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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성모찬송 기도와 내 마음 다하여 성가에서 눈물이 펑펑◆

 

성모찬송 기도와 내 마음 다하여 성가에서 눈물이 펑펑

 

2012년 3월 8일(목) 오전 6시45분부터 7시 40분까지 55분간 기도

 

기도준비 : 5분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기도를 하였습니다.

 

기도 :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3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를 천천히 그 의미를 생각하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합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2단. 예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합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3단.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합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오심을 묵상합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10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4단까지는 과거에 하였던 묵상과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성모송 10번도 빨리 하였습니다.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천상의 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합니다.

주님의 기도를 한 다음, 성모송은 10번을 하는 것 보다는, 성모님께서 성모님 메시지 모음에서 하신 말씀을 중심으로, 묵상을 하는 것이 현실적이므로, 악의 세력들을 물리치시는 것을 묵상하고, 인류구원을 위하여 보살피시는 바쁘신 모습을 묵상하였습니다. 영광송, 구원의 기도는 과거에 제가 하였던 기도의 묵상과 별로 다른바가 없었습니다.

[성모찬송] (묵주기도 5단이 끝날때)

 

○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 아드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모찬송기도는 요사이 관심이 깊어지고, 기도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의미를 생각하며 묵상을 깊게 하여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에서 눈물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성모 마리아님이야말로 정화와 대 환란의 때에 모성애를 발휘하시어 섬세하고 자상하게 우리의 생명을 보살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하여 25년 동안 스테파노 곱비 신부에게 메시지를 전달해 주시어 신자들이 실천할 방법도 제시해 주신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기쁨을 주신분이시고, 희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묵주기도 전체 20단을 하면 예수님과 성모님의 지상에서의 대부분의 생애와 하늘 나라에서의 생애(生涯)일부를 묵상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그 가르침은 성경말씀과 성모님께서 스테파노 곱비신부에게 받아쓰시게 한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의 가르침, 그리고 루이사 피카레타가 예수님, 성모님, 성부님과 대화를 하면서 받아쓰신 천상의 책,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마리아, 영적순례 등 모든 가르침이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 책들을 읽고 기도와 신앙생활을 하고, 하느님의 뜻 영성을 알아 기도생활화 할 수 있으면, 당연히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두 눈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약간의 흐느낌도 옵니다.

기도 공동체 성가 138 “내 마음 다하여” 을 마음속으로 불렀습니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마다 감동을 줍니다. 다시 눈물이 쏟아집니다. “나의 기쁨 나의 희망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 “나의 사랑 나의 평화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 와 주는 것이 느껴집니다. 기쁨과 희망, 사랑과 평화가 내 마음에 와 주십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가톨릭 성가 417.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엎드려 절하며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에는 성모마리아도 포함시켰습니다. 제 마음대로 한 것이지만 성모 마리아를 포함시키니까 별도로 성모 마리아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릴 필요가 없어, 불경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해 지고 편해집니다.

위 세 개의 성가기도는 저를 주님께 봉헌하오니 받아 주소서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님 이 작은이도 받아 주옵소서. 다시 눈물이 쏟아집니다.

눈물이 그칠 때까지 엎드려 절하고 있다가 일어나 앉아 눈을 뜨고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상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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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로부터 받는 주님의 은혜

2012년 3월 3일 정릉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 집전 다락방 성모 신심 미사에서 성찬의 전례 축성문 후에 기도 공동체 성가 138 “내 마음 다하여” 성가를 합창할 때에 또 저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습니다. 집에서 드리는 기도 때마다 “내 마음 다하여” 가사를 암기하여 성가로 하지 않고 기도로 하고 있습니다. 이곳 이범주 신부님 집전 미사 성찬의 전례 때마다 눈물을 흘립니다. 눈물을 흘리는 기도의 말씀 대목이 다르지만 “내 마음 다하여” 성가를 부를 때가 가장 빈도수가 높습니다. 성가로부터 받는 주님의 은혜가 되풀이 되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됩니다.

 

“내 마음 다하여” 기도공동체 성가를 저는 정릉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 미사에서 처음 불렀습니다. 처음에는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에서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다음에는 “나의 기쁨 나의 희망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의 사랑 나의 평화 오 주여 오소서 내 마음에”에서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 성가를 부를 때에는 눈물이 빨리 멈추지 않고 지속된 것이 특징이고 눈물의 양도 많았습니다.

 

“내 온 마음 다 바쳐서 주를 경배하오리”는 나를 주님께 봉헌하는 내용의 가사입니다. 나를 주님께 봉헌하는 것이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길입니다. 그래야 주님으로부터 은혜를 받고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게 됩니다. 가톨릭 사전에 “사람, 물건, 장소 등이 전면적 또는 부분적으로, 그것의 자연적인 용도나 세속적인 용도로부터 따로 떨어져서, 하느님을 존경하고 숭배하기 위해 또는 하느님에 대해 봉사하기 위해 특별히 바쳐지는 것을 가리킬 때 쓰인다.” 라고 봉헌을 풀이 하였습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은 가톨릭 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