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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11. 이후 기도

◆23년 11월 25일 토 아침 식사 전 보고와 기도 하느님의 사랑과 참평화를 주시어 하늘과 이땅의 두 하느님 뜻이 활동적 생명을 주시는 봉사를 함

23년 11월 25일 토 아침 식사 전 보고와 기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올 삼위일체이신 우리 주님,

 

요약한 보고와 기도를 드립니다.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의 격차가 크지는 않지만 요사이 3일 동안은 아침에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걷는 운동도 못합니다. 엘리베이터 교체 작업을 하고 있으므로 나아갔다가 올라 가려면 13층까지 세 번 내지 네 번을 쉬고 집에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제도 외부에 나가는 것은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영향인지 저의 왼쪽 콧물에서 콧물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 감각이 코피가 날 때의 감각하고 거의 비슷하였습니다.

 비강으로부터 그 콧물이 나오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코피는 나오지 않고 그 콧물이 나오면, 저의 비강에 온도차로 발생하는 건조함도 완화시켜주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실내에만 있으므로, 제가 하는 운동은 양쪽 발목을 교대로 두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발끝을 당기었다 풀었다 하는 운동만 합니다.

그 운동을 할 때에도 요사이 3일 동안은 거의 반응이 그전보다 활발하고 예민하게 나타나지 않고 덤덤한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발끝 양쪽 발의 중심에서 앞쪽 부분이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부은 것은 아니고 부풀어 올라 있습니다. 제가 컴퓨터에 매달리는 그 타자 작업을 좀 2시간 연속하여 하면 바로 그 발끝에 영향이 옵니다.

콧물과 그 발끝이 부풀어 오르는 것이, 저의 음식 을 섭취한 후에,  음식 소화가 잘되는 영향을 주었습니다. 지금은 영향를 주지 않는 느낌입니다.

소화는 전보다 잘 됩니다. 전보다 과식도 하지 않는 편입니다.

어제는 제가 아침 식사 후에 머리를 감았습니다. 그리고  전 몸에 샤워를 하여 씻어내었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따뜻한 물로 몸을 녹였습니다. 그 녹인 후에 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아침 식사한 것이 빨리 소화가 되는 것이 아니고, 배에 가스가 모두 배출이 되고 가스가 발생하지 않아  아랫배가 아주 가벼워졌습니다.

샤워를 하고 난 후에 입의 갈증도 좀 있어서, 어제도 제주 감귤 작은 것을  오전과 오후 합쳐서 5개를 먹었습니다.

어제 '온 마음 다하여' 성가를 기도말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마침 영광송 기도를  기도 드렸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이 숙여 하느님께 큰 경배를 드렸습니다.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일어서서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찬미합니다. 하느님, 하느님 뜻의 사랑과 평화를 동시에 주시니 감사합니다.하느님 찬양합니다. 아멘. 오늘도 사랑과 평화를 동시에 저에게 주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평화의 덕성을 사람은 소유할 수 없다고 천상의 책에서 말씀하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이 직접 신성한 덕성을 소유를 하여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사랑과 평화를 동시에 주십니다. 루이사가 우주를 날아다니면서 평화 안에서 그 조물을 사랑한다고 날인을 합니다.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평화를 주시어 평화 안에서 모든 행위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크나 큰 다스림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평화 안에서 차분하게 평온한 마음으로 참 평화를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주시는 그 평화 안에서 참 평화를 주시기를 계속 기도드리어  하느님 뜻의 사랑과 평화 안에서 생활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인 음식을 먹습니다.

그 음식과 함께 활동적 생명을 주십니다. 활동적 생명은 천상의 책에서 아주 긴 문장으로 24절까지 나누어 쓰시었습니다.

그중에 제가 기억하는 것만 요약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뜻의 무한성의  활동적 생명과 하느님뜻이 만든 다양한 활동적 생명을 주십니다. 이땅에 계신 하느님 뜻이   제 안에 머물러 계시면서 먹을 수 있는 셍명이 있는 먹거리 중에서 선택하여 섭취하여  활동적 생명을 저희에게 주십니다.

하늘에 계신 하느님 뜻의 활동적 생명과  이땅의 제안에 계신 하느님  뜻의  활동적 생명이 조화를 이루어 완벽한 활동적 생명을 주시는 봉사를 사람들에게 하십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종노릇을 하면서  주십니다.

오늘도 그 활동적 생명을 충분히 받아들이기 위하여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왕성한 활동으로

그 활동적 생명을 점점 더 풍요롭고 가득히 받아  소유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도 이처럼 활동적 생명을 받은  이 못난 작은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평화 안에서 참 평화를 청하여 받으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그  평화의 힘으로 활동적 생명을 전보보다 더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하느님 뜻에 감사와 찬미와 사랑과 찬양을 드립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 와 항상 영원히 아멘.

몸을 90도로 굽히어 머리를 깊숙이 숙여 큰 경배를 하느님께 드립니다.

