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0 14 (일) 지적측량 소송 판결서 읽고 기도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어제 10월 12일 금요일 오전 6시 새벽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 후에 성체 예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2017년 대법원 판결 등을 인용하여 피고인 제가 승소하는 판결을 내린 것입니다. 1년 전 이 대법원 판결이 없었다면, 이번에 제가 승소하는 판결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는 성체 예수님께서 다스려 주셨거나 하느님 뜻의 섭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측량소송 판결서를 받아 읽어 보고, 판사님께서 주장하신 내용과 저의 의견이 다른 점들을 나열하여 글로 작성하였습니다. 판결문의 내용에는 저의 의견과 다른 것이 있으므로, 재판장님께 사신으로 보내는 것이 후일에 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마음을 정하고 작성을 하였습니다. 마지막 글에는, 피고는, 저에게 잘못한 이들을 77번이라도 용서를 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실 것입니다. 저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여 주실 것입니다. 기도를 드려 하느님과 소통하고 있는 저는 절대로 거짓말을 못합니다. 그리고 2018년 6월 12일 찬양 치유 미사에서 신자들과 저도 함께 ‘기도공동체 성가 698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를 합창을 할 때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내용도 기술을 하였습니다. 이것을 보내야 될지 안 될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기도의 창에 파란색 구름이 나타났습니다. 보내는 것이 좋다고 가르쳐 주시는 것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청에 지적측량 정정 요청은 피고인 저와 원고의 땅을 인수한 오 사장과 연명하는 것이 어떤지를 물어보는 기도를 드리자, 머리를 아프게 하는 감응을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지 말라는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오후에 오 사장과 통화를 하였더니 소송중인 땅을 살 의사를 저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저의 땅을 사주면 소유자가 원고 피고가 아닌 제 3자 한 사람이 되므로 정정하는 신청을 시청에 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그러자 성체 예수님께서 다스려 주신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법원 대국민서비스 나의 사건기록 검색을 하여 보니, 최근 제출 서류 접수 내용에 ‘피고 한영구 의견서 제출’ 제목으로 공식문서로 접수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인비친전 사신으로 법원주소로 보냈는데 공식문서로 인정하여 주었으니 보낸 것이 아주 잘 한 것입니다. 보내라는 긍정의 표시로 기도의 창에 파란색 구름을 보여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감사합니다. 그 후 사건기록을 보면 더구나 원고가 대법원에 상소를 하였으니 아주 잘한 것입니다.
흠숭 하올 성체 예수님
이 소송사건을 이처럼 다스려 주시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제 오로지 하느님께서 은총 질서에 따라 저에게 주시는 새 생명을 받는 것에 집중을 할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부장판사님의 노련한 재판 진행으로 피고인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사실조회 문서로 시청에 모두 전달을 하였습니다. 담당 직원들은 그것을 읽고 분명히 자기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것이고 앞으로는 이런 잘못을 절대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상상하였습니다. 우회적(迂回的)인 방법으로 악인들이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기의 죄를 깨닫게 하여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장판사께서도 아주 재판을 노련하게 진행하여 이러한 결과를 저에게 가져다주는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하느님 뜻의 그 지극하신 사랑으로 더욱더 사랑합니다. 새 생명을 주시는 창조주 성부 하느님, 성령하느님 새 생명을 주시기 시작한지 14개월이 되었습니다. 성삼위 하느님과 함께 기도로 소통하면서 성삼위하느님으로부터 은혜와 은총을 받아 저의 영혼이 성장하고 발전하여 가고있습니다. 성삼위 하느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점점 느끼며 깨달아 갑니다. 그 지극하신 사랑으로 성삼위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기쁨으로 충만해 집니다. 다스림을 받으며 생활하는 행복을 느낍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은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더욱더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기도를 드리는 이 못난 작은이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성령님께서 감응을 주십니다. 양쪽 눈에서 흘러내려 저의 볼을 적시고 있습니다. 성삼위 하느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