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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식사 전과 후에 드린 기도 그리고 산에서 드린 기도◆

 

 

식사 전과 후에 드린 기도 그리고 산에서 드린 기도

 

식사 전 기도 -14. 11. 20.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시고

신성한 하느님 뜻의 양식과

성사적 생명의 양식과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피앗

승리로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결실을 맺으시고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하신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구원받은 인간들에게 하느님에 가까운 수준의 능력을

부어넣어 주시는 지고한 피앗의 성화사업을 수행하시어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는 성부하느님.

 

천상의 여왕으로 성자 예수님과 함께 인류구원사업을 펼치시어

하늘과 땅에서 사탄과 악령들과 모든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두 번째 성령강림과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열어 주시고

그리스도 왕국의 영광스러운 도래의 터전을 닦아 주시고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지고하고 거룩한 피앗을 청하시는 성모 마리아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고 영원한 말씀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택하시어

반세기 이상 동안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을 말씀으로

알려주시고 능력을 부어 넣어 주시어 성화시키시어

하느님의 뜻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삼위일체이신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쓴 내용과 루이사의 성화과정을

기록한 천상의 책을 발간하시어 성부 하느님의 지고한 피앗

모든 내용을 공개하시어 모든 신자들이 읽어서 알 수 있게 하여주시고

 

인간 성화사업을 루이사와 함께 수행하시면서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지고한 피앗을 함께 청하시고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기도를 드리는 루이사 피카레타님,

 

성삼위 하느님 성모님 루이사님

흠숭합니다.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그리고 성모 마리아와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에게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집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전에 위 내용의 기도를 드립니다. 이 기도를 드릴 때에는 한 번도 빠짐없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십니다. 이 기도 내용에, 제가 읽고 있는 천상의 책에서 예수님께서 루이사에게 말씀하여 주신 내용이 반영이 되어 수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식사 후 기도

 

2014. 11. 8.() 아침 식사 후 기도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피앗으로 지어내신

태양과 대기와 땅이 하느님의 조화로운 질서 안에서

만들어 내신 일용할 자연적 생명의 양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햇빛을 받으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오염되지 않은 땅위에서 걷고 운동하여 얻은

이 모든 자연적 생명의 양식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반성하여보면 이 못난 작은이도

하느님이 주신 자연적 생명의 양식들을 조화와 균형을 맞추어

섭생하지 못하여 건강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자연적 생명의 양식들을 조화와 균형을 맞추어

섭생하지 못하여 나빠지는 건강을 하느님께

치유하여 달라는 청을 하였던 것에 자책감을 느낍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비롯한 교만한 인간들이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신

이 모든 은혜를 모르고 있으며

감사할 줄도 모릅니다.

 

만물을 질서와 조화와 균형으로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을 알려고 노력도 하지 않고

 

하느님의 존재를 알 생각도 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여 비만에 빠지는

악 순환을 거듭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기도드려

하느님의 신적 생명과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와 균형을 생각하며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균형있게 섭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와 균형을 기억하고

하느님 뜻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간직하여

몸의 건강과 마음과 영혼의 평화를

얻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창조주 성부하느님이 주시는 신적 생명과

하느님의 사랑을 청하겠습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이 기도를 드릴 때에도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십니다.)

                                                                     ****

 

 산에서 드린 기도 - 2014. 11. 14.(금)

 

(대학 동기동창 산악회 모임에 참석하여, 청계산 목표지점에서 하산을 할 때에 제가 맨 뒤에 쳐졌습니다. 왼쪽 코에서 코피가 나서 화장지로 막아 지혈을 시켰습니다.

 

이번 등산에서는 산에서 기도를 드려보아야겠다는 생각을 집에서 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하산 시 뒤쳐지게 한 것, 코피가 난 것이 성령께서 간여하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산 길 바로 오는 편에 조금 벗어난 곳에서 서서 마침 뒤에 아무도 오는 사람이 없으므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

 

햇빛아, 나무야, 신선한 공기야, 이 오염되지 않은 땅아,

우리 함께 창조주 하느님께 기도드리자.

 

(바로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십니다.)

 

너희들은 하느님 뜻에서 벗어나지 않았지만

인간인 나는 교만하여 하느님 뜻에서 벗어나 있었다.

