렸습니다.
격정에 사로잡혀 어성을 높여 말한 후유증이 오전 내내 지속되었습니다.
상대방에게 예의를 지키도록 하기위한 것이었지만 어성을 높인 것을
후회를 하였습니다.
10월 10일 ~13일 네 번 미사에 참례하여 영성체 후에
성체예수님께 전립선 비대증을 치유해달라고
기도를 드린바 있습니다.
그 기도 내용도 성령님이 인도해주시어
좋았다고 생각하면서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 닥쳐올 일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마음의 평화가
흔들리면서 전립선 비대증도 악화가 되는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해설을 쓰다가 아직 완성을 못하고 있습니다.
앞장(章)들에서의 예수님 말씀과 연결을 지어 해석을 하여야하는 데
기억을 더듬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핑계로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적측량소송이 아직도 재판일이 정해지지 않아 오히려
자신감보다는 불안감이 솔솔 자라납니다. 마음이 나약해 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범주 신부님으로부터 하느님의 뜻 영성 강의도
듣게 인도하여 주시고, 천상의 책도 읽게 인도하시어 ,계속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게십니다.
그리고 작년에 아내의 기억력감퇴-치매와 낭비벽이 심해져서
딸과 아들이 사는 이곳 죽전으로 이사를 오게 인도하셨습니다.
금년 3월에 창조주 성부하느님에게 기도를 드리도록 인도하여 주셨고,
제가 영성이 높으신 신부님을 만나고 싶어 했는데,
치유의 은사를 받으시고 영성도 높으신 윤민재 신부님이 계신
성당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게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치유은사를 받으신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이 저에게 성령이 내려주시는
중개자 역할을 하시어, 이 곳에 이사를 와서도 몇 번 그 기도회에 참석하여
계속 은혜를 받은바 있습니다.
저의 이기적인 마음이지만 치유은사를 받으신 신부님을 만나게 해주시어
멀리 청량리 성 바오로 병원 수녀님 기도회에 안가도 되게 하여 주시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일들을 뒤돌아보면 예수님께서는 이 못난 작은이를 위하여
영적으로 계속 성장하게 인도하여주시고, 세속 일에서의 지적측량 소송,
고향 밭 일 등 모든 것-악에 물든 사람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방바닥에 엎드려 머리를 두 손위에 올려놓고)
그런데 지금 저는 ‘너의 영적 성장과정을 기록하여 보아라.’ 라는 명령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고 있고,
천상의 책을 읽고 창조주 성부하느님에게
기도도 제대로 못 드리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초등학교도 졸업 못한 루이사 피카레타를 선택하시어
47년간이나 루이사를 달래가면서 성화시키시고,
하느님 말씀도 받아쓰게 하시어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책 천상의 책을 발간하셨습니다.
그 책에서 하느님의 뜻을 자세하게 말씀하여 주시면서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알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계획과 실행 내용을 공개하셨습니다.
이 것들을 읽어서 실천하기를 간곡하게 원하십니다.
이 천상의 책 내용대로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 땅에 이룩하여 주십니다.
성체성사를 제정하시어 2,000년 가까이 시행하여 오시고
감실에 갇혀 계시면서까지 신자들에게 성사적 생명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고 빛을 주십니다.
성부하느님께서 이를 보시고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결실을 맺어 주십니다.
저의 지금의 이 고통은 예수님의 고통에 비교하면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런데도 나약해지고, 베풀어 주신 일은 하지 못하고
핑계만 찾으니 부끄럽습니다.
방바닥에 눈물이 뚝뚝 떨어집니다. 흐느낌을 참습니다.
성체예수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잠시 침묵이 흐릅니다.)
‘너를 돌보아주겠다. 확고하게 믿어라. 힘내라.’
예수님의 말씀을 제가 복창을 합니다.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감사합니다. 부끄럽습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처럼 이 못난 작은이를 지극히 사랑하여 주시는
생명이시고 사랑이시고 빛이신 창조주 성부하느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고 ‘영원한 말씀’이신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 안에 항상 머무르시어 기도하도록
격려하여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성령님께
그리고 세속일로 어려울 때에
미소 짖는 얼굴을 저에게 보여주시며
돌보아 주시는 성모 마리아님께
이 못난 작은이를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맡깁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저의 지적측량 소송(피고)
고향 밭 진입로 문제로 고통을 받을 때마다
말씀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을 정확하게
알려주시고, 항상 놀라울 정도로 저를 보살펴주시고
지켜주시는 수호천사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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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재 사제신부님께서 신자들에게 성체조배를 주1회는 성당 성체조배실에 와서
할 것을 권유하십니다. 회원모집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신부님은 매일 성체조배를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1시간 정도를 하신다고 하십니다.
