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주기도에 힘을 실어 주셨다고 성부하느님께서 성모 신심 미사에서 말씀하심◆

묵주기도에 힘을 실어 주셨다고 성부하느님께서 성모 신심 미사에서 말씀하심◆

 

2014.12.6.(토) 죽전 1동 하늘의 문 성당 성모 신심미사 참례

 

미사 전에 신자들 끼리 묵주기도를 합니다.

저는 도중에 함께 묵주기도에 참여했습니다.

묵주기도를 함께하지 않는 신자들도 눈에 뜨입니다.

 

이 성당 신자가 아닌 분들이 외부에서 많이 오므로

그분들이 안하는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오늘 집에서 식사 전 후에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드리는 기도를

전 보다 만족스럽게 받아 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영향 인지 기도 집중이 아주 잘됩니다.

집중이 강하게 이루어지자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내가 묵주기도에 힘을 실어 주었다’라고

말씀하여 주시는 것이 느낌으로 들립니다.

 

신자들이 이를 확실하게 믿고 묵주기도를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 드렸습니다.

(눈에 눈물이 고입니다.)

 

묵주기도는 ‘단순하고 겸손한 기도이므로 사탄을

처부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기도이다.‘라고 성모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모 마리아께서 스테파노 곱비 신부에게 말씀을 받아쓰게 한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에

여러 차례 ‘회개하라’ 는 말씀이 나옵니다.

 

회개한 죄인들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공동 구속(救贖)사업을 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성모 마리아에게 거의 다 위임하셨다는 느낌이

점점 더 강해집니다.

지난해부터 이와 비슷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오늘 확실하게 성부하느님께서 말씀해 주십니다.

 

윤민재 사제님의 미사통상문 기도 말씀이

오늘 따라 더 힘차게 들립니다.

 

사제의 성체 축성문 기도에서

역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강하게 고동쳐 주십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이 못난 작은이에게는

직접축성을 하여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천상의 책 말씀에 근거함.)

 

사제가 축성을 하는 시간에 틈새기도로

 

성체 축성 기도 때에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성체성사로 이 못난 작은이에게

신적생명을 주시고 하느님의 사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혈 축성 기도 때에

 

하느님 뜻의 태양 빛의 일치와 단일한 현동 안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저에게 빛의 일치와 단일한 일치를

이루어 주시기를 외람되이 청합니다.

 

미사통상문 ‘전구’ 기도를 사제께서 하실 때에

 

주님,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교회를 생각하시어

교황 프란치스코와

저희 주교 마티아와 리노와

모든 성직자와 더불어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는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에서

성모 마리아께서 ‘하느님 ’사랑‘의 태양-하느님 뜻의 태양-

으로 세상을 비추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세상은 결국 사랑의 문명의 새 시대가 되어

찬란히 빛나게 될 것이다.(388,12)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기적이

바야흐로 너희 시대에 실현되려한다.

내 티 없는 성심의 승리도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니,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더 없이 위대한 승리가

온 세상을 변화시켜 너희에게 사랑과 성덕과 평화의

새 시대를 가져올 것이다.(392,10)

 

천상의 책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

참사랑의 본성, 참사랑의 본성적 선,(19,52,1926.8.29.)

우주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모든 조물들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집중하였다. 조물들이 사람들에게

그 사랑을 가져다 주기위해서다.(20,17,1926.10.29. 8)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서는

하느님의 사랑을 회복시키시는 것이 첫 번째로 하실 사업이 됩니다.

수천 년 동안 악에 오염되어 하느님의 사랑을 모르고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사랑의 새 문명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미사통상문 기도는 ‘구원의 나라’ 뿐 만 아니라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도 해당되는 기도라는 믿음이 또 옵니다.

 

 

╋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천상의 책 제20권 14장 1926.10.22., 3절에서

‘육신도 무덤에 차분히 누어 모든 이가 부활할 날을 기다리게 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이루어진 후에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져

‘하늘나라’ 와 이 지상에 이루어진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별 차이가

없으므로 두 곳을 오가며 생활하는 것을 함축한 내용입니다.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이는 대 환난 때에 한꺼번에 죽음을 당한 ‘회개한 이들’도

‘새 하늘 새 땅’의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뵈옵게 하여 주십니다.

 

이 기도역시 ‘구원의 나라’에서 뿐만 아니라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

서도 적용이 되는 기도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복된 사도들과 모든 성인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이 기도는

지상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하늘나라’와

큰 차이가 없어지지만, ‘하늘나라’ 에는 구품 천사까지

급수(級數)가 있는 것처럼, 하늘나라에서도 상급에 속하여

생활하는 것이 영예가 됩니다.

 

성모 마리아, 사도, 성인들은 상급에 속하는 ‘복된 이들’에 속합니다.

 

이들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는 영혼들이 되기를 원하는 기도는

구원의 나라에서는 극소수에 해당하는 영혼이 청할 수 있지만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많은 영혼이 청할 수 있는 기도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이 마사통상문 ‘전구’기도는

‘구원의 나라’를 이룬 후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

에 더 적용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점점 확고해집니다.

