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2 14 (금) 성체예수님께 영성체 전과 후 이어진 기도를 드리자 성령님께서 눈물을 쏟는 감응을 주십니다.
2018. 12.14. 금 오전 10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오늘도 성체성사 축성기도를 사제와 함께 기도를 드리면서 두 번째 거양성체 때에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이 성체성사 기도를 들어 주시어 이 못난 작은이가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소유하게 하여 주시고, 저를 악에서 구하여 주셨습니다. 지금도 저를 계속 다스려주시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영성체 전과 후에 다음과 같이 기도를 드렸습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은총 질서의 따라 창조주 성부 하느님께서는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아버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쳐 주시어 하느님의 뜻이 저의 혈관 속을 순환하면서 하느님 뜻의 빛을 받아 혈액보다도 더 순수하고 거룩한 피로 변화시키시어 몸과 영혼의 죄의 상처를 질서에 따라 없애 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태초의 생명으로 점진적으로 되돌려주십니다. 궁극적으로 저의 죄를 없애 주십니다. 하느님 뜻의 태양 빛이 제안에 깊이 스며들어 하느님의 신적 생명을 주시어 성장을 통하여 창조주 하느님 뜻의 생명이 제안에서 생성되게 하여 주십니다. 성체 예수님, 저를 모든 악에서 구하여 주시고 한평생 평화롭게 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저를 언제나 죄에서 구원 하여 주시고 모든 시련에서 보호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복된 희망을 품고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뜻 안에서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는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2천년 가까이 성체성사를 통하여 예수님께서는 매일 예수님의 몸과 피인 인성의 생명을 신자들에게 주시고 계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예수님으로부터 항구하게 실행하여 오시는 이 거룩하신 성체성사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인류를 악으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하여 하느님이신 성자께서 사람의 아들로 낮추고 또 낮추어 오셨습니다. 온갖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어 부활하신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밀떡에 담아 성체로 성변화(聖變化)시키시어 신자들에게 매일 주십니다. 지극하신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항구하게 희생과 인내로 언제나 변함없이 계속 매일 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는 자비를 베푸시어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소유하게 하여 주시었습니다. 소유하였다고 저에게 미사 중에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어떤 시련이 오더라도 이 못난 작은이는 예수님의 항구하심과 희생과 인내와 사랑을 본 받아 모든 어려움을 극복 하고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예수님 안에서 생활을 하겠습니다. 성체예수님께서는 구원받은 인류를 성화시키시어 이 땅에 지고한 ‘피앗’의 나라인 지상낙원을 만들어 주십니다. 아버지 하느님에게 모든 영예와 영광을 드리십니다. 하느님이 사람의 아들로 오시기 위하여 성모 마리아를 택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어머니 성모 마리아를 지극히 보살시어 구원 사업을 함께 하고 계십니다.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예수님께서는 인류 구원사업과 성화사업, 이 땅에 지상낙원을 이룩하시기 위하여 하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시고 계십니다. 그 중에서도 2천년 가까이 매일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밀떡과 포도주에 담아 매일 주시고, 성체 예수님으로 감실 안에 계시면서 신자들과 묵상과 기도로 소통하시어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 하느님만이 하실 수 있는 가능한 일입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미사통상문 기도, 성체성사 기도와 영성체 후 기도로 성체 예수님으로부터 은혜와 은총을 받고 있습니다. 미사를 통하여 삼위일체 하느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 하느님의 지극하신 자비와 사랑과 자애를 점점 이해하고 알아 깨달아 갑니다. 성체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의 다스림을 받으며 살아간다는 것만 생각하여도 저에게는 기쁨이 옵니다. 예수님의 모든 것을 본받아 신앙생활을 한다는 생각을 하면서 부담보다는 기쁨과 희망과 앞으로 다가올 영광이 저의 머릿속에 그려져 떠오릅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예수님과 함께 복된 희망을 품고 기쁨과 행복을 누리는 작은이가 되겠습니다. 성체 예수님의 뜻으로 저를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미사 중에 이 기도를 드리면서 양쪽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영성체를 하기 위하여 앞으로 나가야 하므로 모처럼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말로 하여 글로 바꾸기 위한 이 기도 말을 할 때에도 두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렸습니다.
주님의 기도 후반부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 주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한평생 평화롭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언제나 죄에서 구원하시고
모든 시련에서 보호하시어
복된 희망을 품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게 하소서.
이 못난 작은이는 사람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성체성사 기도를
드려 소유하였습니다. 주님의 기도 마지막 말씀 '악에서 구하소서'가 이루어 졌습니다.
11년을 끌어온 지적측량 소송(피고)을 예수님께서 돌보아 주시어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였습니다.이 승리로 악에서 구하여 주셨습니다. 원고가 다시 대법원에 상소하였으나
저의 판단으로는 시간 끌기 위한 상소이지 원고가 승소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저의 주위에는 지금도 악의 유혹에 빠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가 시련을 받고 있습니다.
주님의 기도에 이어지는 기도를 인용하여 성체 예수님에게 영성체 후에 기도를 드려오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눈물이 맺히는 감응을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