오늘 제가 성체조배를 하는 바람에 신부님께서는 조배실 밖에 의자에 앉아서 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1시간을 하게 되면 하시고 싶으신 말씀을 예수님께 다 드리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도 하고 싶은 말씀을 다 드렸는데 30분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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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6.(목) - 추기
평신도인 저와 성직자이신 신부님과 수도자분들의 성체조배 내용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평신도인 저는 세속생활에서 발생하는 행위들 일들에 관하여 성체예수님에게 기도를 드려 해답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성체조배를 하는 것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저의 경우, 성체조배 기도와 성당 미사에 참례하여 영성체 후 기도드리는 내용을 비교하여 보면, 성체조배 기도에서는 예수님께서 길게 자세하게 말씀하여 주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2013.3.21.(목) 오전 6시 새벽 미사가 끝난 후 성체조배실로 가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라. 천상의 책을 순서대로, 단어 하나하나의 뜻을 깊이 생각하며 읽어 나가거라. 그러면 자연히 내 뜻을 알게 될 것이다.’ 처음으로 이처럼 길게 말씀을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하여 복창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이 블로그에 제목 ‘모처럼의 성체조배기도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2013.3.21. 참조)
이번 성체조배에서도 세 마디의 말씀을 하여주셨습니다.
성당 미사 영성체 후 기도나 집에서 드리는 기도에서는 한마디 말씀만을 하여 주십니다.
성체조배 기도를 거듭하여 영성이 높아지면, 대화형식의 기도도 가능할 것이라고 상상해 봅니다.
이제 ‘천상의 책’을 읽고 이해하고 깨닫기 위한 성체조배를 하도록 다시 일깨워 주시는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제나 수도자분들의 성체조배는 성경내용 묵상이나 주시는 은총에 대한 묵상 등이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세속적인 생활을 주제로 한 묵상은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모시려고 다가가는 행위’는 주제를 정하여 묵상을 계속해서 하면 예수님께서 알려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해봅니다.
기도를 드리다가 드릴 말씀이 없거나 생각이 나지 않으면 침묵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또는 느낌으로 알려주시는 경우를 가끔 경험합니다.
‘침묵하며 말씀 안에 머물러라.’ 라는 제목이 의미하는 것은, 주제를 정하여 예수님의 말씀 안에 머무르면서 묵상을 계속하면 예수님께서 말씀의 의미를 알려주시는 것이라고 상상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동양적인 명상방법을 터득하여 묵상을 하는 것이고, 구약성경에서 하느님이 선택하신 분(예언자)에게 묵상을 통하여 알려주시는 것처럼, 신부님이나 수도자분들의 묵상도 같은 맥락에서 주시는 것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저는 신자로서 아무런 공덕(功德)을 쌓은 것이 없는데 저의 묵상과 기도능력을 보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부님이나 수도자분들은 공덕을 쌓은 분들에게 묵상과 기도능력을 하느님(예수님)께서 주시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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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4.10(화) - 추기
2018.4.10(화) 오전 10시 윤민재 사제 찬양 치유미사에서 기도공동체 성가 698 주님 손 잡고 일어 서세요
를 부를 때에, 2014 10.14(화) 성체조배실에서 예수님께서 저에게 하신 말씀 '너를 돌보아 주겠다. 확고하게 믿어라. 힘내라.' 가 떠오릅니다. 눈물을 흘리며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처음 부르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만 10년이 넘은 지적측량 소송이 금년에 끝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698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1.왜 나만 겪는 고난이냐고 불평하지마세요
고난의 뒤편에 있는 주님이 주신 축복 미리 보면서 감사해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 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 세요 힘을 내 새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 다면 어떤 역경도 이길 수 있잖아요
2. 왜 이런 슬픔 찾아 왔는지 원망하지마세요
당신이 잃은 것 보다 주님께 받은 은혜 더욱 많음에 감사하세요
너무 견디기 힘든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이 일하고 계시잖아요
남들은 지쳐 앉아 있을 지라도 당신만은 일어서세요
힘을 내 세요 힘을 내 세요 주님이 손잡고 계시잖아요
주님이 나와 함께함을 믿는 다면 어떤 고난도 견딜 수 있잖아요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
2장 하느님의 지혜
9 그러나 성서에는,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마련해 주셨다."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까?
10 하느님께서는 그 지혜를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셨습니다. 성령께서는 하느님의 깊은 경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다 통찰하십니다.
11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 속에 있는 마음만이 알 수 있듯이 하느님의 생각은 하느님의 성령만이 아실 수 있습니다.
12 우리가 받은 성령은 세상이 준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총의 선물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13 우리는 그 은총의 선물을 전하는 데 있어서도 인간이 가르쳐주는 지혜로운 말로 하지 않고 성령께서 가르쳐주시는 말씀으로 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영적인 것을 영적인 표현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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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에 대하여 신부님께서 작성하여 회원들에게 나누어주신 유인물을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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