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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천상의 책 제20권 14장 1926년 10월 22일’ ‘지고한 피앗의 나라’ 저의 풀이

천상의 책 제201419261022’ ‘지고한 피앗의 나라저의 풀이 

1.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에 대하여 생각하다가, '하지만 이 '지고한 피앗의 나라'의 위대한 선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의 이 말을 가로막으시며 내 안에서 서둘러 나오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그 나라의 위대한 선은 무엇일까라고?!

 

2. '내 피앗의 나라'- 삼위일체이시므로 창조주 성부하느님이 창조하신 지고한 피앗의 나라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는 모든 선과 모든 기적과 더없이 놀라운 것들을 다 지니고 있다. 게다가 그 모든 것을 합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 또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절름발이를 똑바로 걷게 하고,

병자를 치유하고,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것 등을 의미하는 것이 기적 이라면, 내 뜻의 나라는 예방책인 양식을 가지고 있어서 이 나라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소경이나 절름발이나 병자가 될 위험이 없다.-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인 아담으로 환원시키는 것이 아니고, 각 사람(영혼)이 살아온 이력(履歷)들 모두를 보존하게 하기위하여, 예방책인 양식을 소유하여 병자가 되지 않게 하십니다.-

 

3. 그런 영혼 안에서는 죽음도 더 이상 힘이 없기 마련이다. 죽음이 육신 을 이긴다고 해도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하나의 통과 절차일 뿐이다. 그는 육신의 부패를 초래한 타락한 인간 의지와 죄라는 양식을 먹지 않고, 예방책인 내 뜻의 양식만 먹기 때문에, 육신도 무덤에 차분히 누워 모든 이가 부활할 날을 기다리게 된다.

제아무리 힘센 자라도 공포를 느낄 만큼 끔찍한 육신의 분해 내지 부패를 겪지 않는 것이다.

 

구원의 나라에서는 죽으면 연옥에 가서 모든 죄를 없앤 후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자격을 갖추면 하늘나라로 가는 것이었는데,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서는 연옥이 없어진 다고 가정하면, 죽은 후에 바로 하늘나라에 가서 살다가, 다시 지상생활을 하기를 원하면 영혼이 육신 안으로 들어가 부활하여 지상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상상해봅니다.

 

육신이 늙지 않고 영생 할 수 있는 기적도 주시는 것이라고 상상해 봅니다.

지상의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서의 생활이 하늘나라 생활만큼이나 지극히 즐겁고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생활이 되도록 하여 주시는 것이라고 상상해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이가 부활할 날을 기다리게 된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일 것입니다.

 

육신의 분해 내지 부패를 겪는 것은 제아무리 힘센 자라도 공포를 느끼는 것은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기준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태어난 생명은 육신의 부활이라는 기적으로 영원한 생명을 유지하는 것으로 상상할 수 있습니다. 지상의 사람의 생명이 부모사이에서 새로 태어나는 것이 없어지는 것인지, 부활과 병존하는 것인지는 이 못난 작은이의 상상능력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2절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보면 지고한 피앗의 나라구원의 나라에서 또는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시면서 보여주시는 기적 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상상을 초월하는 모든 선과 모든 기적과 더없이 놀라운 것들을 다 지니고 있습니다.

 

미사통상문 기도 전구기도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구원의 나라가 아닌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서 부활을 기다리는 영혼들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깊이 생각을 하면서 이 못난 작은이도 부활에 대한 지금까지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4 너는 어느 것이 더 큰 기적이라고 생각하느냐? 가엾은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절름발이를 똑바로 걷게 하며 병자를 치유해 주는 것이냐, 아니면 예방책을 가지고 있어서 결코 시력을 잃지 않게 하고 언제나 똑바로 걷게 하며 항상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냐? 나는 예방적인 기적이 불행이 닥친 이후의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결코 시력을 잃지 않게 하고 언제나 똑바로 걷게 하며 항상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기적늙지 않는 기적을 예를 들어 설명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5. '구원의 나라''지고한 피앗의 나라'의 큰 차이는 바로 이것이다. 첫째 것은 불행에 처한 가련한 이들을 위한 기적이었으니,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어떤 이들은 이 불행을, 다른 이들은 저 불행을 겪고 있었다. 나는 그래서 외적으로도 여러 다양한 치유의 모범을 보여 주었는데, 그 치유들은 내가 영혼들 에게 해 준 치유의 상징이었다. 그들의 병증은 그러나 쉽사리 재발되곤 한다.

 

구원의 나라에 살고 있는 사람인 저도 치유하여 주신 병이 재발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기도생활 신앙생활을 계속해야만 재발하지 않습니다.

 

6. 둘째 것은 예방적 치유의 기적이다. 내 뜻은 기적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므로 내 뜻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어떤 불행도 겪지 않는다. 내가 기적을 행할 필요도 없으리니, 내 뜻이 그들을 언제나 건강하고 거룩하고 아름답게, 만물 창조 때에 우리 손에서 나왔을 때처럼 아름답게 보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예방적 치유의 기적으로 오래 살 수 있는 건강을 주시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족보를 보시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 900년 이상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이 므두셀라로 969년을 살았습니다.

 

'거룩한 피앗의 나라'는 모든 불행과 모든 비참과 모든 공포를 몰아내는 큰 기적을 행한다. 왜냐하면 이 나라는 지나가는 시간과 상황 속에서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녀들을 그 자신과 함께 지속적인 기적으로 보호하고, 모든 불행에서 지켜, 이 나라의 자녀들로서 두드러져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거룩한 피앗의 나라' 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거룩하고 신성한피앗으 이룩하는 나라일 것입니다. 기적을 곧 바로 말씀하십니다.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징벌을 내려 재앙에 수반하여 발생한 불행과 비참과 공포를 몰아내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입니다. 큰 기적을 일으켜 몰아내십니다.

