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의도공원의 꽃

3월 4일(정월 대보름) 서울의 봄소식

나는 성질이 급한가 봐요.
그렇지만 속은 것 같아요.
나 혼자만 급하고 속은 것은 아니네요.
옆에 동료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밤에는 추어서 벌벌 떨어요.
꽃잎도 활짝 날개를 못 펴요.
하느님 왜 기후가 변덕스러워요.
제발 체면 좀 차리세요.
지구 온난화를 좀 막아주세요.
진달래 올림
*          *         *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진달래 서너개가 피었다. 
3월 1일 오후에 공원을 산책하다 발견
하였으니 2월에 피었는지도 모른다. 
꽃은 계절을 앞서기 좋아하여 먼저 피는 
것이 항상 있게 마련이지만 금년은 
아무래도 일찍 피었다.
3월 4일 일요일 아침 8시 반경부터
9시 반 사이에  여의도공원에서 촬영.
 







산수유



조팝나무

모란 싹
명자나무




 







크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