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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똑똑한 사람들이 교만에 빠지면 큰 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교만에 빠지면 큰 죄를 저지를 수 있습니다.

 

2015.1.1.() 오전 1030분 죽전 1동 하늘의 문 성당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 참례

 

각별하게 성모 마리아를 돌보시는 정배(正配)이신 성령께서 오늘 저에게 선물을 주실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참례하였습니다. (성삼위 하느님의 합의로 인류구원사업을 성모 마리아에게 거의 다 위임하셨으므로, 그렇게 하시는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신부님 강론 말씀 중에, 성자 예수께서 사람의 아들로 오셔서 성모 마리아의 젖을 먹는다는 것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공감이 가며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아들이 자기를 낮추어, 사람 마리아와 요셉의 아들로 오신다는 것은, 낮춤 중에 더 이상 낮출 수 없는 최고의 낮춤이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오늘은 세계평화의 날 이기도 하므로 성가는 평화를 주제로 한 성가들을 선곡하였습니다.

 

바오로 6세 교황께서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부터 세계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평화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마음의 고통을 받을 때에 예수님께 기도를 드려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경험을 여러 번 하여, 평화는 예수님이 주시는 것이라고 각인(刻印)이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평화는 첫 번째가 마음의 평화, 두 번째가 악과 악의 세력들이 없어져 선만이 존재하여 세계평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여 왔습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사탄과 악령과 모든 악의 세력들과의 싸워 승리하시어 그들을 패망시키십니다.

 

물론 승리의 뒤에는,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고한 피앗의 승리로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결실을 맺어 주시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악과의 전투의 선봉장은 성모 마리아이시지만, 성삼위 하느님의 지원으로 승리하여 악을 패망시켜 평화를 이룩하여 주십니다. ‘평화의 모후가 되십니다.

 

미사통상문 감사송을 사제께서 기도를 드리실 때에 정신을 집중하여 듣습니다.

 

<교회는 마리아의 노래로 하느님을 찬미함>

거룩하신 아버지, 모든 성인을 훌륭히 이끌어 주신 주님을 찬미하고, 특히 저희가 기념하고 공경하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노래로 주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함은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주님께서는 땅 끝에 이르기까지 큰일을 하시고, 대대로 자비를 너그러이 베푸셨나이다. 비천한 종 마리아를 돌보시어, 마리아를 통하여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의 구원자로 보내셨나이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늘의 천사들이 기뻐하며 주님의 영광을 흠숭하오니, 저희도 그들과 소리를 모아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눈물이 핑 돕니다. 약간 가는귀가 먹은 되다가 스피카 울림소리로 정확하게 알아듣지 못하여 집중이 덜 되지만 성령께서 눈물 감응을 주십니다.

 

전구기도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또 눈물이 맺힙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는 이루어 질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지만 희망을 가져봅니다.)

복된 사도들과 모든 성인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주님의 기도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에서 눈물이 두 눈에서 흘러내립니다. 오래간만에 흘리는 눈물입니다.

 

평화의 인사를 나눌 때에 눈물을 안 보이려고 손수건으로 닦습니다.

 

영성체 후 묵상

 

하느님의 아들이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신다는 것은 낮춤 중의 낮춤입니다. 스스로 원하신 수난을 각오하고 아버지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인간들이 악에 깊이 빠져있어 이를 구원하시려 오신 지극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삼년간의 고난의 생활들이 떠오릅니다. 추운 겨울에 구유에서 태어나셨고, 할례를 받고, 헤로데를 피하여 엄마 마리아의 품에 안겨 이집트로 피신하여 사시는, 처음부터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나사렛으로 돌아와 30세까지 침묵하며 생활을 하셨습니다.

 

요한 세례자에게 세례를 받고 공생활을 시작하지만, 40일 동안 단식하며 악령들의 악이 어느 정도인지를 아시기 위함인지 마귀들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고행부터 하십니다.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키시고, 다양한 방법으로 병자들을 치유하고 죽은 사람도 살려내는 기적들을 보여 주셨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 물위를 걷는 기적 등도 보여 주셨습니다.

 

말씀으로 복음을 선포하셨지만 온갖 모욕과 고통을 받으시며 십자가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가장 똑똑한 바리사이 수석사제들과 율법학자들에 의하여 죽음을 당하신 것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잘 못 판단하면 큰 죄를 저지릅니다. 바리사이 수석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은 자신들의 죄가 대역죄라는 것을 몰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삼위일체 하느님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 이 지상에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 입장에서 보면, 아버지 하느님이 자기의 모상으로 창조한 인간들에 의하여 아들인 내가 죽음에 이르기까지 전대미문의 고난을 겪는’(천상의 책 제202219261164절에서 예수님께서 하신말씀)십자가 죽음을 당하신 것입니다.