 

지금은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을 하여

창조주 성부하느님과 성자 예수그리스도님께, 기도를 드리는

은혜를 성령께서 베풀어 주시어 기도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이 못난 작은이를 너희들이 받아 주어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함께 기도를 드리자.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 땅에 이룩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기도 끝까지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시었습니다. 저의 뒤에 사람이 올까 보아

기도를 짧게 빨리 드렸습니다. 루이사 피카레타가 드린 기도를

모방하여 드린 것인데 올바른 기도인지 자신이 없습니다.)

 

 

 

천상의 책 제17권 17장 1924년 10월 6일

 

사람과 모든 피조물의 첫 심장 박동인 하느님 뜻

 

1. 온 존재로 거룩하고 신성하신 의지 안에 녹아들고 있노라니,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내면에서 기동하시며 이르셨다. “딸아, 내 뜻 안에 녹아드는 영혼을 보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지 모른다!

 

2. 영혼이 내 뜻 안에 녹아듦에 따라, 창조된 심장 박동이 창조되지 않은 심장 박동 안에 그 자리를 잡고 생명을 취하면서 일치를 이룬다. 그리고 창조되지 않은 심장 박동과 함께 움직이며 고동친다.

 

3. 사람의 심장에게는 이것이 가장 큰 행복이니, 창조주의 영원한 심장 박동 안에서 뛰는 것이다. 내 뜻이 사람의 심장 박동을 고양시키고, 그러면 그것이 날아올라 제 창조주의 중심에 밀착되는 것이다.”

 

4. 그때 나는 그분께, “말씀해 주십시오. 주님의 의지는 얼마나 자주 모든 피조물의 내면을 두루 돌아보곤 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설명해 주셨다.

 

5. “딸아, 사람의 심장이 한 번씩 박동칠 때마다 내 뜻은 모든 피조물 속을 한 바퀴 돈다. 그리고 심장이 끊임없이 뛰고 또 그 고동이 멎으면 생명이 끝나는 것과 같이, 아니 그 이상으로 내 뜻은 각 사람의 심장 안을 순환하며 그 안에 내 뜻의 박동을 형성한다. 그들에게 하느님의 생명을 주기 위해서다. 그러니 내 뜻이 개개의 피조물 안에서 첫 심장 박동이 된다. 사람의 박동은 이차적인 것이고, 사람이 자신의 심장 박동을 느끼는 것은 내 뜻의 박동 덕분이다.

 

6. 더구나 나의 이 뜻은 사람 안에 두 가지 박동을 형성한다. 하나는 사람 몸의 생명인 심장 박동이고, 다른 하나는 그의 영혼을 위한 것으로서 영혼의 심장 박동과 생명을 이룬다. 그렇다면 내 뜻의 이 고동이 사람 안에서 하는 일은 무엇이겠느냐?

 

7. 그가 생각을 하면, 내 뜻이 그 영혼의 혈관 속을 흐르는 피처럼 순환하기 시작하면서 그에게 신적인 생각을 준다. 그가 인간적인 생각을 제쳐놓고 내 뜻의 생각에 자리를 내주게 하려는 것이다. 그가 말을 하면 내 뜻의 말이 자기 자리를 원하고, 그가 일은 하거나 걷거나 사랑하면, 내 뜻이 자기의 일과 걸음과 사랑의 자리를 원한다.

 

8. 내 뜻의 사랑과 질투는 매우 크기 때문에, 이 뜻이 사람 안에서 고동치고 있을 때 그 사람이 생각하기를 원하면 내 뜻 자신이 생각이 되고, 그가 보기를 원하면 내 뜻이 눈이 되고, 그가 말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말이 되고, 일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일이 되고, 걷기를 원하면 내 뜻이 발이 되고, 사랑하기를 원하면 내 뜻이 불이 된다. 요컨대 내 뜻이 사람의 각 행위 안을 두루 돌면서 자신에게 합당한 첫 자리를 잡는 것이다.

9. 그러나 우리 성삼위의 가장 큰 비통은, 사람이 이 영예로운 자리를 내 뜻에 주기를 거부하고 그 자신의 인간적인 뜻에 준다는 것이다. 그러면 내 뜻은 그 영혼의 중심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펼치지 못한 채 마치 생각도 눈도 말도 손도 발도 없는 것처럼 정체된 상태로 그 안에 머무르지 않을 수 없어진다. 얼마나 큰 비통인지! 얼마나 지독한 배은망덕인지!

