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7 18 (수) 신자들을 이 성찬에 초대하여 주시어 복되신 동정마리아와 복되신 사도들처럼 복되게 하여 주십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가 어제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묵주기도가 시작되자, 성령님께서 저희 머리의 정수리에서 오른쪽의 머리카락이 있는부분의 두뇌로 옮기시어 어루만져 주시며 새 생명을 주십니다. 생명을 센서로 점검 하지도 않으시고, 심장 박동도 고동치게 하여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역시 미사 ‘거룩하시도다.’ 부터 ‘영성체 기도’에서는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쳐 주십니다. 어제 미사에서 미사통상문 기도 말씀 중에서 ‘복되도다.’라고 말씀하신 것들에 관심을 가집니다. ‘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마리아와
그 배필이 신성 요셉과 복된 사도들과 모든 성인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하소서.
‘복되신 동정마리아 와 복된 사도들’ 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성체 기도에서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들은 미사에 나오는 신자들입니다. 이제 이 못난 작은이도 이 성체성사를 통하여 복되신 동정마리아와 복된 사도들처럼,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으로부터 복된 이에게 주시는 은혜, 은총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러므로 평신도가 성모 마리아와 열두 사도와 바오로 사도를 포함한 사도들처럼 복된 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사통상문 기도에서 가장 핵심인 영성체의 기도를 통하여 신자들에게 복된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을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눈물이 맺힙니다.
어제 미사 후에 성령께서 역시 저의 머리 정수리를 어루만져 주시면서 새 생명을 계속 주셨습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 입을 크게 벌려, 목구멍으로 소리를 적게 내면서 가스를 토해냅니다. 성령께서 계속 새 생명을 강하게 주신다는 느낌이 옵니다. 상처가 있는 모든 장기나 기관과 조직들에게 새 생명을 주심으로서, 그 상처들이 서서히 조금씩 없어지게 하여 주시기 때문에, 그 상처에서 가스가 발생하여 제가 입을 크게 벌려 토해내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가스를 토해내는 것은, 저의 죄의 상처가 서서히 조금씩 없어져 가고 있다는 증표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러자 가스를 많이 토해냄으로 인하여 전립샘에 자극을 주어 소변이 마렵습니다. 성령님께 소변을 보아야 하므로 새 생명을 주시는 것을 멈추어 주시도록요청을 하고 성령님 감사합니다. 인사를 하고 화장실로 갔습니다. 소변이 급하여, 마침 감사기도도 못하고 성당을 나오는 큰 실례를 범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