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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샘

◐ 한국에서 흑인차별, 인종차별문제를 해소 하려면◑


◐ 흑인차별, 인종차별문제를 해소 하려면◑
재직 시에 미국 뉴욕 모 은행의 부장급 간부를 찾아가서 인사를 했는데 그분이 흑인이었다. 얼굴이 너무 까마서 섬찍했다. 약간 무서워 보일 정 도였다 흑인을 많이 보아왔지만 막상 악수를 하고 대화를 하면서 느낀 것은 백 인종이나 황인종은 본능적으로 흑인종을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 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간난아이들은 흑인을 보면 울음을 터트리는 경우 가 대부분이다. 하느님이 왜 흑색피부의 사람을 굳이 창조하였을까? 의문이 풀리지 않는 다. 차별이 있어야 자유 평등 사랑이 실현되는 길이 만들어 지는 것이기 때문일까? 하느님은 분명히 흑인에게도 자유와 평등과 사랑의 기회를 주 고 계시다. 스포츠에서 먼저 실현되고 있다. 골프는 세계랭킹 1,2위가 타 이거 우즈와 비제이싱 모두 흑인이다. 농구는 흑인 마이클 조단이 사상 최고 기량의 선수일 것이다. 농구 미식축구는 유능한 선수가 대부분 흑인 이다. 특히 미식축구는 감독도 흑인이 진출했다. 정치인으로는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가 노벨 평화상을 받았고 백인의 인종차별을 용서하는 사랑을 실천했다. 우리나라도 프로축구구단에서 얼굴이 아주 까만 흑인이 활약을 하는 것을 보았다.골을 넣으면 우리나라의 선수들과 흑인선수들이 얼싸안고 좋아하는 모습을 본다. 스포츠가 인종차별을 극복하는 최고의 통로가 된다. 스킨쉽 을 통해서 친근감이 쌓이고 차별의식이 저절로 없어진다. 미국사람들은 흑인과 생활을 같이 하므로 인종차별을 빨리 극복하고 있 다고 생각한다. 특히 미식축구는 몸싸움과 택클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식축구야 말로 흑백인종간의 차별을 좁히고 서로 간의 친근감을 두텁 게 하는  운동이다. 반은 한국인인 하인즈 워드가 슈퍼볼 MVP가 되었다. 웃음이 떠나지 않는 낙천적인 성격이다. 미식축구선수이기 때문에 가능했 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미식축구야말로 흑백차별을 느낄 수없고 오히 려 흑인이 백인보다 우월하다고 볼 수 있고, 선수 간에 몸의 접촉이 가장 많은 운동이라 친근감이 저절로 쌓이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흑인과 별로 접촉할 기회가 없어서 차별의 간격을 빨 리 좁히지 못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수십만의 아시아계 외국인 근로자 가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고, 농촌 총각들의 국제결혼이 꾸준히 늘어나고 2세들이 태어나면서 접촉의 기회가 확대되고 있어 인종 차별의식이 조금 이나마 줄어들고 있어 다행이다. 지구촌 한 가족, 세계화의 물결이 빨리 실현되고 있다. 인종간의 자유와 평등과 사랑이 실현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생활을 통하여 인종차별을 극복하기는 어렵다. 정신으로 극복해야 할 것 같다. 요사이 강자, 부자, 지식인은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다방면에서 발견한다. 미국의 부시대통령은 알카에다 조직의 9.11테러 보복으로 아프카니스탄 을 침공점령하고  더 나아가 이라크를 침공하였다. 9.11테러 참사는 인명 피해와 물적 피해가 너무 컸다. 미국인의 자존심은 여지없이 짓밟혔다. 부시행정부가 이스라엘 편을 너무 든다고 해도 너무나 가공할 만한 만행 이며 폭거였다. 후에 테러현장을 가서 본 나도 알카에다의 테러가 더 큰 잘못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대강국 미국이 무력을 과시했지만 이라크 침공으로 강자의 겸손의 미덕을 상실했다. 어느 회사 신입사원 면접에서 부시와 김정일 둘 중에 누구를 좋아하느냐고 물었더니 김정일을 좋아한다 고 대답하는 젊은이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겸손하지 못한 강자가 악한 독재자보다 증오의 대상이 된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 과정에서 정몽준의원이 자존심 때문에 인내를 잃 고 막판에 노무현 후보 지지를 철회하였다. 겸손했더라면 인내했을 것이 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도 선거에 패배한 민주당 조순형 총재나 한나라당 의 최병렬 대표가 결국은 겸손하지 못해서 저질은 잘못으로 해석할 수밖 에 없다. 기회평등의 시대로 가고 있다. 지식인이나 강자는 겸손의 미덕을 발휘하 지 못하면 성공기회를 잃게 되고 존경을 받을 수 없다. 황우석 사건도 황 우석 교수가 끝까지 겸손했기 때문에 지지자가 많이 생긴 것이라고 여겨 진다. 인종차별도 겸손으로 극복해야 한다. 겸손은 나를 낮추고  열린 마음으로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것이다. 겸손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겸손은 상대방으로부터 얻을 것만 찾지 말고 내가 줄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찾아서 주는 마음이다. 물질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얼굴에 밝은 미소를 짓고 따뜻 하고 선의 찬 말씨로 상대방에게 도움이 되는 말을 해주면 상호간의 마음 이 열리고 자유로운 관계가 형성된다. 마음이 열리고 자유로워지면 상호간 의 차별의식은 사라진다. 그러면 자비로운 마음 사랑을 베푸는 마음이 싹 트게 된다. 인종차별은 지식인보다는 비지식인, 강자보다는 오히려 약자에 의해서 더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서는 오히려 겸손 과 자비의 미덕이  비지식인과 소외받는 약자에게 더 요구된다. 비지식인 과 소외받는 약자가 분별없이, 지식인과 강자 부자를 미워하고 부의 재분 배를 지나치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 미국의 흑인 민권운동은 과거의 일이 고, 지금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적성을 찾아 할일을 찾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기회의 평등이 실현되고 있고, 부자들의 나눔의 실천이 점점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식정보화시대 지식기반사회로 진입한 지금은, 인류의 문명과 문화는 지식인 전문가 부자들에 의하여 선도되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모두 지식인이 되고 전문가가 되고 부자가 되고 강자가 되도록 노력하여야하는 것이 올바른 길이다. 증오와 질투와 투쟁은 일시적인 과정이며 방편일 뿐이지, 최고의 선이 아니며 올바른 길 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겸손은 이제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미덕 이고, 사랑은 모든 갈등과 모든 차별을 해소하고 자유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하여 모두가 실천해야할 하느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