 

10. 그런데 누가 나에게 자유로운 터를 주어 내 뜻이 그 영혼의 생명의 고동으로 활동하게 하는지 알고 싶으냐? 바로 내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다. 오! 이 사람 안에서는 내 뜻이 스스로의 생명을 얼마나 잘 펼칠 수 있는지! 스스로 그의 생각이 되고, 그의 눈의 눈이 되고, 그의 입의 말이 되고, 그의 심장의 고동이 되고, 여타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그와 나는 얼마나 재빨리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지 모른다!

내 뜻은 이리하여 사람의 영혼 안에 스스로의 생명을 기르는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11. 내 뜻은 이와 같이 사람 안에서 첫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심장 박동과 같이 그 영혼의 생명을 순환시키고, 그의 모든 행위에 생명을 준다. 하지만 내 뜻은 이성을 가진 피조물, 곧 사람 안에서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든 조물 안에서도 첫 자리를 차지하고 생명의 박동으로서 순환한다. 그러므로 가장 작은 것에서 가장 큰 것에 이르기까지 어떤 조물도 내 뜻의 능력과 무한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

 

12. 이를테면 내 뜻은 푸른 하늘의 생명이고, 이 창공의 하늘색을 언제나 새롭고 생생하게 유지한다. 내 뜻이 그러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니, 그 색깔이 바래거나 변하거나 희미해지지 않는다. 내 뜻은 한번 정한 것을 바꾸는 법이 없다.

 

13. 내 뜻은 또 태양의 빛과 열의 생명이니 이 생명의 고동으로 그것의 빛과 열을 언제나 똑같고 활기차게 유지한다. 내 뜻 안에 고정시켜 변화를 타지 않게 하며, 그것이 온 세상에 베풀기로 되어 있는 선을 증감시키지 않게 하는 것이다.

 

14. 그리고 내 뜻은 바다의 생명으로서 철썩이는 물소리와 고기들의 재빠른 몸놀림과 파도들의 노호를 이룬다. 오, 내 뜻은 자신이 지닌 능력을 한껏 드러내 보이면서 어찌나 장엄하고 절대적인 지배력으로 조물들 안에 그 생명을 펼치는지 바닷물은 철썩대지 않고 있을 수 없고 고기는 쏜살같이 달리지 않고 지낼 수 없다.

 

15. 더욱이 바다에서 철썩이는 소리를 내는 것이 바로 내 뜻이라고 할 수도 있다. 내 뜻이 고기들 안에서 쏜살같이 달리고, 내 뜻이 파도를 이루어 그 노호로 자신의 소리를 듣게 하며, 내 뜻이 가장 좋아하는 방식으로 모든 것을 하면서 자신의 생명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16. 내 뜻은 또한 재잘대는 새 안에, 삐악삐악 하는 병아리 안에, 매하고 우는 어린양 안에, 구구거리는 멧비둘기 안에, 무성하게 자라는 풀잎 안에, 모든 이가 마시는 공기 안에 있는 생명의 박동이다. 말하자면 내 뜻은 모든 것 안에 생명을 가지고 있고, 그 자신의 능력으로 스스로 원하는 행위들을 조성한다. 그러므로 창조된 만물 안에서 조화를 유지하면서 그들 각자가 지닌 다양한 효과와 색채와 역할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17. 한데 내 뜻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겠느냐? 그것은 내가 지어낸 창조물의 수만큼 많은 내 뜻이 다양한 행위로 사람에게 나 자신을 알리고 그에게 가서 사랑을 청하며 그를 사랑하기 위함이다.

내 사랑은 사람의 영혼 깊은 곳에 내 뜻을 생명의 박동으로 두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다른 모든 조물 안에도 내 뜻을 두고자 하였고, 그리하여 내 뜻이 사람의 외부에서도 그를 떠나지 않게 하였다.

 

18. 그것은 내 뜻이 자신의 거룩함 안에 사람을 보존하며 성장하게 하려는 것이었고, 모든 피조물이 그를 격려하는 자극제와 본보기와 목소리로서 끊임없이 그를 부르게 하여 그가 언제나 내 뜻을 이루는 길을 달리게 하려는 것이었다. 이것이 내가 사람을 창조한 오직 하나의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19. 그러나 사람은 모든 피조물의 그 숱한 소리에 귀를 막고, 그 숱한 본보기에 눈을 감고 있다. 눈을 뜰라치면, 보이는 모든 것을 그 자신의 뜻에 갖다 붙인다. 얼마나 큰 고통인지!

그러므로 나는 너에게 권고한다. 내 고통을 가중시키며 네가 창조된 목적을 잃고 싶지 않거든, 결코 내 뜻밖으로 나가기를 원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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