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면 작동하는 휴대폰 나온다
삼성전기, 초소형 수소 발생장치 세계최초 개발
물만 있으면 작동하는 휴대전화를 쓸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기(64,700원 1,500 -2.3%)는 11일 휴대전화용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수소 발생 장치(이하 카트리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료전지는 물이나 메탄올 등에서 수소를 추출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전지를 의미하며, 삼성전기가 개발한 제품은 메탄올 없이 물만 이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삼성전기의 카트리지는 크기가 40㏄에 불과한 초소형이지만 최대 3W의 출력을 낼 수 있어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카트리지가 장착된 연료전지를 사용하면 기존 2차 전지의 2배 이상인 10시간 동안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폭발 위험이 있는 메탄올 대신 물에서 수소를 추출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또 주요 업체들이 개발중인 메탄올과 물의 혼합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별도의 기계 장치가 필요 없어 제품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과 관련해 3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며 "앞으로 이 카트리지를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PDA,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휴대용 기기에 접목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07년 10월 12일 신문
삼성전기(64,700원 1,500 -2.3%)는 11일 휴대전화용 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초소형 수소 발생 장치(이하 카트리지)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료전지는 물이나 메탄올 등에서 수소를 추출해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전지를 의미하며, 삼성전기가 개발한 제품은 메탄올 없이 물만 이용하는 제품이다.
특히 삼성전기의 카트리지는 크기가 40㏄에 불과한 초소형이지만 최대 3W의 출력을 낼 수 있어 휴대전화 등 모바일 기기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카트리지가 장착된 연료전지를 사용하면 기존 2차 전지의 2배 이상인 10시간 동안 연속 통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제품은 폭발 위험이 있는 메탄올 대신 물에서 수소를 추출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또 주요 업체들이 개발중인 메탄올과 물의 혼합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별도의 기계 장치가 필요 없어 제품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과 관련해 30여 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며 "앞으로 이 카트리지를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PDA,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휴대용 기기에 접목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2007년 10월 12일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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