 

하느님 입장에서 보면 하느님의 아들들인 인간이 아버지를 죽이는 대역죄입니다. 현재의 사람들도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대역죄라고 생각하여 통회하여 회개하는 분들이 소수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전인수로 예수님께서 인간들의 죄를 모두 용서하시고, 돌아 가시셨다 부활하시고 승천하셨으므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분이라고 생각하는 신자도 있습니다. 구원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구원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입장에서 본 대역죄를 알아 깨닫게 되어, 통회를 하여 눈물을 흘리며 회개를 한 후에 더 은혜를 받았다고 지금 믿고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이 교만에 빠질 가능성이 제일 높습니다. 똑똑한 신자 분들 중에도, 창조주 성부하느님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분이라고 확고하게 믿지 못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천상의 책을 성삼위 하느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시어 성자 예수님으로 하여금 루이사 피카레타를 선택하여 반세기 이상동안 받아쓰게 하여, 이를 출판하여 모든 신자들이 읽을 것을 강력하게 바라고 계십니다.

 

그런데도 읽는 것을 주저하는 분이 계십니다. 방대한 분량의 책이지만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속담을 믿고, 읽기시작하면 반드시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성모님께서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에서 영벌을 받을 1순위를 교만한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성령을 받아 기도가 열린지 1년이 조금 경과한 2012.4.29. 기도에서 예수님께서, “교만과 오만에 대하여 통회의 기도를 하여라.‘ 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도움이 되어, 이 못난 작은이도 스스로 똑똑한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교만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신자가 되기 전부터 창조주 하느님이 계신다는 확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인지, 지금 창조주 성부하느님에게 기도를 드리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교만하지 않았기 때문에 베풀어 주시는 은혜입니다.

 

(묵상할 시간에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도로 바뀝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흠숭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미사가 끝난 후에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

 

낮추고 또 낮추시어 감실에 갇혀계신 성체예수님

 

면목이 없습니다.

 

오늘 새해 첫날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뜻 깊은 날이고

성모 마리아님에게는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낮추시고 성모님을 높여 주십니다.

 

성체예수님 흠숭합니다.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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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모 마리아 관련 축일

 

1.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 11

2, 주의 탄생 예고 대축일 - 325, 이날 잉태하셔서 아홉 달 뒤인 1225일에 예수님을 낳으십니다.

3,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 축일 - 531

4, 성모 승천 대축일 -815

5, 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 - 822,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에 나오 듯이 성모님께 천상 모후의 관이 씌워짐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모 승천 대축일에 서 8일째 되는 날이며 8일 축제가 이날 마무리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6.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 -98

7.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915

8. 묵주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 107

9.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自獻) 기념일- 1121

10.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 128, 위의 복 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에서 아홉 달 전입니다. 성모님도 아홉 달 꽉 채우고 태어나신 것으로 교회가 셈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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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 드리는 기도를 하루에 세 번 식사 후에 꼭 드렸습니다. 진전이 이루어져 아래에 전번 기도를 수정한 내용의 기도문을 올립니다.

 

식사 후에 드리는 기도 15. 1. 2.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우주 만물을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와 균형과

하느님의 사랑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하신 조물들 중에서 태양계의 항성인 태양에게는

하느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집중하시어

빛살들이 하느님의 사랑을 사람들에게 가져다주게 하십니다.

 

빛살들이 대기와 땅과 바다에 생명을 주어 생물들을 성장하게 합니다.

빛이 내포한 모든 선()의 효과들을 식물들에게 주어

열매, , 줄기, 뿌리들이 견실하게 자라나게 합니다.

 

이 들안에 들어 있는 속성들인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고소한 맛들의 다양한 영양소인 미네랄, 비타민 등을

식물간의 조화로운 혼합으로 선의 효과를 높여서 섭취합니다.

 

식물이 소유한 효과들과 속성들을 먹고 자란 야생 또는

사육한 동물들의 고기와 선의 효과를 높인 식물반찬과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어 더욱 선의 효과를 높여서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채워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섭취합니다.

 

하느님 뜻의 질서와 조화와 균형과 사랑을 항상 기억하여

사랑의 햇볕을 받으며 대기 속에서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전신 운동으로 생명에 활력을 불어넣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합니다.

 

그리하여 지고한 하느님의 뜻과피앗

지식과 하느님의 사랑을 조금씩 이해하여 깨달아 갑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흠숭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