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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샘

무선인터넷을 상용화한 스마트폰 경쟁 본격화

 

무선인터넷을 상용화한 스마트폰 경쟁 본격화

 

저렴한 비용으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한 스마트폰 ‘아이폰’과 ‘옴니아2’가 지난해 하반기에서부터 많이 팔리면서, 인간 상호작용에 대단하고 획기적인 변화와 빠른 상호작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적 물적 상호작용이 빨리 이루어지면 인간의 역사는 그만큼 빠른 속도로 발전한다. 주역은 음양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어 출발한 학문이다. 음양2진법이다. 반도체, 디지털이 음양2진법이다. 반도체와 디지털은 정보통신문명의 핵이며 기초재료다. 주역을 그림화한 태극도(太極圖)를 변형시켜 대한민국의 국기(國旗)로 채택하였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반도체 제조기업의 선두에 서있고, 세계 IT기업 중에서 매출액1위 기업이 되었다. 우리나라는 정보통신문명의 선두 그룹에 포함되어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선두자리에 서고 세계의 중심국가가 될 것이다.

 

인터넷은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가 만들어지면서 인간이 사용하기 시작한 상호작용 망이다. 인터넷도 음양2진법 제품의 산물이다. 인터넷이 실용화된 해를 1992년 CIX(Commercial Internet Exchange)라고 하는 근간망이 구축되어 상용 인터넷에 접속하게 된 때로 본다면, 2007년부터 무선인터넷이 스마트폰을 매개로 본격적으로 상용화 되었으므로, 불과 15년 만에 유선에서 무선인터넷으로 영역이 확대하여 상용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정말 빠른 발전이다. 유선인터넷의 속도는 우리나라가 앞서있다. 무선인터넷 속도도 우리가 앞서가기를 기대해본다.

 

필자는 2004년 말경에 우리나라에서 와이브로(Wibro)라는 무선인터넷을 새로 개발하였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감격하여 나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었다. 무선인터넷에 대한 나의 생각은 불교 반야심경에 나오는 ‘색불이공(色不異空) 공불이색(空不異色) 색즉시공(色卽是空) 공즉시색(空卽是色)’, 그리고 예수그리스도교의 주님의 기도문에 나오는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의 현실화라고 여긴 것이다.

 

가시적인 물질은 비가시적인 물질과 창조 원리가 같으며, 비가시적인 것이 먼저 창조된 후에 가시적인 것이 이 땅에 이루어 진 것이다. 최초의 주역팔괘도인 복희팔괘도를 현대과학으로 풀이해보면 역시 불경이나 성경과 같은 맥락의 내용이다.주역은 팔괘도라는 그림이 있어 그림의 각 괘를 현대과학(빅뱅이론)으로 풀이하면 우주창조의 순서와 이치를 그 곳 팔괘도에서 명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주역은 그래서 과학이다.

 

무선인터넷의 실용화는 인간의 상호작용을 유선인터넷보다 2배 이상 아니 그 이상으로 촉진시킬 것이다. 유선인터넷이 과거 15년 동안에 이룬 상호작용의 결실을 불과 그 반인 7년 만에 만들어 낼 런지도 모른다.유선과 무선인터넷이 동시에 상호작용을 하므로 아마 5년 이내에 만들어 낼 것이다.

 

이제 유선인터넷을 활용하는 PC(개인용 컴퓨터)와 무선인터넷을 활용하는 스마트폰이 공존하는 시대가 되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휴대폰 생산에서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선두 그룹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PC초기단계처럼 소프트웨어 개발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누가 유용한 소프트웨어를 많이 만들어 내느냐가 중요하다. 플랫트폼 경쟁에서 기선을 잡기위한 치열한 경쟁도 벌어지고 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모든 휴대폰 제조사에 문호를 개방하여 애플의 아이폰을 누르고 앞설 것으로 보는 편이 많다. 삼성전자는 바다(Bada)라는 자체 플랫트폼을 개발했다.

 

과연 우리나라가 이 경쟁에서 이겨 선두 그룹에 설 수 있을까? 관심거리다. 개인, 집단, 기업에서 무선인터넷을 누가 먼저 유익하게 실용화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많이 만들어 내느냐가 관심거리다.

 

현재 스마트폰은 모두 Wi-Fi 모바일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와이파이(Wi-Fi), 와이맥스, 와이브로 등 무선인터넷 모든 기술의 장점을 스마트폰에 집어넣어 많이 팔리는 제품을 누가 먼저 만들어 내느냐 도 관심거리다.