눈에 눈물이 맺힙니다. 하느님 이처럼 점점 더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사랑하여 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참 평화를 주시어 사랑과 평화 안에서 생활하도록 다스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령님 이처럼 눈물 감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찬미합니다. 저의 믿음은 점점 더 확고해집니다. 그 확고해진 믿음이 점점 더 굳건해집니다. 감사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9권 12장 1909년 7월 29일

신적 덕성인 평화

1. 평소와 같은 상태로 있던 중 혼자 이렇게 중얼거렸다. “왜 주님께서는 눈곱만큼의 소란도 내 안에 들어오지 않기를, 그래서 내가 모든 일 속에서 평화롭게 있기를 그리도 바라시는 걸까? (영혼에 평화가 없다면), 얼마나 위대한 일이고 영웅적인 덕행이며 혹독한 고통이건 그 무엇도 그분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다...... 그분은 마치 영혼의 냄새를 맡으시는 듯, 그런 모든 일들에도 불구하고 영혼의 평화가 감지되지 않으면 그 영혼에게 언짢음과 역겨움을 느끼시는 것이다."

2. 그 순간 그분께서 당신 말씀을 들려주셨는데, 품위와 위엄이 넘치는 음성으로 나의 '왜'에 이렇게 대답해 주신 것이다.

3. “왜냐하면, 평화는 신적인 덕성인 반면 다른 모든 덕성은 인간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무슨 덕이건 평화의 화관으로 장식되어 있지 않으면 선덕이 아니라 악덕이라고 일컬을 수 있다. 내가 평화를 이리도 소중히 여기는 것은, 평화야말로 영혼이 나를 위해서 고통을 겪으며 일하고 있음을 드러내는 가장 확실한 표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화는 내가 내 자녀들에게 주는 유산이기도 하다. 이는 영원한 평화를 유산으로 받는 것이다. 내 자녀들이 천국에서 나와 함께 누릴 유산인 것이다.”

천상의 책 제13권 42장 1921년 12월 18일

영혼의 봄철인 평화

1. 예수님의 부재로 말미암아 마음이 몹시 무겁고 아팠다. 온종일 그렇게 지내고 나자 밤늦게 그분께서 오셔서 양팔로 내 목을 감아 안으시고 말씀하셨다.

2. “딸아, 이게 무엇이냐? 네 안에 우울한 그늘이 있구나. 이런 분위기는 네가 나를 닮지 못하게 하고, 너와 나 사이에 거의 언제나 있었던 지복의 흐름을 깨뜨린다.

3. 내 안에는 모든 것이 평화롭다. 그러니 네 영혼을 충충하게 하는 그늘이 하나라도 있으면 내가 잠자코 넘길 수가 없다. 평화는 영혼의 봄철이다. 모든 덕행이 봄볕을 받고 있는 나무와 화초같이 꽃피고 자라며 웃음을 짓는다. 봄철은 자연 속의 모든 것이 나름대로 열매를 맺을 준비를 하는 계절이다.

4. 아름다운 미소로 초목의 동면 상태를 흔들어 깨우고, 화려한 꽃망토로 땅을 입혀 그 감미로운 매력으로 모든 사람을 불러 감탄하게 하는 봄이 없다면, 땅은 지긋지긋한 모습으로 있을 것이고 초목은 말라 죽을 것이다.

5. 평화는 영혼을 흔들어 동면의 마비 상태에서 깨어나게 하는 하느님의 미소다. 그것은 천상적인 봄과 같이, 격정과 나약과 무자각 등등의 마비 상태에서 영혼을 흔들어 깨우고, 그 미소로 꽃핀 들녘보다 풍성하게 온갖 꽃이 만발하게 하고, 모든 초목이 자라나게 한다.

6. 천상 농부께서 흐뭇해하시며 그 속을 거니시고, 그 열매들을 따서 음식으로 삼으신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영혼은 내가 좋아하며 즐기는 정원이다.

7. 평화는 빛이다. 영혼이 생각하고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이 그가 발산하는 빛이 된다. 그러니 원수가 접근하지 못한다. 이 빛에 호되게 얻어맞아 상처를 입은 느낌인데다 눈이 너무 부셔, 도망치지 않고서는 실명할 것 같기 때문이다.

8. 평화는 또한 지배력이다. 자기 자신만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지배한다. 그러므로 평화로운 영혼 앞에서는 누구든지 정복되거나 아니면 당황과 수치에 떨어진다. 정복되어 친구로 있든지, 평화를 지닌 영혼의 품위와 침착과 온유를 감당할 수 없어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로 있든지, 둘 중 하나라는 말이다.

9. 심지어 더없이 비뚤어진 이들도 그런 영혼이 지닌 힘을 느낀다. 이런 이유로 나는 ‘평화의 하느님’, ‘평화의 왕’이라고 불리는 것을 큰 영광으로 여긴다. 나 없이는 평화가 없다. 홀로 나만이 평화를 소유하고 있고, 이를 내 자녀들에게 준다. 모든 재산을 상속하기로 되어 있는 적자(嫡子)에게 주듯이 말이다.

10. 세상이나 피조물은 이 평화를 가지고 있지 않다. 가지고 있지 않으니 줄 수도 없다. 기껏해야 속은 곯아 가는 겉치레의 평화를 - 독액을 내포한 거짓 평화를 줄 수 있을 뿐인데, 이 독은 양심의 가책을 잠재워 인간을 악덕의 나라로 유인한다.

11. 그런고로 참 평화는 나다. 내가 너를 내 평화 안에 숨겨 주겠다. 그러면 네가 심란해지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내 평화의 그림자가 눈부신 빛처럼 너를 지켜, 네 평화를 그늘지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사람이든 사물이든 네게서 멀리 달아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