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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야기

한나라당 지금부터 신속한 결단과 대응이 필요하다.

 
한나라당 지금부터 신속한 결단과 대응이 필요하다.
(2월 17일 한나라당 네티즌 발언대, 이명박,박근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올린글)

박근혜 전대표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이명박 전시장의 지지율에 반이하에서 계속 맴돌자
드디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어 김대업 같은 상대방 헐뜯기 수법이 등장했다.
정인봉 변호사도 선거법을 위반하여 의원직을 상실한 경력이 있는 이미지가 좋지 못한 사람
이다. 김유찬이라는 사람은 잊어졌던 사람이 다시 등장하여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른다. 나는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이다. 경제를 전공한 경제인의 한 사람이다.1996년 선거에서 이명박
씨가 내 기억으로는 오히려 정계에 처음 뛰어 들어 김유찬이라는 사람에게 당했다고 그
당시 생각을 했었다. 선거비용신고를 정직하게 신고하는 후보가 그 당시 별로 없다고 생각
을 했다.
이명박 씨는 현대건설 CEO를 지낸 분이라 돈이 많으므로 저질 정치꾼에게 당한 것이 라고
생각을 했었다.
6급비서관이 5급 승진을  원했으나 거절되자 국민당 이종찬 후보에게 3억을 요구하며 법정
선거비용초과 사용 자료를 제공했다는 모 신문기자가 쓴 기사를 최근 인터넷검색으로 읽었
다. 김유찬이라는 인물도 정의감에서 이번에 기자회견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곧 알 수
있었다. 누가 옳은 사람(善)이고 누가 그른 사람(惡)인지 곧 국민들은 알게 될 것이다. 악인
을 내세워 선인의 도덕성을 검증한다는 것을 국민들이 납득하고 믿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발
상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 1997년 대선 때로 기억된다. 김대중 대통령출마 후보의 비서관으로 있던 함모씨가 김
대중 대통령 후보의 비리를 폭로하는 책을 쓴 것을 사서 읽은 기억이 있다. 그 당시 정치에
대하여 잘 모르는 나로서는 상당히 타격을 입을 것으로 생각을 했으나 오히려 김대중 후보
는 이회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그 당시는 김대중 후보는 하늘이 낸 사람이라고 간단
하게 생각을 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김대중 후보가 쌓아온  정치경력이 국민들로부
터 인정을 받아 비서관의 폭로가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이다.

이명박 전시장도 정인봉 변호사나 김유찬의 저질 폭로 공격에 초연해야한다고 나는 생각
한다. 국민들은 두 번 속지 않을 것이다. 박근혜 전 대표를 비난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무너질 것이다. 오히려 이 전시장 측에서 박 전대표 비난을 계속하면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이 반성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결과가 되어  한나라당에 불행한 결과가 올 것이다.

많은 국민들이 두 사람이 대통령에 출마하여 한나라당이 집권에 실패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당에서 제2의 김대업, 정인봉과 김유찬을 맡아서 대응해야한다. 그리고 내분을 철저
히 막아야한다. 그런데 2위를 달리는 박근혜 씨가 당대표 출신이라 당내 막강한 지지세력이
있어 이들이 방관을 할 가능성이 있어 걱정을 하는 것이다. 점점 과학적으로 시행되는 여론
조사 전문기관들의 결과를 믿지 않으려는 정치인이 존재하고, 박근혜 전대표가 이명박 전시
장을 앞설 수 있다고 믿는 당내 박근혜 지지세력이 있으니 걱정이다. 전문가들은 10%이상
격차가 나면 2위 주자가 뒤집는 것은 불가능 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를 믿지 않으려 하
니 답답하다. 한나라당 내부의 발 빠른 대응과 박근혜 전대표 지지세력이 과학적인 여론조
사 결과를 신속히 받아드려 현명한 판단을 하여 1위를 달리는 선두주자를 택하여야 집권을
할 수 있다. 이회창씨처럼 1위 주자가 여당에 패하는 결과는 두 번 되풀이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아래에 있다.

