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님에게 기도드리도록 인도해주시는 성령님 감사합니다.
2015. 1. 12.(월) 오전 6시 30분 죽전 1동 하늘의 문 성당 미사 참례
예물 준비기도
(사제는 제대에 가서 빵이 담긴 성반을 조금 들어 올리고 기도한다.)
╋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땅을 일구어 얻은 이 빵을 주님께 바치오니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
◎ 하느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사제께서 빵이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여달라고 청하는 기도를
아버지 하느님(창조주 성부하느님)에게 드립니다.
신자들이 ‘하느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합창을 합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여 주시므로
‘찬미 받으소서.’ 에는 감사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생명의 양식’에는 태양빛을 통하여 주시는 생명에 더하여
하느님 뜻의 태양빛이 주시는 신적 생명도 주시며
후자의 비중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포도를 가꾸어 얻은 이 술을 주님께 바치오니
구원의 음료가 되게 하소서.
◎ 하느님, 길이 찬미 받으소서.
포도주가 ‘구원의 음료’가 되게 하여 달라고 청하십니다.
구원의 음료는 예수님이 흘릴 피의 잔으로 연결이 이어집니다.
뒤에 이어지는, 성체성사 축성기도에서 포도주를 들어 올려
축성하시면서 예수님의 말씀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포도주가, 구원의 음료이며, 죄를 용서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예수님의 피의 잔이 됩니다.
성부하느님께서 ‘구원의 음료’가 되게 하여 주시므로 역시
‘길이 찬미 받으소서.’에는 감사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감사는 하느님께 바치는 기본적 예의입니다.
‘길이 찬미 받으소서.’ 합창하면서 마음속으로 감사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영성체에서 빵으로 상징되는 동그란 작은 밀떡만을
신자들에게 주시는 것도 ‘생명의 양식’ 비중이 ‘구원의 음료’
보다 높기도 하고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원’은, 사람스스로가 회개(참회 통회)하여 죄의 용서를 빌고
보속하는 인간의 행위가, 예수님의 용서보다 더 중요하게 강조되어야
하기 때문에, ‘구원의 음료’ 피의 잔은 사람들 마음 깊은 곳에 호소하는
상징적인 면이 더 강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침영광송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지고한 피앗의 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루어져도 역시 예수그리스도님께서 이 '지상 낙원‘을
다스리시므로 이 기도는 계속 지속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미사 후에
전례자께서 ‘하늘의 문이신 성모 마리아님,
신자들 합창,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세 번을 반복하여 항상 기도드립니다.
이 기도를 할 때에 성령께서 눈물이 핑 도는 감응을 주십니다.
(미사 후에 드리는 기도이므로, 예상을 전혀 못하였습니다.
미사 통상문 기도, 미사 전 미사 후 모든 기도가 다 신자들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는 주옥같은 말씀들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이 세 번 합창기도가 끝난 후에 바로 성모 마리아님에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천상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
지극히 겸손하시어 기도를 예수님께 드린
다음 순서로 기도를 받으시는 성모 마리아님
오늘은 성모 마리아님에게 바로 기도를 드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악의 세력과의 세속에서 싸움을
할 때에 저를 적극적으로 도와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 지적측량소송이 대법원에서 파기 환송이 되어
고등 법원에서 악의 세력(독점업무 담당자)과의 싸움을 해야 합니다.
묵주기도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님
묵주기도는 사탄의 세력들을 물리치는 기도임을
이 못난 작은이는 확고하게 믿습니다.
그들과 싸움을 할 때에는 묵주기도를 먼저 하겠습니다.
환경이 여의치 않으면 마음속으로 라도 하겠습니다.
묵주를 지니고 가겠습니다.
(눈물이 오른 쪽 눈에서 흐릅니다.)
성모 마리아님, 인류의 어머니, 우리들의 엄마,
엄마!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의 품안에, 엄마의 망토 안에 들어가겠습니다.
엄마 보살펴 주세요.
(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엄마!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그리고 성모 마리아에게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두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려 목을 적십니다. 잠시 침묵 후에)
수호천사님
이 못난 작은이를 항상 보살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번 지적측량소송에서는 반드시 정의가 승리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이번에는 전번 상황보다는 제가 유리하므로 악의 세력들을
눌러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아내 모니카의 신용카드 대금 소액 재판도
정의가 승리하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수호천사님
(제가 전에 경험한, 수호천사님의 정확한 상황판단과 정확한 이 속세의 지식
그리고 저에게 필요한 사람을 연결시켜 주시는 능력에 감탄과 찬사를 보내며)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를 항상 돌보아 주시는 은혜를 생각해서라도
나약해지지 않고 굳건하게 대처하겠습니다.
이번 악의 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성모 마리아님 수호천사님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멘.
창조주 성부하느님
하느님 뜻 안에서 살겠다는 확고한 이 못난 작은이의 의지를
보시고 이처럼 크나큰 은혜를 계속 베풀어 주십니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 성모 마리아님, 수호천사님이
이처럼 저를 보살펴 도와주시는 것도 하느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저의 기도가 빛의 일치와 일치를 이루어
주시는 은혜 안에 더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성령님
이 못난 작은이 안에 항상 머무르시어 오늘도 이처럼
성모 마리아님 수호천사님께 기도드리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창조주 성부 하느님, 성체 예수님, 성령님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찬양합니다. 흠숭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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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역순으로 드리게 된 것을 처음 경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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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메시지를 주제별로 엮은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에서 스캔 복사.
이 책의 필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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