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묵상기도 ◆
2014.12.8.(월) 오전 6시 30분 죽전1동 하늘의 문 성당 미사참례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미사통상문
시작예식
╋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은총을 내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은총을 내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서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마침 예식
강복
142. 사제는 팔을 벌리며 말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특별한 날에는 장엄 강복(부록 137면 참조)이나 백성을 위한 기도(부록 156면 참조)를 할 수 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 태어나시어
인류를 구원하신 하느님께서는 이 교우들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 성모님을 통하여 생명의 주인을 모신 이 교우들이
언제 어디서나 성모님의 보호를 깨닫게 하여 주소서.
◎ 아멘.
╋ 오늘 성모님의 축제를 지내려고 모인 이 교우들이
영적 기쁨과 천상 상급을 가득히 받게 하여 주소서.
◎ 아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사제께서 두 팔을 옆으로 벌리시고 강복기도를 하십니다.
미사통상문 강복 기도 평상시 내용과 다르게 위의 내용으로
기도드리십니다. 신자들이 각항 기도마다 ‘아멘’을 합창합니다.
처음 이 강복 기도를 경험할 때에 저의 몸이 떨리는 것을 느꼈습니다.(처음 경험)
성령께서 임하시어 사제에게 힘을 실어주신다는 느낌을 오늘도 받았습니다.
미사통상문 강복기도에 대하여 어떤 효과가 있는지 확신이
서지 않았던 것이 좀 풀리면서 강복기도의 중요성을 알아갑니다.
영성체 후 묵상 기도
미사가 끝난 후에 감실 정면 바로 앞 신자 석에 앉아 묵상을 합니다.
하와가 뱀의 꼬임으로 나무열매를 먹은 뒤
하느님 뜻에서 벗어나 악에 물들어버렸습니다.
육천년 동안(천상의 책에서 예수님 말씀) 지속된
악의 활동으로 인간들이 죄를 많이 지었습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은 능력, 성자 예수님은 지혜,
성령님은 사랑을 부어 넣어 주시어 원죄 없으신 동정
마리아를 잉태하게 하셨습니다.
(천상의책 제15권 4장 1922년 12월 8일)
성삼위하느님에 버금(다음등급)가는 능력을 주시어
사탄과 악령들과 모든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
총 지휘권을 주시어 그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어
그들을 패망시키십니다.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에서 성모님 말씀)
사람 하와가 지은 죄를 사람 성모 마리아가 죄를 없애 주십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하는 기회를 주신,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신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뜻과 지극한 사랑이 인간들의 체면을 살려주는
자비와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의 승리’로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결실을 맺어 주십니다.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고 영원한 말씀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선택하시어 반세기 이상동안,
모든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의 지고한 ‘피앗’ 모두를 말씀으로
설명하여 주시고 영적순례를 하여 이들을 소유하게 하시어
성모 마리아처럼 하느님에 버금가는 능력을 주시어 성화시키십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지고한 피앗의 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 를
이룩하여 주시기 위하여,
‘지고한 피앗’의 인간 성화사업을 성자와 성령과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이신 루이사 피카레타와 함께 실행하게 하시어
완성하게 하십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는, 성자와 성모 마리아와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 이 세분들로부터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기도와 탄원을 듣고, 실행 명령을 내리시어 이룩하여 주십니다.
오! 이제 지고하고 거룩하시고 신성(神聖)한 하느님 뜻과
지고한‘피앗’의 내용들이 실현되어 이 땅에 하늘나라처럼
‘지고한 피앗의 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 가 이루어집니다.
무궁 무진 하신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의 사랑으로
하느님과 인간들이 단일한 행위로 통합하여
전능하신 하느님이 다스리시는 으뜸가는 기적을 실행하여 주십니다.
사랑과 평화, 기쁨과 즐거움, 행복이 충만한 지상낙원을 이룩하여 주십니다.
오! 이 처음 경험하는 장관(壯觀)을 보자
아름답고 우렁찬 기쁨과 즐거움이 충만한 화음의 대합창이 시작됩니다.
모든 방송매체들이 세계로 이 실황을 내 보냅니다.
모든 지구촌 곳곳에 다양한 민족들의 대 합창이 빠르게 이어져 울려 퍼집니다.
지구촌이 아름다운 화음의 열정(熱情)적인 노래와
강열한 율동의 춤으로 가득 찹니다.
지상 최대의 축제, 지구촌 온 가족들이 모두 참여하는 최초 최대의 축제,
하늘나라에 까지 울려 퍼집니다.
하늘의 천사들의 대 합창단이 화답의 노래를 보냅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가되는 최초의 최대 축제가 열립니다.
모든 교회에서는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찬 신자들이 모여 들어
성가대와 합께 목청을 가다듬어 최고의 발성으로 노래를 부르며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기쁨과 즐거움 행복이 가득 넘쳐흐릅니다
(두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벅찬 가슴을 진정시키며 잠시 침묵합니다.