이명박씨가 4년간 서울 시장을 하면서 쌓은 치적은 누구나 인정을 한다. 경제인인 나도 해
외에 나갈 기회가 많아 선진국 도시도  많이 보았다. 그러나 청계천 공사를 할 때 회의감을
가졌고 특히 노점상 문제해결이 어려울 것이라고 여겼는데 노점상들을 동대문 운동장으로
보내는 방법을 택해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계천을 만든 것을 보고 정말 경탄을 했
다.(그래서 청계천 완공  후 11월에 “청계천 사랑” 이라는 글을 나의 블로그에 올렸더니 많
은 사람들이 읽어주어 고마웠다. 스페인의 빌바오 네르비온 강이 청계천과 비슷하다. 인터
넷에서 사진과 글을 읽었다.)

버스 중앙차로 시행을 추진할 때도 정말 회의를 했다. 그러나 성공을 했다. 지하철과 시내
버스 연계요금체계를 만든 것도 성공이다.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생활할 때 연계요금제를
경험을 했는데 우리나라에 과감히 도입을 하는 것을 보고 이명박 시장의 추진력에  놀랐다.

현대건설 CEO출신 이라 가능했다고 생각을 한다. 외환위기를 겪은 지 10년이 지났다. 공적
자금투입으로 갱생절차를 밟은 대기업 거의 모두가 지금 갱생에 성공했다. 특히 하이닉스의
갱생은 기적에 가깝다. 경영자를 비롯한 모든 직원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이루어 낸 놀라운
업적들이다.(그런데 논공행상(論功行賞)은 못할망정  하이닉스의 공작증축을 불허하는 노무
현 행정부의 처사에 경제인들은 정말 실망을 하는 것이다.)
역경에서 경영의 최고책임을 맡아 성공을 이끌어 온 최고경영자(CEO)들이 존경을 받는다.
10년 동안 전문경영인들은 많은 좋은 경험을 했다. 이명박 전시장이 여론조사에서 50% 가
까운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린 전문경영인 CEO들이 한결같이
이루어 놓은 업적이 뒷받침을 하고 있다. 경제인들은 역경 속에서 기업을 회생시키는 업적
을 남겼는데 과연 정치인들은 10년동안 남긴 업적이 무엇인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생각
이 나지 않는다. 많은 국민들이 아마 나와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그래서 이명박 전 시장
의 지지율이 높은 것이다. 한나라당 집권의 필승전략은 지지율이 2배나 높은 선두주자를 지
금부터 옹호하는 전략을 택하여야 할 것이다. 
제2의 김대업 같은 저질 정치꾼들이 흔들어도 대기업의 CEO출신으로 서울시장이 되어 큰
업적을 남긴 이명박 전시장에게 국민들은 계속 지지를 보낼 것은 틀림없는 진실이다.

김대업의 저질 공작이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는 데 기여했다고 여기자. 그러나 노무현 대
통령의 국민 지지도는 지금 10%도 안 되는 무능한 대통령이 되었다. 사필귀정(事必歸正),
인과응보(因果應報)다. 만약 저질 정인봉과 김유찬의 공작으로 박근혜 전대표가 한나라당
후보가 되었다고 가정을 하자. 여당과의 경쟁에서 패배할 것이다. 만약의 가정으로  당선된
다 하더라도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전철을 밟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라는 애국가를 부르는 우리가 하느님이 두 번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사용한
수법을 똑 같이 답습하여 대통령이 되려는 사람을 도울 것인가? 그렇지 않다.민심은 천심이
다.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되도록 방치한 천심은 두 번 다시는 노무현 같은 무능한 대통령을
국민이 뽑아서는 안 된다는 경종과 좌파정권이 다시는 태어나지 못하도록 예방을 하기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정치를 잘 모르는 사람이다. 다만 경제를 공부한사람으로 경제계에 근무하다 은퇴한
사람이다. 이명박 전시장을 만나본 적도 없고 학연과 지연 아무 인연도 없는 아주 먼 사람
이다.  나라가 잘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이 글을 쓰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