징벌을 겪은 세대 이후의 그 자녀들에 대하여 더 관심을 가지십니다.'거룩한 피앗의 나라'를 생명체로 보아 그 자신과 함께 지속적인 기적으로 보호하고 모든 불행에서 지켜, 이 나라의 자녀들로서 두드러져 보이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 자녀들에 관한 말씀은 3019261127, 3~8절에 나옵니다. 루이사를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게 하십니다.

`

8. 이는 영혼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육신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죄가 모든 악의 양식이기에, 일단 죄가 제거되면 악을 기를 양식이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내 뜻과 죄는 공존할 수 없으므로 인간 본성도 유익한 효과를 얻기 마련이다.

 

죄가 모든 악의 양식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저는 아담이 악의 유혹에 빠져 악이 죄를 짓게 유혹하여 죄를 짓는다고 단순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선과 악이 공존하므로, 순진한 인간은 죄인지 모르고 죄를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순진한 인간보다 지식과 판단이 뛰어난 악이 그 죄를 먹어서 악이 더 커집니다. 현명한 인간은 죄를 안 지을 수도 있습니다.

 

죄를 악의 유혹 탓으로 돌리는 것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사고방식입니다

 

죄가 악의 양식이라는 말씀은, 악이 죄를 먹으면 악이 더 커지며, 그러면 더 커진 악이 더 큰 힘으로 유혹을 하여 인간들이 더 큰 죄를 저지르게 되어 악순환에 빠지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죄가 제거되면 악을 기를 양식이 없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짓지 말아야합니다.

 

(참고로 본인이 죄인지 죄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려워도 신부님에게 고해성사를 하면 예수님이 판단하여 주시어 죄라면 용서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악에게 먹이를 제공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벼락을 맞았습니다167쪽 셋째 줄 이 고해성사로 인해 악한 사탄이 저를 더 이상 죄로 뒤집어씌우지 못했고이는, 악한 사탄이 먹이 감인 죄를 찾았다고 생각하였으나, 고해성사로 죄가 용서가 되어 죄가 없어져서 먹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인간 본성도 영원한 의지의 피앗인 참된 선의 본성이 주시는 유익한 효과를 얻기 마련이므로, 영혼도 영생할 수 있게 변화시켜 주십니다.

 

참된 선이 본성이신 하느님의 뜻과 죄는 공존할 수 없으므로, 악이 없어진 인간 본성도 하느님의 뜻인 참된 선의 본성 안으로 들어가 유익한 효과를 얻기 마련이라고 말씀하십니다.

 

9. 그런데, 딸아, 나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라는 위대한 기적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내 뜻의 맏딸인 너와 함께 일하고 있다. 이는 내가 '구원의 나라'를 준비해야 했을 때 존귀한 여왕이신 내 엄마와 함께 일했던 것과 꼭 같다.

 

10. 나는 내 엄마를 끌어당겨 나에게 긴밀히 결합시키면서 그분으로 하여금 당신 내면 사정에 열중하시게 하여, 그분과 함께 구원사업이라는 기적을 이룰 수 있었다. 이는 너무나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었다. 그러니 우리가 함께 하고 다시 하며 완성해야 할 일이 어찌나 많은지, 나는 그분의 완덕을 제외하고는 기적이라고 불릴 수 있는 어떤 것도 그분의 외면에 드러나지 않게 하였다.

 

이 못난 작은이가 천상의 책 15-4 3~8 과 하느님 뜻의 동정 마리아 책 제1 -2일 을 읽고, 성삼위 하느님께서는 능력의 무한한 바다와 지혜의 무한한 바다와 사랑의 무한한 바다를 부어 넣어 주시어 성모 마리아를 어머니 안나 안에 원죄 없이 잉태되시게 하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완덕을 제외하고는 기적이라고 불릴 수 있는 어떤 것도 그분의 외면에 드러나지 않게 하셨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예수님께서 승천 하신 후에도 계속 제자(사도)들에게 침묵하셨습니다. 그 이유와 배경을 여기에서 말씀하여 주십니다.

 

11. 그렇게 함으로써 그분을 더 자유롭게 해 드렸으니, '구원의 나라'를 얻기 위하여 '영원한 피앗'의 끝없는 바다를 가로질러 거룩하신 임금님께 다가가시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니 어느 것이 더 위대한 기적이겠느냐? 천상 여왕께서 소경을 보게 하거나 벙어리를 말하게 하는 등의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이겠느냐, 아니면 '영원하신 말씀'을 이 세상에 내려오시게 하신 기적이겠느냐?

 

“'영원한 피앗'의 끝없는 바다는 지상에 있는 바다가 아닙니다.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영원한 피앗을 이룩하시는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것을 바다로 표현하십니다. 그 모든 것들이 저장 보관되어있는 곳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표현이 아닐 수 있으나, 아는 범위 안에서 말하는 것이므로 좀 틀리더라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모 마리아가 만든 바다, 루이사가 만든 바다는, 예를 들면 기도의 바다, 흠숭의 바다, 감사의 바다, 사랑의 바다, 지혜의 바다, 지식의 바다 등 입니다.

 

10절에서 당신 내면 사정에 열중하시게 하여는 이 것일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님은 지상생활 동안에도 '구원의 나라'를 얻기 위하여 '영원한 피앗'의 끝없는 바다를 가로질러 거룩하신 임금님께 다가가시는 영적 순례를 하여 임금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으셨습니다.

 

영원한 말씀이신 예수님께서도 이 지상의 언어의 표현의 한계성을 절감하시었지만, 방대한 하느님 뜻에 관하여 표현의 어려움을 극복하시면서, 사람들에게 알리시기 위하여 47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초등학교도 졸업 못한 루이사에게 쉬운 말로 표현하여 주시려고 가진 노력을 경주하셨으니, 이 뜻을 헤아려서라도 이 책은 깊이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몸과 마음과 영혼과 힘을 다하여 읽어야 합니다.

