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7 21 (토) 질서에 따라 새 생명을 주시어 하루에 두 끼 식사만 하고 이틀에 한 번 대변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오늘 토요일 오전 7시에 십자고상 앞에 서서 입을 크게 벌려 목구멍으로 가스를 토해냈습니다. 성령님께서 저의 머리 정수리의 오른쪽 두뇌에 머물러 주시어 잠시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오늘 모처럼 아침 식사 전에 이틀 만에 대변을 부드럽게 보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대변의 부담에서 이제 벗어나게 다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뇌가 하는 역할인 머리와 몸의 물질대사를 다스리고 지배하는 새 생명을 질서에 맞추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제 밤 9시 넘어서도 운동기구에 가서 스트레칭을 하고 발걸음 운동을 11분 동안 하였습니다. 그 운동을 하면 하느님께서 조물인 대기 속의 신선한 공기 안에 넣어 주신 활동적인 생명을,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쳐 주시어, 그 고동으로 공기 안에 있는 하느님 뜻의 생명의 박동이 고동쳐 활동적 생명을 저에게 가져다주시니 감사합니다. 그 활동적 생명을 받아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생명 활동인 운동을, 힘을 적게 드리고 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습도가 높은 더위가 지속되므로 어제도 밤에 샤워를 하여 몸의 땀을 씻고 잠을 잘 잘 수가 있었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 질서에 따라 새 생명을 주시어 이처럼 제가 하루에 두 끼 식사만 하고 이틀에 한 번 대변을 자연스럽게 볼 수 있게 하여 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가 새 생명을 받아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저의 영혼과 몸 모두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하느님의 지극하신 자비와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과 크나큰 자애를 베풀어 주시어,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저를 더욱더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