(눈물이 핑 도는 감응을 주십니다.)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구원의 나라’가 이루어지려면 모든 신자들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신앙생활을 하여야합니다. 저는 매일 미사에

참례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의 나라’를 다스리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미사 통상문 ‘본기도’ 말미에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기 위해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뜻과 ‘지고한 피앗’ 내용모두를

루이사 피카레타가 받아써서 기록한 천상의 책을 발간하여

모든 내용을 자세하게 공개하시어

모든 신자들이 읽고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이 ‘피앗’을 실행하라는 ‘명령’을 말씀으로 하시면

 

실행하시는 것은 예수그리스도와 성령, 그리고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 피카레타가 하십니다.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두 번째 성령강림으로, 첫 번 보다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성령께서는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결실을 맺으시는 실행을 담당하시고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한 ‘성화사업의 실행’도 담당 하시고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이룩하기 위한 ‘피앗’의 내용도

실행하시어야합니다.

 

성령께서 제일 바빠지실 것입니다.

 

그러면 ‘성부 하느님의 지고한 피앗’ 명령과

예수그리스도와 성령, 그리고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 피카레타의 실행활동으로

‘지고한 피앗의 나라’(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 땅위에 이루어지는 모든 영예와 영광을

전능하신 천주 성부께서 받으시는 것입니다.

 

‘피앗’ -계획과 실행 방법과 내용 - 을 완벽하게 세우시고

단계적으로 말씀으로 실행하시는 ‘명령’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멘’에서 눈물이 고입니다.

 

미사통상문 기도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성삼위 하느님)이

성인이나 성직자에게 기도로 소통하시어, 알려주신 대로

만든 기도문이라는 믿음이 옵니다.

 

‘주님의 기도’를 할 때에 기도의 창이 파란색으로

가득 차며 집중이 더 높아 집니다.

눈물이 약간 흘러내립니다.

평화의 인사를 나누기 위하여 눈물을 닦고

안경을 씁니다.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하느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와 ‘평화’는

성모 마리아의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옵니다.

 

이 미사통상문 ‘하느님의 어린양’ 기도는

평화의 인사를 나눈 후에 이어지는 기도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기도의 창이 ‘성모님께 기도드릴 때에 나타나는 기도의 창“으로

바뀌며 마음이 차분해 집니다.

벌써 수십 번을 되풀이 하여 이 기도의 창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모님이 미사통상문 기도에도 나타나시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지시 또는 허락이 있어야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이 못난 작은이는 믿습니다.

 

그래서 성자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은 성삼위 하느님처럼

완전한 일치(하나가 되심)를 이루시어 구원사업을 수행하고

계시다는 믿음이 점점 굳어져갑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예수님께서 주시는 자비와 평화 내용은

위의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에 기록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더 없이 위대한 승리가

온 세상을 변화시켜 너희에게 사랑과 성덕과 평화의

새 시대를 가져올 것이다.(392,10)

 

사탄과 악령과 모든 악의 세력들이 패망하여 악이 없어지면

선한 사람들만이 존재하므로, 마음의 평화가 오고, 이웃 간,

집단 간, 국가 간의 평화, 세게 평화가 올 것입니다.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하느님의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는, 죄를 알아 회개하여,

사제에게 고해성사를 하여 용서를 받아 죄를 없애주시는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이 성찬에 초대받은 신자들은 ‘구원을 받는 복’을 받는 것입니다.

 

성체성사에서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는 영성체를 하면서도

자기의 죄를 몰라, 회개하지 않고, 고해성사를 하지도 않는다면

굴러들어온 복을 놓치는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에서

 

298,13 그래서 나는 지금 내 모습을 드러내어 너희에게 구원의 길을

일러 주고 있다. 바로 하느님께로 돌아오는 길이다.

주님께로 돌아오라는 나의 엄마다운 호소를 받아드리지 않는다면

인류는 어쩔 수 없이 멸망하고 말 것이다. 그래서 나는 고뇌에 찬

이 메시지로 거듭 말한다.

“주님께로 돌아오는 길을 걸어라. 회개하라. 얼마 남지 않았지만

아직 회개할 시간은 있다. 회개하여라. 너희 하느님께로 돌아오너라.”

 

374,2 진지하게 통회하고 자신의 죄를 개인적으로 사제에게 고해하는 길을 통해 돌아오너라.

 

486,13 고해성사를 자주 받는 것이 죄와 악의 확산에 대항하여 너희가 사용하는 약이 되어야한다.

 

488,4 ..... 그 수단들이 바로 보속과 ’화해의 성사‘이다.

 

성삼위 하느님이 큰 자비를 베푸시고 계십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묵주기도를 열심히 하고, 회개하고 고해성사를 자주하면

구원받게 하여 주십니다.

 

◎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너는 백인대장처럼 진실로 겸손하냐?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존재를 믿고

예수님이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확고하게 믿느냐?