영광이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시고
신성하신 하느님의 뜻이시며 영원한 ‘피앗’ 이시며,
우주 만물의 생명이시고 사랑이시며,
우주에 가득 찬 단일한 현동(現動)이신
하느님 뜻의 태양 빛을 창조하시어,
이 빛의 일치 안에서,
성삼위 하느님과 사람들이 단일 행위를 하는
하느님이 첫 행위가 되시어 다스리시는
으뜸가는 기적을 일으키시어
이 땅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
를 이룩하여 주시는 창조주 성부하느님과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어 십자가 죽음 고통과 온갖 희생과
사랑으로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지고한 ‘피앗’을 아버지께서
얻어 내시어 인간들을 악에서 구원하시고,
루이사와 항구한 세월동안 함께하시면서 성화시키시어
하느님의 둘째 딸,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고, 함께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아버지께 청하시어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첫 번째 성령강림에 이어 두 번째 성령강림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시어
지구촌 방방곡곡 교회와 기도회 기도드리는 사람 모두를 찾아가시는
밤과 낮 구별 없이 휴식 없는 활동으로 ‘구원의 나라’, 성화사업,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시는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성령님과
천상의 여왕으로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의 승리로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시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성자 예수님과 함께 이천년 동안
활동을 하여 모든 악의 세력들을 패망시키시어, 이 땅에 그리스도 왕국이
도래하여 다스리시게 하여 주시는, 사람의 영혼으로 최초로 성삼위 하느님
가족이 되신 성모 마리아님과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시기 까지 65년 동안 침대에서
식사는 하지 못하고 영성체로만 생활한 ‘영원한 성체’ ‘산 제물’로
인류최초로 가장 많은 책을 쓰시어 발간하시고, 성모 마리아처럼 성화
되시고, 사람의 영혼으로 두 번째로 성삼위 하느님 가족이 되시어, 이 땅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는 가장 영예로운 역할을 함께 하시는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시님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감실 안에 계신 성체예수님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하시려고
이천년 가까이 감실 안에 갇혀계신
예수님의 지극하신 인간 사랑에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다시 드립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명령’ ‘대망의 피앗’ 이
이 땅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 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
를 이룩하여 주시면 감실 안에 계시지 않아도 되실 것입니다.
직접 하느님의 ‘신적생명’을 주시게 되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어서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성체예수님의 지극하신 인간 사랑과 온갖 고통과 항구하심
인내 순명 모든 성덕에 머리 숙여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감실에 갇혀계신 성체예수님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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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미사에서 이 못난 작은이에게 위의 내용의 묵상을 하도록 한 배경을 생각해 봅니다.
성모 마리아님에 대하여 제가 알고 있는 모든 것에 대한 확신을 주시기 위하여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신 것 같습니다.
영성이 높으신 윤민재 사제께서 미사성제를 마음과 영혼과 힘을 다하여 기도드리시므로
성령께서 각별하게 돌보아 주신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새벽 미사 후에 드리는 기도나 묵상이 최대의 효과를 얻는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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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제1독서
<나는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라.>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3,9-15.20
사람이 나무 열매를 먹은 뒤, 주 하느님께서 그를
9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10 그가 대답하였다.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11 그분께서 “네가 알몸이라고 누가 일러 주더냐? 내가 너에게 따 먹지 말라고 명령한 그 나무 열매를 네가 따 먹었느냐?” 하고 물으시자,
12 사람이 대답하였다.
“당신께서 저와 함께 살라고 주신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저에게 주기에 제가 먹었습니다.”
13 주 하느님께서 여자에게 “너는 어찌하여 이런 일을 저질렀느냐?” 하고 물으시자, 여자가 대답하였다.
“뱀이 저를 꾀어서 제가 따 먹었습니다.”
14 주 하느님께서 뱀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런 일을 저질렀으니, 너는 모든 집짐승과 들짐승 가운데에서 저주를 받아, 네가 사는 동안 줄곧 배로 기어 다니며 먼지를 먹으리라.
15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20 사람은 자기 아내의 이름을 하와라 하였다. 그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의 어머니가 되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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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을 읽으면서 생겼던 의문들이
이제 거의 다 풀려갑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이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결실을 맺는다.‘라고 천상의 책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이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지고한 피앗, 곧 계획과 실행방법과 내용을 확정하시면서 성모 마리아에게 구원의 나라‘의 완성을 완전히 위임하셨을 것입니다. 이를 성모 마리아에게 알려 주셨을 것이며 그 시기가 언제인지는 추측하기 어렵습니다.
시기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천상의 책 집필을 완료한 시기가 1936년이며, 37년 후인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은 1973년 7월 7일을 집필을 시작하여 25년만인 1997년 12월 31일에 완료하였습니다.
성모 마리아님은 ‘천상의 책’ 내용을 다 알고 계시면서 상호보완적인 내용을 말씀하시어 책을 쓰셨습니다.
이범주 신부님은 두 책 내용을 다 해박하게 알고 계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이범주 신부님에게 두 책 내용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범주 신부님이 편집한 ‘성모님 메시지를 주제별로 엮은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
책은 저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극히 겸손하신 성모 마리아님, 하느님이신 성자를 사람의 아들로 잉태하시어 처신이 지극히 어려운 입장입니다. 겸손하신 분이 ‘내 티 없는 성심에 봉헌하라’고 말씀하시어 이 못난 작은이는 당혹스러웠습니다. 예수 성심에 봉헌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 164,11과 327,15과 294,15에서 예수성심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십니다.
33,1 티 없는 내 성심 안으로 더 깊숙이 들어오게 이끌어 주고 싶다. 내 성심이 너의 피난처가 되어야한다. 언제나 이 마음 안에서 살아야 하고 세상의 모든 사건도 이 마음을 통해서 바라보아야 한다.
사탄과 악령들이 하느님께서 성모 마리아에게 위임하셨다는 것을 알고, 성모 마리아가 싸움의 상대방이라는 것을 알고 집중공격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힘을 실어 주신 묵주기도로 무장한 성모 성심이 피난처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모 성심에 봉헌하여야합니다. 예수성심에 봉헌하는 것과 구별이 됩니다. 천상의 책을 읽었기 때문에 성모님의 말씀을 더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래에 이범주 신부님이 편집한 ‘성모님 메시지를 주제별로 엮은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에서 ‘안전한 피난처인 성모님의 티 없는 성심’에 관한 말씀을 모은 것을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개별적으로 구매하면 택배비를 부담하여야 합니다. 단체로 사면 택배비가 분배되므로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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