 

12. 앞의 것은 일시적이고 지나가는 개인적인 기적이지만, 뒤의 것은 그와 반대로 영구적인 기적이고, 이를 원하는 모든 이를 위한 기적이다. 그러므로 앞의 것은 뒤의 것과 그 무엇에 있어서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13. 그분은 참태양이시기에 모든 것을 가리면서 '아버지의 말씀' 마저 그분 내면에 감추셨지만, 구원사업이 낳은 모든 좋은 것 및 모든 효과 와 기적들은 그분의 빛으로 키우셨다. 그러나 그분은 좋은 것들과 기적들이 생겨나게 하는 태양이시면서도 그 모든 것의 일차적인 원인으로서 사람들 눈에 띄거나 지적되신 적이 없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이 하느님 뜻의 태양-해-을 창조하셨으며, 성모 마리아는 구원사업을 수행하고 완성하는 데 필요한 참태양 - 하느님 뜻의 태양-을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피앗, 하느님 뜻, 참된 선의 본성, 빛이 주시는 효과 덕성 등 성삼위하느님에 관한 모든 것을 영적 순례를 하면서 참태양을 형성하시어,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영원하신 참태양 안에 빛을 더하시고, 자기 안에 소유하셨습니다.

 

루이사는 삼위일체이신 성자 예수님 말씀으로 참태양을 형성하는 도움을 받았지만, 성모 마리아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으로부터 아버지의 말씀으로 참태양을 형성하는 도움을 직접 받으셨습니다.

 

14. 사실, 내가 지상에서 행한 모든 선은 천상 여왕께서 하느님의 신성 안에 당신의 나라를 소유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여왕께서 이 나라에 의하여 나를 하늘에서 끌어내리시어 사람들에게 주셨으니 말이다.

 

하느님 뜻의 참태양 안에 성모님의 참태양을 소유하셨으므로, 더 크게 보면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신성 안에 인류구원사업을 위한 성모 마리아의 나라를 소유하신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구원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한피앗안의 크나큰 바다를 순례하여, 인류구원을 위한 당신의 나라를 하느님 안에 소유하였습니다.

구원 사업에 필요한 모든 선을 맡아 가지셨고, 사랑에도 강하고 고통에도 강한 두드러진 점을 소유하였습니다. 이 나라에 의하여 말씀이신 예수님을 하늘에서 지상으로 끌어당기시어 사람들에게 주셨습니다.

 

15. 이제 나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준비하기 위하여 너에게도 같은 일을 하고 있다. 너를 나와 함께 있게 하고, 이 나라의 끝없는 바다를 가로질러 천상 아버지께 다가가게 하는데, 그것은 네가 아버지께 간구하며 그분을 이겨 나라 하나를 가지게 하려는 것이요, 그리하여 내 나라의 '피앗'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성모 마리아가 하신 것과 같은 일을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준비하기위하여 아버지께 간구하여 루이사도 지고한 피앗의 나라하나를 가지게 합니다.

 

'지고한 피앗의 나라'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피앗’ - 계획과 실행 실천방안 내용-에 의하여 성자와 성령 그리고 루이사 피카레타께서 피앗을 실행하여 이룩하시는 것입니다. ‘내 나라의 피앗은 이 지상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성자 예수님(과 성령님)이 다스리시는 권한과 책임을, 구원의 나라에서 다스리신 것처럼, 가지시므로 내 나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16. 또한 나는 그토록 거룩한 나라를 세우는 데에 필요한 네 안에서 이루고 완성하기 위하여 네가 내 나라의 일에 계속 열중하도록 지키고 있다. 내 나라라는 위대한 기적을 이루기 위하여 너로 하여금 끊임없이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다시 하며 완성하게 하고, 모든 사람이 마땅히 해야 했고 또 해야 할 일도 다하도록 하는 것이다.

 

성모 마리아에게는 구원의 나라를 세우고 완성하는 데 필요한 능력을 그 분 안에 주신 것처럼, 루이사에게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세우는데 필요한 모든 기적적인 능력을 주십니다.

 

모든 것은 창조사업과 구원사업을 비롯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다시 하며 완성하게 하고, 모든 사람이 마땅히 해야 했고 또 해야 할 일도 다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17. 그렇더라도, 내 뜻의 빛을 제외하면, 너에게서 기적 같은 것이 외적으로 나타나 보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내 뜻의 빛영원하신 의지의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태양빛에서 예수님의 가슴에 그 빛을 내려 받아 그 빛의 효과를 루이사에게 주시는 내용이 천상의 책 제 201319261019에 있습니다.

 

이것은 기적이며 지고한 피앗의 나라’ '거룩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하여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적일 것입니다.

너에게서 기적 같은 것이 외적으로 나타나 보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는 아래에서 설명하셨습니다.

 

18.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복되신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에게 '거룩한 피앗의 나라'에 대하여 놀랍기 그지없는 사실들을 많이도 표현하셨고, 그것이 가져온 좋은 것들은 창조사업과 구원사업의 결실을 능가할 것이라고, 더구나 이것이 그 두 사업에 (승리의) 화관이 될 것이라고도 하셨다.

 

17. 그런데, 그리도 엄청난 선에도 불구하고, 그에게서 기적 같은 것을, 곧 이 '영원한 피앗의 나라'의 위대한 선을 외적으로 확증해 줄 기적적인 일을 전혀 볼 수 없을 것이라니! 반면에 다른 성인들은 이 위대한 선이라는 기적이 없어도 걸음마다 기적을 행하곤 하지 않았는가?'

