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참회 기도, 부모님 영혼 평안 기원, 주역예측 허용 기도
7월 6일 오전 7시 10분부터 8시까지 50분간 기도
밤에 자다가 두 번이나 깨었습니다. 두 번다 혀가 건조합니다. 입을 벌리고 자는 것 같습니다. 약간의 편두통도 있어 성경을 잠간 읽다가 다시 잠을 잤습니다.
작년 7월27일에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항상 입이 건조하여 낮에도 입을 벌리시고 혀를 쩍쩍거리셨는데, 금년에 들어와서부터 저도 밤에 자다가 깨면 혀가 건조하여 따뜻한 물을 마시고 다시 자는 버릇이 두 달 정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어머님에 대한 불효참회와 어머님의 영혼의 구원을 주님께 기원하는 기도를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기도 준비 단계를 끝내고 몰입에 들어간 후에 주님의 기도 와 성모송 10번, 영광송을 하였습니다. 기도의 창은 어두운 편이라 전 보다 기도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듭니다. 그렇지만 말에 더 중점을 두고 기도를 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고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지난밤에 두 번이나 자다가 깨었습니다. 두 번다 혀가 건조하여 따듯한 물을 먹고 다시 잠을 잤습니다. 주님 작년에 선종하신 어머니께서 혀가 붉은 색을 띠고 건조하여 항상 입을 쩍쩍거리셨습니다. 아무래도 어머님이 하늘나라에서도 평안하시지 못하여 장남인 제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어머니 저의 불효를 용서해주세요. 어머니 저의 불효를 용서해주세요. 어머니 저의 불효를 용서해주세요. 주님 저의 어머니에 대한 불효를 용서해주세요. 주님 저의 어머니에 대한 불효를 용서해주세요. 주님 저의 어머니 영혼이 평안하시지 못한 것 같습니다. 주님 저의 어머니 윤석임 마리아의 영혼을 보살피시어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해주세요. 주님 저의 어머니 윤석임 마리아의 영혼을 보살피시어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해주세요. 주님 저의 어머니 윤석임 마리아의 영혼을 보살피시어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해주세요. 그리고 주님 19년 전에 선종하신 저의 아버님 영혼도 보살피시어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버님께서는 고향 능국리 분동 밭에 새로 천주교 성당 가건물을 짓도록 토지를 빌려주시고 성당에 다니신 인연이 있습니다. 그러나 신도가 늘지 않아 폐쇄되었습니다. 주님 저의아버님 영혼도 보살피시어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해주세요. (기도화면의 선명도가 개선되지 않아 화면에 기도내용을 명확하게 표현하기 위하여 자막으로 표시를 해보았습니다.) 듣고만 계신 것 같아,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을 반복하였습니다.
용기를 내어 이어서 다른 내용의 기도를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혀가 건조하여 밤에 자다가 깨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과 관련이 있나봅니다. 주님 저의 위장병과 아토피 피부병을 치유해신데 대하여 깊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저에 대한 지극하신 사랑의 보답으로 주님을 위하여 저의 남은여생을 바치겠습니다. 현재는 알레르기 비염이 악화되지 않고 천천히 좋아지고 있습니다만 주님 알레르기 비염도 치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여야 주님께 드리는 기도도 잘되는 것으로 압니다. 주님 알레르기 비염도 치유해주시면 좋겠습니다.(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의 등이 많이 보이는 옆모습이 떠오릅니다. 주님께서 저와 연결시키시는 것 같습니다. 치유를 해주시면서 알려주시는 것도 같습니다.) (주님께서 저의 아토피 피부병을 점검 치유해주시는데 한 시간이 소요되었었으므로 알레르기 비염치료시간도 오래 걸릴 것 같아 묵주기도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님의 기도 1번, 성모송 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계속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을 반복하였습니다. 한 참 동안 반복하고 나니 마음도 편안해지고 편두통도 가라앉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이어서 또 다른 내용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님 제가 주역을 활용한 예측을 블로그에 발표하고, 친구들에게도 말하고 있습니다. 확신이 서서 발표하는 것입니다. 만약 주님께서 제가 드리는 기도를 통하여 앞으로 발생할 일들을 저에게 알려주시는 기회가 있을 수 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주역을 활용한 저의 예측, 예를 들면 차기 대통령 당선자 예측 등과, 지구의 대변혁 예측 등을 블로그에 발표하여 예측이 맞아들어 가면, 저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주님께서 알려주시는 예언들을 제가 주님의 말씀으로 발표하면 더 신뢰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주역을 활용한 예측발표를 허용해 주실 수 있는지요?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허용한다.’ 고 말씀하신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주님께서도 자유를 최우선으로 허용하시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하고 기도를 끝마쳤습니다.
7년 동안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 이용춘 유스티노 형제, 성가대 세분(한 분은 2년)이 함께 매주 성바오로병원 기도회를 이끌어 오신 것이 참으로 대단한 업적이며 봉사의 실천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결혼식 참가, 여가선용이라는 핑계로 등산모임에 참석하느라고 매주 토요일 기도회 참석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가정이 있는 유스티노 형제와 성가대 분들이 자기 개인 사생활을 희생하면서 이룬 용단과 실천에 경의를 표합니다. 주님께서 이분들에게 큰 축복을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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