 

무선인터넷을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 가장 활발하게 활용하여, 생산적인 왕성한 상호작용을 하느냐에 따라 선 후진국의 서열이 매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무선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새로운 기기들이 만들어져, 지구의 대변혁기에 발생할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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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이 자료는 인터넷에서 구한 것임-2006년 자료지만 이해에 도움이 됨)

 

Jin Kim

http://jinkims.com/

와이파이, 와이맥스, 와이브로의 차이점

[Hardware] 2006/10/16, 3791 Hits

 

KT와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휴대인터넷) 상용서비스를 본격 시작하면서 기존의 무선랜 기술인 와이파이(WiFi), 와이맥스(Wimax) 등과의 차이나 유사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광대역 무선기술인 와이브로는 해외에서는 모바일 와이맥스로 소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거의 유사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무선기술들의 특성과 장단점을 알아본다.

 

◇와이파이(Wi-Fi) = 무선랜 기술은 1997년 `802.11'이라고 불리는 무선 랜 규격의 원형이 등장하면서 무선기술의 발달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세계적으로는 802.11계열 기술이 와이파이로 통용된다.

 

와이파이는 `Wireless Fidelity'의 약어로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이내에서 PDA나 노트북 컴퓨터를 통해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무선주파수를 이용하므로 전화선이나 전용선이 필요없으나 PDA나 노트북 컴퓨터에는 무선랜카드가 장착돼 있어야 한다.

 

전송속도가 4∼11Mbps로 대용량의 멀티미디어 정보도 주고받을 수 있으며 장시간 사용해도 사용료가 저렴하고 이동성과 보안성까지 갖추고 있다.

 

KT의 네스팟이나 스페인에서 시작된 `폰(FON)'서비스 등이 와이파이 기술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를 비롯, 주요 도시들은 시 지역 전체에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 휴대전화에 와이파이 기술을 채택, 인터넷전화(VoIP)와 이동통신이 결합되면 엄청난 파급효과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와이맥스(Wimax) = 와이파이는 최대 전송속도가 40Mbps까지 가능하지만 기지국당 커버리지가 30-200m정도로 매우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넓은 지역에서도 무선 브로드밴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좀더 넓은 커버리지를 가진 새로운 무선통신 기술이 필요하게 됐으며 그래서 탄생한 것이 802.16계열이다.

 

IEEE 802.16 그룹은 2000년에 활동하기 시작해 2002년 4월 10~66GHz 대역에서 운용되는 802.16 버전의 표준을 최초로 발표했고 이후 802.16 버전을 보완한 802.16a 규격도 선보였다.

 

고정형 와이맥스라고 불리는 802.16d는 개활지에서는 45km까지, 도심지역에서도 1~2Km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할 수 있다. 고정형 와이맥스의 주파수 대역은 2~11GHz를 활용할 수 있으며 섹터당 20MHz의 채널을 바탕으로 전송속도는 최대 75Mbps까지 구현할 수 있다.

 

인텔 등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위한 막바지 개발이 진행중인 와이맥스는 미국의 시장 조사기관인 프로스트&설리반 조사결과 2010년까지 전세계적으로 54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올 해를 기점으로 연간 139%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와이브로(Wibro) = 와이브로는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로 무선광대역인터넷, 무선초고속인터넷, 휴대인터넷 등으로 풀이된다.

 

휴대전화처럼 언제 어디서나 이동하면서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휴대전화와 무선랜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와이브로는 한국이 국제 표준화를 주도하고 있는 3.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이다.

 

한국이 와이브로를 당초 독자 표준으로 추진하면서 한미간 통상마찰이 발생해 인텔, BT, 스프린트, 시스코, 알카텔 등이 참여하고 있는 와이맥스(Wimax) 표준을 받아들이는 대신 이동성을 강화, 2005년 12월 IEEE로부터 모바일 와이맥스(802.16e) 표준을 승인받았다.

 

모바일와이맥스는 노트북, PDA, 이동전화 등 이동형 단말기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와이브로는 매우 전파가 좋은 조건에서 최대 전송속도는 하향링크 19.2Mbps, 상향링크 4.95Mbps를 나타낸다.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와이브로는 텔레콤 이탈리아 등 외국에서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세계화가 제대로 될 경우 한국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낼 수 있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www.walkp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