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7 20(금) 공기 안에 있는 하느님 뜻의 활동적 생명을 제가 운동을 하게 하여 저에게 가져다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어제 이 못난 작은이가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어제는 미사 성가를 기도공동체성가로 불렀습니다. 입당성가 190 어둠 속을 헤맬 때 3절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봉헌성가 620 내게 있는 향유옥합 에서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기도를 할 때에 마지막 구절 ‘영광이여 사랑이신 우리 주님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제는 제가 집에서 컴퓨터 작업을 조금 오래하면 왼쪽 눈알 흰자위가 아파 오는 오래된 질병 때문에 문서작성을 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습도가 높은 날은, 더 빨리 왼쪽 눈알 안쪽 흰자위에 좁쌀만 한 것이 솟아오르며 아파오므로 컴퓨터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눈물을 흘리면 왼쪽 눈알 흰자위에 생긴 통증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가를 부를 때에 성령께서 눈물 감응을 주시어 눈물을 흘리게 하여 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저에게 미사 중에도 새 생명을 주시면서 저의머리 정수리의 오른쪽 두뇌를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시어 저의 왼쪽 눈에 잠재되어 있는 통증을 완화(緩和)하여 주시니, 감사의 눈물도 흘렸습니다.
그리고 어제 제가 집에 돌아와 집 옆에 있는 운동기구에 가서 스트레칭을 먼저 하고, 발걸음 운동 기구에서 11분 동안 발걸음 운동을 하였습니다. 대기 속에 신선한 공기 안에 있는 하느님 뜻의 생명의 박동이, 이 운동을 통하여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 쳐 주시어, 그 공기 안에 있는 활동적 생명(operative life)을 저에게 가져다주시니 감사합니다.
활기찬 생명 활동을 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를 드리면서 계속 ‘하느님 감사합니다.’ 를 기도드리자, 저의 아랫배에 힘이 생기며 발걸음 운동을 하는 데에 덜 힘이 드는 것을 느낍니다. 어제도 잠을 잘 잤습니다. 밤에 소변을 자주 볼 때에는 1시간 반 만에 깬 적도 있었습니다. 어제는 운동의 효과로 한 번 깨어 소변을 보고 다시 잠을 자고 새벽 5시 반에 깨었으니 운동 효과가 있었습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머리 정수리의 오른쪽 두뇌를 어루만져 주시며 새 생명을 주시면서 센서로 저의 생명을 점검을 하십니다. 미사에서 기도 공동체 성가를 통하여 제가 눈물을 흘리도록 감응을 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처럼 저를 지극히 사랑 하여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삼위이체이신 하느님을 지극하신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 지극하신 자비와 지극하신 하느님 뜻의 사랑과 크나큰 자애를 베풀어 주시어,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저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20권 31장 1926년 11월 29일
2. 내가 그 광경을 보며 놀라워하고 있었을 때,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나의 경탄을 중단시키며 이르셨다.
“딸아, 내 뜻은 각 조물 안에 활동적인 생명으로 남아 있었다. 완전한 승리를 거두어 아무 거리낌 없이 다스리기 위해서였다. 그러니 내 뜻은 태양의 빛과 열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고, 하늘에서는 내 뜻의 무한성의 활동적 생명과 내 뜻이 만든 다양한 작품들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고, 바다에서는 내 뜻의 능력과 정의의 활동적 생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