 

18. 그러나 그런 이들이 고개를 돌려 모든 피조물 가운데에서 가장 거룩하신 내 엄마를 본다면, 또 그분께서 당신 안에 품고 계셨으며 피조물에게 가져다주신 위대한 선을 본다면, 그분에 비할 만한 사람을 도무지 찾아 내지 못할 것이다. '하느님 말씀'의 잉태라는 위대한 기적과 하느님을 각 피조물에게 내어 주는 놀라운 일을 그분께서 하셨기 때문이다.

 

19. 그러니 '영원하신 말씀'을 피조물에게 주는, 일찍이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이 놀라운 기적 앞에 있으면, 다른 모든 기적들은 태양 앞에 있는 작디작은 꽃에 불과할 뿐이다. 그리고 가장 큰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은 더 작은 일은 할 필요가 없다. 이와 같이, 피조물 가운데에 다시 세워질 내 뜻의 나라라는 기적 앞에 서면, 다른 모든 기적들은 내 뜻이라는 큰 태양 앞에 있는 작디작은 불꽃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20. 내 뜻에 대한 하나하나의 말과 진리와 표현은 모든 악에서 지켜주는 보호자인 내 뜻으로부터 나오는 기적이다. 그것은 피조물을 무한한 선과 더 큰 영광과 새로운 아름다움에 - 온전히 신적인 그 (모든) 것에 묶는 끈과도 같다.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 관한 말씀을 하시면서 악에서 지켜주는 보호자인 내 뜻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면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의 승리로, 모든 악을 없애 주시는 것으로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성모님 메시지를 주제별로 엮은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 이범주 신부 편저, 995 사탄의 패망 참조 -이 블로그 구원의 나라를 완성한 후에도 미사 성체성사를 통하여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심첨부에 있음)

이 말씀은 원칙론적인 말씀 같기도 하고,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하여는 보호자인 성자 예수님이 항상 지켜주셔야 하는 것을 강조하시는 말씀 같기도 합니다.

 

21. '내 영원한 피앗'에 대한 진리는,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고 나병환자가 치유되고 소경이 보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는 것보다 더 큰 능력과 기적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사실, '내 피앗'의 성성과 능력에 대한 나의 말은, 영혼들을 그들의 기원에로 부활시키고, 인간적인 뜻에 의한 나병을 치유해 준다.

 

22. 또 이제까지 소경이나 진배없었던 그들에게 시력을 주어 내 뜻의 나라의 좋은 것들을 볼 수 있게 하고,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말을 많이 하면서도 유독 내 뜻에 대해서는 벙어리 같았던 수많은 이들의 말문을 열어 준다. 그런 다음 모든 선을 내포한 하느님의 뜻을 각 사람에게 주는 크나큰 기적을 행한다. 내 뜻의 나라의 자녀들이 내 뜻을 소유하게 되면, 내 뜻이 그들에게 무엇을 주지 않겠느냐?

 

이 기적들은 상상으로만 풀이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 뜻의 태양빛, 빛살로 기적을 일으키실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습니다. 크나큰 기적이므로 추후에 다시 설명을 하여 주실 것이라고 기대를 합니다.

 

23. 이런 까닭에 나는 네가 나의 이 나라에 대한 일에 온전히 열중하게 한다. '피앗의 나라'가 알려지고 소유되는 크나큰 기적을 준비하려면, 많은 일 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주의를 기울여 내 뜻의 끝없는 바다를 가로 지르며,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질서가 확립되도록 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를 통하여, 사람이 나에게로 돌아오는 - 사람이 자기가 태어난 기원으로 돌아오는 위대한 기적을 행할 수 있다."

 

24. 그 후 나는 위에서 쓴 것에 대하여, 특히 지고하신 뜻에 대한 각각의 낱말과 표현이 저마다 이 뜻에서 나온 기적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 자 내 안의 예수님께서 당신의 그 말씀을 확실히 굳히시려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25. "딸아, 내가 지상에 왔을 때, 네 생각에 어느 것이 더 큰 기적이었을 것 같으냐? 나의 말, 내가 선포한 복음이었겠느냐, 아니면 죽은 이를 되살리고 소경을 보게 하며 귀머거리를 듣게 한 것 등의 행위였겠느냐?

 

26. , 딸아! 나의 말, 나의 복음이야말로 더 큰 기적이었다. 더군다나 나의 말에서 여러 기적들이 나왔다. 모든 기적들의 기초와 실체가 나의 창조적인 말에서 나왔고, 영구적인 기적인 성사들과 창조사업 자체도 나의 말에서 생명을 얻었고, 바로 나의 교회도 나의 말, 나의 복음을 그 통치 체제와 토대로 가지고 있다.

 

영구적인 기적인 성사들그 중에서 성체성사와 고해성사는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 뜻의 태양빛, 빛살로 일으키시는 기적, 또는 성삼위하느님은 빛이시므로 빛으로 일으키는 기적이라고 상상을 합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 이 빛에는 다양한 기능을 하는 빛들로 세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예수님은 미사 성체성사를 통하여 빛으로 성사적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영성체를 하지 않고 직접 생명을 주시기도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령성체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고해성사도 사제가 신자로부터 받는 내용이 곧 바로 예수님에게 전달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셨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만드신 칠성사 모두 동일한 시스템일 것입니다.

 

27. 나의 말, 나의 복음은 따라서 기적들 자체보다 더 큰 기적이었다. 그리고 기적들이 생명을 가진다면 그것은 나의 기적적인 말 때문이었다. 그러니 네 예수의 말이 가장 큰 기적임을 확신하여라. 내 말은 강력한 바람과 같이 달리고, 귀를 세게 두드리며 마음들 안으로 들어가 (그 마음들을) 따뜻하고 깨끗하게 하며 밝게 비추어 주고,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빙빙 돌아다니며 온 세상을 누빈다. 또한 모든 세기들 사이를 두루 돌아다니기도 한다.

