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님을 우리들의 엄마라고 부르니 눈물이 펑펑
2012년 3월 12일 오전 7시 15분부터 7시 45분까지 30분간 기도
기도준비 : 5분
기도 :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기도를 하였습니다.
오늘도 성모찬송 기도에 관심이 쏠리고, 기도 말씀 하나하나에 집중이 됩니다.
[성모찬송] (묵주기도 5단이 끝날때)
○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 천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 아드님의
삶과 죽음과 부활로써
저희에게 영원한 구원을 마련해 주셨나이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저희가 그 가르침을 따라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이 대목에서 제가 어렸을 때에 엄마 치마폭에 매달려 떼를 쓰던 모습, 응석을 부리던 모습,종가집 며느리로 대가족 살림살이를 맡아 하시느라고 바쁘신 와중에서도, 세심하게 저를 챙겨주시던 어머니 모습이 떠오릅니다. 요사이 제가 성모찬송기도를 드릴 때마다 성모 마리아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들의 모든 사소한 바람이나 떼를 써도 받아 주실 것 같은, 우리들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님,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사도 바오로가 하느님을 아빠라고 부르며 기도를 드렸다면, 지금, 가톨릭 신자들은 성모 마리아님을 엄마라고 부르면서 기도로 사소한 청도 드립니다.
성모 마리아님을 엄마~, 엄마!~, 엄마~라고 외처 봅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사도 바오로가)로마인들에게 보낸 편지 제8장
성령이 주시는 생명
15 여러분이 받은 성령은 여러분을 다시 노예로 만들어서 공포에 몰아넣으시는 분이 아니라 여러분을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어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성령에 힘입어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천주의 성모 마리아님, 하늘나라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시어 정화와 대 환란의 때에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이 신비를 묵상하며 묵주기도를 바치오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신, 친근감이 더 가는 ‘우리들의 엄마 성모 마리아와 함께' 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눈물이 또 펑펑 쏟아집니다. 다시 성모 마리아를 엄마~, 엄마~, 엄마~라고 불러봅니다. 성모 마리아님에게 더 친근감이 느껴집니다. 불쌍한 우리들의 부름에 응해 주신다는 느낌이 옵니다. 눈물이 더 흐릅니다.
성모찬송기도를 마쳤는데도 계속 눈물이 흐릅니다.
성모 마리아님에게 또 떼를 쓰겠습니다. 사소한 일일 수 있지만, 저는 지금 지적경계측량 소송이 마 막바지에 와있습니다. 측량관계지식이 부족한 저는 측량에 관한 독점적 지식을 가진 지적공사 직원들과, 측량을 올바르게 이끌어 가기위하여 지식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양심에 따라 측량을 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수호천사님께 말씀 좀 전해 주십시오.
바로, 수호천사님, 도와주세요, 그들이 거짓말을 하지 못하도록 도와주세요. 전에 같은 직장동료가 측량한 결과에 얽매어, 이번에 비양심적으로 측량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성모 마리아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주님의 의미는, 저의 주인님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빠 성부님, 엄마 성모 마리아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 이 분들을 주님에 포함시키어 부르겠습니다. 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광과 찬미를,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주여 영원히 받으소서.
엎드려 절하며
우리들의 엄마, 성모 마리아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계속 눈물이 흐릅니다.(과거 기도에서 엎드려 절할 때에는 기도를 마무리하는 단계이므로 눈물을 흘린 경우가 별로 없었습니다.) 반복하면서 눈물이 그치기를 기다렸습니다. 잠시 후 에 눈물이 그쳤습니다.
일어나 앉아, 눈을 뜨지 않은 상태에서 마음속으로 성모 마리아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하고 눈을 떴습니다. 나도 모르게 자연적으로 성모 마리아 석고상으로 눈이 먼저 갑니다.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 석고상을 위아래로 되풀이 하여 한참 동안 바라보았습니다. 성호경을 하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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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 피카레타가 받아쓴 예수님의 말씀 천상의 책 18권 17장 3절.이글을 읽으면 눈물의 의미를 보다 잘 알 수가 있습니다. 아래 글은 "제2단계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 교재에서 스캔 복사하여 이곳에 전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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