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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문자로 기도모음

◆18 08 10 (금) 하느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습성을 키우는 것이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깨닫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18 08 10 () 하느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습성을 키우는 것이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깨닫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어제 89일 목요일 오후 730분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어제 마태오 복음 1610절에서 23절까지 복음 말씀을 사제가 선포합니다.

 

복음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3-23

13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 하고 물으셨다.

14 제자들이 대답하였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

15 예수님께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16 시몬 베드로가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시몬 바르요나야, 너는 행복하다!

살과 피가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것을 너에게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20 그런 다음 제자들에게,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셨다.

21 그때부터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반드시 예루살렘에 가시어

원로들과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셨다가 사흗날에 되살아나셔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밝히기 시작하셨다.

22 그러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꼭 붙들고 반박하기 시작하였다.

맙소사, 주님! 그런 일은 주님께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2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너는 나에게 걸림돌이다.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수님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제자들도 자기의 입장에서만 생각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는 생각하지 않는 습성이 몸에 배어 있다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므로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는 아주 극단에 가까운 말씀으로 꾸짖으셨습니다. 지금도 이 세상에 살면서 항상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면서 나의 입장도 생각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이 못난 작은이도 근래에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한문으로는 역지사지(易地思之)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예나 지금이나 하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주 소수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마지막에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 구나!” 역지사지(易地思之) 말씀을 강조를 하셨습니다. 하늘나라에서 내려다보시면 인간들이 점점 악의 유혹에 아주 깊이 빠지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지상의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버지 하느님과 성자께서는 악의 깊은 수렁에 빠진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성자를 사람의 아들로 보내시어, 인간들에 의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하시고, 많은 피를 흘리게 하시는, 하느님으로서는 극단적인 처방인 이 방법을 택하였다고 저는 믿습니다. 그래야만 인간들이 스스로 반성을 할 것이라고 하늘나라에서는 생각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인간들은 반성을 하기는커녕 점점 더 악의 유혹에 빠져들고 있고, 그리스도의 참혹한 죽음과 부활을 하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하느님은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 입장에서는 사람들이 자기 죄를 깨달아 회개하고 속죄하는 사람들은 다 용서를 하여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는 지극하신 자비를 베풀어 주시려고 하십니다.

 

그런데 하느님이 자비를 베풀어 주시려고 한다는 것을 깨닫는 사람이 역시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천상의 책을 읽고 있는 것이 하느님의 자비를 깨닫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천상의 책은, 하느님의 뜻, 하느님 뜻의 사랑, 하느님의 지고한 피앗하느님 뜻의 태양과 빛과 빛살, 하느님 뜻의 생명, 하늘나라 등을 사람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설명을 하시는 것이므로 하느님의 입장에서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십자가 죽음과 부활도 하느님 입장에서 말씀을 하시게 됩니다. 그러므로 저도 하느님 입장에서 생각하는 습성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새 생명을 받으면서 성령님의 입장을 늘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자비,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 크나큰 자애를 이해하고 알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가 미사에 참례하여 사제가 성체성사 성체 축성기도를 드리고 예수님께서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라고 말씀을 하실 때에

성령님께서 저에게 크게 하품을 하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이 하품은 분명 저에게 생명을 주신다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 예수님께서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많은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라고 선포를 하실 때 역시 또 성령님께서 하품을 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하품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만, 이처럼 성체성사에서 예수님이 말씀을 하실 때 하품을 하게 하여 주시는 성령님의 그 크신 뜻에 놀라움을 금치 못 했습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마지막 영성체 기도에서 성체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의 죄를 없애 주시기 위하여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라고 선포하십니다.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죄를 없애 주시는 은혜와 은총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신자들이 이 성체예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이 역시 하느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는 습성이 없거나 약하기 때문에 이해하여 깨닫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미사 후에 성령님께서 저의 머리 정수리에 우측 아래 우뇌에 머물러주시고 어루만져 주시어 새 생명을 주십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 입을 크게 벌려 목구멍으로 가스를 계속 토해 내게 하여 주십니다. 제가 더위에 많이 지쳐서 제 몸 안에 가스가 많이 차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도 신자들이 촛불을 켜고 감실 앞에 앉아서 기도를 드립니다. 혹시 가스 배출 소리가 커서 그들에게 들리게 되면 큰 실례가 되므로 끝내고 성당에서 나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810일 금요일 아침에도 오전 715분부터 제가 십자고상 앞에 서서 가스를 배출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저의 머리의 정수리를 어루만져 주시고 두 눈 사이 센서로 저의 생명을 점검을 하여 주십니다. 오늘 제가 가스를 배출하면서 아랫배에 가스가 많이 차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랫배 오른쪽에 가스가 뭉쳐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과는 성령님께서 우뇌를 계속 어루만져주시며 새 생명을 주시어 우뇌가 물질대사를 관장하므로 이를 촉진시켜 주시어 시작한지 35분 만에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아주 부드럽게 보게 하여 주셨습니다. 아침 식사 전에 오늘 오전 10시 미사 전에 배변을 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오늘도 새 생명을 받아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저의 영혼과 몸과 생명 생활 모두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의 뜻으로, 하느님의 지극하신 자비와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과 크나큰 자에를 베풀어 주시어 이 못난 작은이를 더욱더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