 

28. 대체 누가 나의 말을 한마디라도 죽이거나 매장할 수 있겠느냐?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다. 이따금 내 말이 침묵을 지키면서 숨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결코 생명을 잃지 않는다. 뜻밖의 순간에 밖으로 나와서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것이다. 오랜 세월이 지나고, 사람이든 식물이든 만물이 그 세월에 파묻혀 사라지지만,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 안에 생명이, 말하는 이의 기적적인 힘이 있기 때문이다.

 

29. 그러므로 나는 이것을 확언한다. 영원한 피앗에 대하여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은 그 낱말 하나하나가 내 뜻의 나라를 위해 소용될 더없이 큰 기적이다. 이 때문에 나는 네가 더 열렬히 일하도록 촉구하고, 내 말 중 단 하나의 낱말도 빠뜨리지 않고 쓰도록 보살핀다. (하나도 빠뜨리면,) ‘지고한 피앗의 나라의 자녀들에게 매우 큰 선을 가져다줄 나의 한 기적이 내게 되돌아오는 것이 보이기 때문이다.“

 

말 안에는 생명이, 말하는 이의 기적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내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예수님의 말씀이 글 로 기록된 성경을 읽으면서 묵상을 하면 말씀의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은혜를 받은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말씀 안에 생명과 기적적인 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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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201419261022

 

 

 

 

 

 

 

 

 

 

 

 

 

 

 

 

 

 

 

 

 

천상의 책 제201419261022

 

모든 선과 모든 기적을 가져올 거룩한 피앗의 나라

성모님이 하느님을 선물하는 큰 기적을 행하셨듯이,

하느님의 뜻에 대해 알릴 사명을 받은 사람도

하느님 뜻을, 사람에게 주는 큰 기적을 행하리라.

예수님의 말씀은 기적들 자체보다 더 큰 기적이다.

 

1.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에 대하여 생각하다가, ‘하지만 이 '지고한 피앗의 나라'의 위대한 선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나의 이 말을 가로막으시며 내 안에서 서둘러 나오시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그 나라의 위대한 선은 무엇일까라고?!

 

2. ‘내 피앗의 나라는 모든 선과 모든 기적과 더없이 놀라운 것들을 다 지니고 있다. 게다가 그 모든 것을 합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지니고 있다. 또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절름발이를 똑바로 걷게 하고, 병자를 치유하고,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것 등을 의미하는 것이 기적이라면, 내 뜻의 나라는 예방책인 양식을 가지고 있어서 이 나라 안에 들어오는 사람은 소경이나 절름발이나 병자가 될 위험이 없다.

 

3. 그런 영혼 안에서는 죽음도 더 이상 힘이 없기 마련이다. 죽음이 육신을 이긴다고 해도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하나의 통과 절차일 뿐이다. 그는 육신의 분해를 초래한 타락한 인간 의지와 죄라는 양식을 먹지 않고, 예방책인 내 뜻의 양식만 먹기 때문에, 육신의 무덤에 차분히 누워 모든 이가 부활할 날을 기다리게 된다. 제 아무리 힘센 자라도 공포를 느낄 만큼 끔찍한 육신의 분해 내지 부패를 겪지 않는 것이다.

 

4. 너는 어느 것이 더 큰 기적이라고 생각하느냐? 가엾은 소경의 눈을 뜨게 하고 절름발이를 똑바로 걷게 하며 병자를 치유해 주는 것이냐, 아니면 예방책을 가지고 있어서 결코 시력을 잃지 않게 하고 언제나 똑바로 걷게 하며 항상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냐? 나는 예방적인 기적이 불행이 닥친 이후의 기적보다 더 큰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5. '구원의 나라''지고한 피앗의 나라'의 큰 차이는 바로 이것이다.

 

첫째 것은 불행에 처한 가련한 이들을 위한 기적이었으니,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어떤 이들은 이 불행을, 다른 이들은 저 불행을 겪고 있었다. 나는 그래서 외적으로도 여러 다양한 치유의 모범을 보여 주었는데, 그 치유들은 내가 영혼들에게 해 준 치유의 상징이었다. 그들의 병증은 그러나 쉽사리 재발되곤 한다.

6. 둘째 것은 예방적 치유의 기적이다. 내 뜻은 기적적인 힘을 가지고 있으므로 내 뜻의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어떤 불행도 겪지 않는다. 내가 기적을 행할 필요도 없으리니, 내 뜻이 그들을 언제나 건강하고 거룩하고 아름답게, 만물 창조 때에 우리 손에서 나왔을 때처럼 아름답게 보전할 것이기 때문이다.

 

7. '거룩한 피앗의 나라'는 모든 불행과 모든 비참과 모든 공포를 몰아내는 큰 기적을 행한다. 왜냐하면 이 나라는 지나가는 시간과 상황 속에서 기적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녀들을 그 자신과 함께 지속적인 기적으로 보호하고, 모든 불행에서 지켜, 이 나라의 자녀들로서 두드러져 보이게 하기 때문이다.

 

8. 이는 영혼에 관한 이야기이지만, 육신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죄가 모든 악의 양식이기에, 일단 죄가 제거되면 악을 기를 양식이 없는 것이다. 더군다나 내 뜻과 죄는 공존할 수 없으므로 인간 본성도 유익한 효과를 얻기 마련이다.

 

9. 그런데, 딸아, 나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라는 위대한 기적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내 뜻의 맏딸인 너와 함께 일하고 있다. 이는 내가 '구원의 나라'를 준비해야 했을 때 존귀한 여왕이신 내 엄마와 함께 일했던 것과 꼭 같다.

 

10. 나는 내 엄마를 끌어당겨 나에게 긴밀히 결합시키면서 그분으로 하여금 당신 내면 사정에 열중하시게 하여, 그분과 함께 구원사업이라는 기적을 이룰 수 있었다. 이는 너무나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었다. 그러니 우리가 함께 하고 다시 하며 완성해야 할 일이 어찌나 많은지, 나는 그분의 완덕을 제외하고는 기적이라고 불릴 수 있는 어떤 것도 그분의 외면에 드러나지 않게 하였다.