네가 원하는 바를(예 : 치유)를 청할 수 있느냐?

백인대장이 부하를 사랑하는 것처럼, 너는 너의 이웃인 가족과

만나는 사람들을 사랑하느냐?

 

저의 영성(靈性)이 위의 질문 내용을 실천하여 굳건하게 성장하여가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을 주십니다.

눈물이 핑 돕니다.

 

영성체 후 기도

 

14.11.28.(금) 오전 10시 죽전1동 하늘의 문 성당 미사 참례하여

영성체 후 기도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에게 기도를 드릴 때에

‘정확한 말로 기도드려라’(주 참조)는 말씀을 들은 후 부터는

묵상기도로 바꾸었습니다. 묵상기도를 통하여 ‘하느님 뜻’의

진리를 알려 주십니다.

 

 

미사 전에 드린 묵주기도, 미사에서 눈물감응을 주신 내용들을

다시 떠올립니다. 성모 마리아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버금(다음등급)가는 능력을 소유하였고, 성삼위하느님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계십니다.

 

단순하고 겸손한 묵주기도에 ‘나의 힘을 실어 주었다.’

재차 확인해 주십니다. (다시 눈물이 흐릅니다.)

 

묵주기도는 신자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회개한 죄인이 묵주기도를 하면 반드시 구원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는 크나큰 은혜입니다.

 

성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단순하고 겸손한 기도이므로 사탄을 쳐부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기도이다.’(110,8)

 

‘내 티 없은 성심의 승리’는

‘두 번째 성령 강림’의 때와 일치 할 것이다.(521,8,9,10)

 

새로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다시 이교도가 된

인류 전체를 정화하리라. 그것은 심판의 축소판과도 같으리니,

사람마다 다름 아닌 ‘하느님의 진리’의 빛 안에서 자기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회개한 - 죄인들은 ‘은총과 성덕(의 길)로,

길 잃고 헤매는 자는 선의 길로, 멀리 떠나 있는 자들은

‘아버지의 집’(누가 15,20-21 참조)으로 돌아올 것이고

병자들은 완전한 치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교만한 자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사탄의 패거리가 된 자들

(묵시21,8.22,15 참조)은 영원히 패망하여 영벌(永罰)에 처해질 것이다."

 

묵주기도, 심종기도를 열심히 하는 회개한 신자들에게는

모든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

 

오늘 미사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성체예수님이 제정하신 성체성사를 통하여

이 못난 작은이에게 확고한 깨달음을 주시었습니다.

 

이어지는 미사통상문 기도에서 다른 때보다 더

집중이 이루어지면서 사제와 함께 기도를 드리자 이처럼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감실 안에 계신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를

이처럼 보살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윤민재 사제신부님께서

임신한 젊은 부부들과 임신하기를 원하는 부부들(약 90명)을

제대 앞으로 나오게 하시어 기도를 하시고 안수를 하십니다.

 

신자들도 함께 기도를 드리자고 하시어 이 못난 작은이도

전에 드린 내용과 비슷하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안수를 하시는 동안 제가 묵상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 ‘지고한 피앗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예수님의 청으로,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성령을 내리시어

임신하게 하여 출산한 이들은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일원이 될 것이다.’

 

(천상의 책 제20권 16장 1926년 10월 26일 말씀에 의하면

치유는 예수님의 청으로 성부하느님이 직접 치유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이신 성삼위 하느님사이에는 속도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말씀은 느낌으로 전달됩니다.

전 치유미사 때에 제가 생각한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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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2.11.(목) - 추기

 

주 : 영성체 후 기도를 성자 예수님께 드릴 때에도, 사제가 성체성사 성체를 신자들에게 나누어 준 후 뒷마무리를 하는 제한된 시간 안에 기도를 마치면 다행입니다. 예수님에게 미안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마무리 하지 못하면 미사가 끝난 후에 이어지는 기도를 드려야합니다. 기도하는 사람이나 듣는 분이나, 집중이 덜 되어, 더구나 신자들이 큰 소리로 떠들면, 정말 예수님께는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영성체후 기도를 직접 창조주 성부하느님에게 기도를 드리면서 위와 똑 같은 경우가 발생합니다. 정말 죄송스러웠고, 또 기도내용이 천상의 책에 있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깨달아 그 내용을 기도형식으로 바꾸어 기도드려야 합니다. 쉽지가 않습니다. 실수를 몇 번 하자 ‘정확한 말로 기도드려라’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기도 중에 처음 저에게 말씀하여 주신 것입니다.

 

실제로 영성체 후 제한된 시간 내에 하느님께 신적생명과 하느님의 사랑을 청하는 기도를 구체적인 내용으로 정확하게 기도를 드린 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러자 묵상기도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신 것 같습니다.

묵상으로 깨달음을 주시니 기도보다 더 효과가 있습니다.

 

깨달은 내용을 바로 기도로 바꾸어 드릴 수도 있으니 묵상기도가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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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20권 16장 1926년 10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