 

11. 그렇게 함으로써 그분을 더 자유롭게 해 드렸으니, '구원의 나라'를 얻기 위하여 '영원한 피앗'의 끝없는 바다를 가로질러 거룩하신 임금님께 다가가시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니 어느 것이 더 위대한 기적이겠느냐? 천상 여왕께서 소경을 보게 하거나 벙어리를 말하게 하는 등의 기적을 일으키시는 것이겠느냐, 아니면 '영원하신 말씀'을 이 세상에 내려오시게 하신 기적이겠느냐?

 

12. 앞의 것은 일시적이고 지나가는 개인적인 기적이지만, 뒤의 것은 그와 반대로 영구적인 기적이고, 이를 원하는 모든 이를 위한 기적이다. 그러므로 앞의 것은 뒤의 것과 그 무엇에 있어서도 비교가 되지 않는다.

 

13. 그분은 참태양이시기에 모든 것을 가리면서 '아버지의 말씀' 마저 그분 내면에 감추셨지만, 구원사업이 낳은 모든 좋은 것 및 모든 효과와 기적들은 그분의 빛으로 키우셨다. 그러나 그분은 좋은 것들과 기적들이 생겨나게 하는 태양이시면서도 그 모든 것의 일차적인 원인으로서 사람들 눈에 띄거나 지적되신 적이 없었다.

 

14. 사실, 내가 지상에서 행한 모든 선은 천상 여왕께서 하느님의 신성 안에 당신의 나라를 소유하고 계셨기 때문이다. 여왕께서 이 나라에 의하여 나를 하늘에서 끌어내리시어 사람들에게 주셨으니 말이다.

 

15. 이제 나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준비하기 위하여 너에게도 같은 일을 하고 있다. 너를 나와 함께 있게 하고, 이 나라의 끝없는 바다를 가로질러 천상 아버지께 다가가게 하는데, 그것은 네가 아버지께 간구하며 그분을 이겨 나라 하나를 가지게 하려는 것이요, 그리하여 내 나라의 '피앗'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16. 또한 나는 그토록 거룩한 나라를 세우는 데에 필요한 모든 기적적인 능력을 네 안에서 이루고 완성하기 위하여 네가 내 나라의 일에 계속 열중하도록 지키고 있다. 내 나라라는 위대한 기적을 이루기 위하여 너로 하여금 끊임없이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모든 것을 다시 하며 완성하게 하고, 모든 사람이 마땅히 해야 했고 또 해야 할 일도 다하도록 하는 것이다.

 

17. 그렇더라도, 내 뜻의 빛을 제외하면, 너에게서 기적 같은 것이 외적으로 나타나 보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18.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복되신 예수님께서는 이 사람에게 '거룩한 피앗의 나라'에 대하여 놀랍기 그지없는 사실들을 많이도 표현하셨고, 그것이 가져온 좋은 것들은 창조사업과 구원사업의 결실을 능가할 것이라고, 더구나 이것이 그 두 사업에 (승리의) 화관이 될 것이라고도 하셨다.

 

17. 그런데, 그리도 엄청난 선에도 불구하고, 그에게서 기적 같은 것을, 곧 이 '영원한 피앗의 나라'의 위대한 선을 외적으로 확증해 줄 기적적인 일을 전혀 볼 수 없을 것이라니! 반면에 다른 성인들은 이 위대한 선이라는 기적이 없어도 걸음마다 기적을 행하곤 하지 않았는가?'

 

18. 그러나 그런 이들이 고개를 돌려 모든 피조물 가운데에서 가장 거룩하신 내 엄마를 본다면, 또 그분께서 당신 안에 품고 계셨으며 피조물에게 가져다주신 위대한 선을 본다면, 그분에 비할 만한 사람을 도무지 찾아내지 못할 것이다. '하느님 말씀'의 잉태라는 위대한 기적과 하느님을 각 피조물에게 내어 주는 놀라운 일을 그분께서 하셨기 때문이다.

 

19. 그러니 '영원하신 말씀'을 피조물에게 주는, 일찍이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이 놀라운 기적 앞에 있으면, 다른 모든 기적들은 태양 앞에 있는 작디작은 꽃에 불과할 뿐이다. 그리고 가장 큰 일을 해야 하는 사람은 더 작은 일은 할 필요가 없다. 이와 같이, 피조물 가운데에 다시 세워질 내 뜻의 나라라는 기적 앞에 서면, 다른 모든 기적들은 내 뜻이라는 큰 태양 앞에 있는 작디작은 불꽃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20. 내 뜻에 대한 하나하나의 말과 진리와 표현은 모든 악에서 지켜주는 보호자인 내 뜻으로부터 나오는 기적이다. 그것은 피조물을 무한한 선과 더 큰 영광과 새로운 아름다움에 - 온전히 신적인 그 (모든) 것에 묶는 끈과도 같다.

 

21. '내 영원한 피앗'에 대한 진리는,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고 나병환자가 치유되고 소경이 보고 벙어리가 말을 하게 되는 것보다 더 큰 능력과 기적적인 힘을 지니고 있다. 사실, '내 피앗'의 성성과 능력에 대한 나의 말은, 영혼들을 그들의 기원에로 부활시키고, 인간적인 뜻에 의한 나병을 치유해 준다.

 

22. 또 이제까지 소경이나 진배없었던 그들에게 시력을 주어 내 뜻의 나라의 좋은 것들을 볼 수 있게 하고, 다른 것들에 대해서는 말을 많이 하면서도 유독 내 뜻에 대해서는 벙어리 같았던 수많은 이들의 말문을 열어 준다. 그런 다음 모든 선을 내포한 하느님의 뜻을 각 사람에게 주는 크나큰 기적을 행한다. 내 뜻의 나라의 자녀들이 내 뜻을 소유하게 되면, 내 뜻이 그들에게 무엇을 주지 않겠느냐?

 

23. 이런 까닭에 나는 네가 나의 이 나라에 대한 일에 온전히 열중하게 한다. '피앗의 나라'가 알려지고 소유되는 크나큰 기적을 준비하려면, 많은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주의를 기울여 내 뜻의 끝없는 바다를 가로 지르며,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의 질서가 확립되도록 하여라. 그러면 내가 너를 통하여, 사람이 나에게로 돌아오는 - 사람이 자기가 태어난 기원으로 돌아오는 위대한 기적을 행할 수 있다.”

 

24. 그 후 나는 위에서 쓴 것에 대하여, 특히 지고하신 뜻에 대한 각각의 낱말과 표현이 저마다 이 뜻에서 나온 기적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자 내 안의 예수님께서 당신의 그 말씀을 확실히 굳히시려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25. “딸아, 내가 지상에 왔을 때, 네 생각에 어느 것이 더 큰 기적이었을 것 같으냐? 나의 말, 내가 선포한 복음이었겠느냐, 아니면 죽은 이를 되살리고 소경을 보게 하며 귀머거리를 듣게 한 것 등의 행위였겠느냐?

 

26. , 딸아! 나의 말, 나의 복음이야말로 더 큰 기적이었다. 더군다나 나의 말에서 여러 기적들이 나왔다. 모든 기적들의 기초와 실체가 나의 창조적인 말에서 나왔고, 영구적인 기적인 성사들과 창조사업 자체도 나의 말에서 생명을 얻었고, 바로 나의 교회도 나의 말, 나의 복음을 그 통치 체제와 토대로 가지고 있다.

 

27. 나의 말, 나의 복음은 따라서 기적들 자체보다 더 큰 기적이었다. 그리고 기적들이 생명을 가진다면 그것은 나의 기적적인 말 때문이었다. 그러니 네 예수의 말이 가장 큰 기적임을 확신하여라.

내 말은 강력한 바람과 같이 달리고, 귀를 세게 두드리며 마음들 안으로 들어가 (그 마음들을) 따뜻하고 깨끗하게 하며 밝게 비추어 주고, 이 나라에서 저 나라로 빙빙 돌아다니면 온 세상을 누빈다. 또한 모든 세기들 사이를 두루 돌아다니기도 한다.

 

28. 대체 누가 나의 말을 한마디라도 죽이거나 매장할 수 있겠느냐? 아무도 그렇게 할 수 없다. 이따금 내 말이 침묵을 지키면서 숨어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것은 결코 생명을 잃지 않는다. 뜻밖의 순간에 밖으로 나와서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것이다. 오랜 세월이 지나고, 사람이든 식물이든 만물이 그 세월에 파뭍혀 사라지지만,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 안에 생명이, 말하는 이의 기적적인 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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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20141926 10 22 영어

October 22, 1926

The great good that the Kingdom of the Divine Fiat will bring. How It will be the preserver from all evils. Just as the Virgin, while She made no miracle, made the great miracle of giving a God to creatures, so it will be for the one who must make the Kingdom known: she will make the great miracle of giving a Divine Will.

 

I was thinking to myself about the Holy Divine Volition, and I said to myself: “But, what will be the great good of this Kingdom of the Supreme Fiat?”

And Jesus, interrupting my thought, moved in my interior as though hurriedly, telling me: “My daughter, what will be the great good?! What will be the great good?! The Kingdom of My Fiat will enclose all goods, all miracles, the most sensational prodigies; even more, It will surpass them all together. And if miracle means to give sight to a blind one, to straighten up a cripple, to heal one who is sick, to raise a dead man, etc., the Kingdom of My Will will have the preserving nourishment, and for whoever enters into It, there will be no danger that he might become blind, crippled or sick.

 

“Death will no longer have power in the soul; and if it will have it over the body, it will not be death, but transit. Without the nourishment of sin and a degraded human will that produced corruption in the bodies, and with the preserving nourishment of My Will, the bodies also will not be subject to decomposing and becoming so horribly corrupted as to strike fear even into the strongest ones, as it happens now; but they will remain composed in their sepulchers, waiting for the day of the resurrection of all.

 

“Do you think it is a greater miracle to give sight to a poor blind one, to straighten up a cripple, to heal one who is sick, or to have a preserving means, so that the eye may never lose its sight, so that one may always walk straight, so that one may always be healthy? I believe that the preserving miracle is greater than the miracle after a misfortune has occurred. This is the great difference between the Kingdom of Redemption and the Kingdom of the Supreme Fiat: in the first, the miracle was for the poor unfortunate, as it is today, who lie, some in one misfortune, some in another; and this is why I gave the example, also externally, of giving many different healings, that were the symbol of the healings that I gave to the souls, and that easily return to their infirmity.

 

“The second will be a preserving miracle, because My Will possesses the miraculous power that whoever lets himself be dominated by It, will be subject to no evil. Therefore, It will have no need to make miracles, because It will preserve them always healthy, holy and beautiful.worthy of that beauty that came out of Our creative hands in creating the creature. The Kingdom of the Divine Fiat will make the great miracle of banishing all evils, all miseries, all fears, because It will not perform a miracle at time and circumstance, but will keep the children of Its Kingdom with Itself with an act of continuous miracle, to preserve them from any evil, and let them be distinguished as the children of Its Kingdom. This, in the souls; but also in the body there will be many modifications, because it is always sin that is the nourishment of all evils. once sin is removed, there will be no nourishment for evil; more so, since My Will and sin cannot exist together, therefore the human nature also will have its beneficial effects.

 

“Now, My daughter, having to prepare the great miracle of the Kingdom of the Supreme Fiat, I am doing with you, firstborn daughter of My Will, just as I did with the Sovereign Queen, My Mama, when I had to prepare the Kingdom of Redemption. I drew Her so close to Myself, I kept Her so occupied in Her interior, as to be able to form together with Her the miracle of Redemption, for which there was such great need. There were so many things that, together, We were to do, to redo, to complete, that I had to hide from Her outward appearance anything that might be called miracle, except for Her perfect virtue. By this, I rendered Her more free, so as to let Her cross the endless Sea of the Eternal Fiat, that She might have access to the Divine Majesty in order to obtain the Kingdom of Redemption.

 

“What would be greater: that the Celestial Queen had given sight to the blind and speech to the mute, and so forth, or the miracle of making the Eternal Word descend upon earth? The first would have been accidental, passing and individual miracles; the second, instead, is a permanent miracle.and it is for everyone, as long as they want it. Therefore, the first would have been as though nothing compared to the second.

“She was the true Sun, who, eclipsing everything, eclipsed the very Word of the Father within Herself, letting all the goods, all the effects and miracles that Redemption produced, germinate from Her light. But, as Sun, She produced goods and miracles without letting Herself be seen or pointed at as the primary cause of everything. In fact, all the good I did upon earth, I did because the Empress of Heaven reached the point of holding Her empire in the Divinity; and by Her empire She drew Me from Heaven, to give Me to creatures.

 

“Now, I am doing the same with you in order to prepare the Kingdom of the Supreme Fiat. I keep you with Me, I make you cross Its endless Sea to give you access to the Celestial Father, that you may pray Him, conquer Him, have empire over Him, to obtain the Fiat of My Kingdom. And in order to fulfill and consummate in you all the miraculous power that is needed to form a Kingdom so holy, I keep you continuously occupied in your interior with the work of My Kingdom; I make you go around continuously in order to redo.to complete everything that is needed, and that all should do, in order to form the great miracle of My Kingdom. Externally, I let nothing miraculous appear in you, except for the light of My Will.

 

“Some might say: ‘How can this be? Blessed Jesus manifests so many portents to this creature about this Kingdom of the Divine Fiat, and the goods It will bring will surpass Creation and Redemption.even more, It will be the crown of both one and the other; but in spite of so much good, nothing miraculous can be seen in her, externally, as confirmation of the great good of this Kingdom of the Eternal Fiat; while the other Saints, without the portent of this great good, have made miracles at each step.’

 

“But if they turn back to consider My dear Mama, the holiest of all creatures, and the great good that She enclosed within Herself and that She brought to creatures, there is no one who can compare to Her, as She made the great miracle of conceiving the Divine Word within Herself, and the portent of giving a God to each creature. And in the face of this great prodigy, never before seen or heard, of being able to give the Eternal Word to creatures, all other miracles together are like tiny little flames before the sun.

 

“Now, one who must do the greatest has no need to do the lesser. In the same way, in the face of the miracle of the Kingdom of My Will restored in the midst of creatures, all other miracles will be tiny little flames before the great Sun of My Will. Each saying, truth and manifestation about It, is a miracle that has come out of My Will as preserver from all evils; it is like binding the creatures to an infinite good, to a greater glory, and to a new beauty fully Divine.

 

“Each truth about My Eternal Fiat contains more power and prodigious virtue than if a dead man were resurrected, a leper were healed, a blind one could see, or a mute could speak. In fact, My words on the sanctity and power of My Fiat will resurrect the souls to their origin; they will heal them from the leprosy produced by the human will. They will give them the sight to be able to see the goods of the Kingdom of My Will, because until now they have been like blind. They will give speech to many mute who, while they were able to say many other things, only for My Will were like many mute without speech; and then, the great miracle of being able to give to each creature a Divine Will that contains all goods. What will It not give them when It will be in possession of the children of Its Kingdom?

 

“This is why I keep you all occupied with the work of this Kingdom of Mine.and there is much to do in order to prepare the great miracle that the Kingdom of the Fiat be known and possessed. Therefore, be attentive in crossing the endless Sea of My Will, so that the order between Creator and creature may be established; in this way, through you, I will be able to make the great miracle that man return to Me.into the origin from which he came.”

 

Then, I was thinking of what is written above, especially that each word and manifestation on the Supreme Will is a miracle come out of It. And Jesus, to confirm in me what He had told me, added: “My daughter, what do you think a greater miracle was when I came upon earth: My Word, the Gospel I announced, or the fact that I gave life to the dead, sight to the blind, hearing to the deaf, etc.? Ah! My daughter, My Word, My Gospel, was a greater miracle; more so, since the very miracles came out of My Word. The foundation, the substance of all miracles came out of My creative Word. The Sacraments, Creation itself, a permanent miracle, had life from My Word; and My very Church has My Word, My Gospel, as regime and foundation.

 

“So, My Word, My Gospel, was a miracle greater than the miracles themselves, that, if they had life, it was because of My miraculous Word. Therefore, be sure that the Word of your Jesus is the greatest miracle. My Word is like mighty wind that runs, pounds on the hearing, enters into the hearts, warms, purifies, illuminates, goes round and round from nation to nation; it covers the whole world, it wanders throughout all centuries. Who could ever give death and bury one Word of Mine? No one. And if sometimes it seems that My Word is silent and is as though hidden, it never loses its life. When least expected, it comes out and goes around everywhere. Centuries will pass in which everything.men and things.will be overwhelmed and disappear, but My Word will never pass away, because it contains life.the miraculous power of He who issued it.

 

“Therefore, I confirm that each word and manifestation I make to you about My Eternal Fiat is the greatest miracle, that will serve the Kingdom of My Will. And this is why I push you so much, and I care so much that not a Word of Mine be not manifested and written by you.because I see a miracle of Mine coming back to Me, that will bring so much good to the children of the Kingdom of the Supreme Fi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