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눈물 펑펑... 성모 마리아께서 계속 베풀어 주시는 은혜
2012년 3월 18일(일)오전6시 25분부터 7시 15분까지 50분간 기도
기도준비 : 5분
기도 : 사도신경, 주님의 기도, 성모송2번, 영광송, 구원의 기도, 성모찬송
성모찬송 기도 말씀 한마디 한마디에 집중이 갑니다. 의미를 되새깁니다. 어제 정릉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의 해설로 공부한 루이사 피카레타가 쓰신 하느님의 뜻 기도모음집 중에서 루이사가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봉헌기도문을 묵상합니다.(자유기도를 하겠다고 마음을 정했는데 봉헌기도문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억이 잘 안 납니다. 겨우 기억이 살아났습니다. 루이사께서 자기의 뜻을 버리겠다는 내용이 생각납니다. 어제배운 기도문 중에서, 태양을 바친다는 의미가 무엇일까? 태양계의 중심이 태양인데 거창하게 태양을 바치는 배경이 무엇일까? 성모님의 메시지 모음에서 성모님이 자기를 태양을 입은 여자라고 말씀하신 기억이 납니다. 루이사가 말씀하신 태양과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기도 후에 다시 책을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성모 마리아님 요사이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감사를 못 드린 수호천사님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어집니다.
수호천사님, 지난해부터 저에게 계속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3월 19일 법원에서, 지적측량을 할 감정인, 재판장과 판사, 양측 변호사, 그리고 제가 함께 자리를 같이하여 감정방법 등을 논의합니다. 수호천사님 제가 측량감정인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달하겠습니다.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지 않고 양심으로 답변하도록 도와주십시오. 수호천사님의 반응을 확인해보고 싶어 계속 기도의 창을 응시합니다. 그러나 수호천사님의 영상 모습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수호천사님,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소송이 원만하게 끝나면, 하느님의 뜻 영성 공부에 전념하겠습니다.
잠시 후에 “내 마음 다하여” 기도공동체 성가 138번을 마음속으로 하였습니다. 또 감응이 옵니다.
가톨릭성가 417번 “주여 영광과 찬미를” 마음속으로 하였습니다. 약간의 감응이 옵니다.
엎드려 절하며
주님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별 반응이 없어서, 성모 마리아님 요사이 계속 저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은혜에 감사와 찬미와 경배를 드립니다.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렸더니 바로 눈물이 핑 돕니다.
주님(성삼위 하느님과 성모 마리아 포함)께 뜨거운 감사와 찬미를 드립니다. 저를 주님께 완전히 바칩니다.(봉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절합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이 불쌍한 작은이를 받아주옵소서. 받아주옵소서. 받아주옵소서.
지난번에 성부와 성자와 성모 마리아와 성령께서 함께 저의 기도의 창에 오신 영상의 장면을 떠올려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오시지 않습니다.(과거 경험으로도, 두 번 연속 오시는 경우는 드믑니다.) 다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을 반복하고
일어나 앉아 기도의 창을 응시합니다. 성모 마리아님이 아직도 계신 느낌이 옵니다.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을 눈을 감은채로 소리를 내어 하였습니다. 눈물이 또 쏟아집니다. 오른쪽 눈에서 먼저, 그 다음에 왼쪽 눈에서, 양쪽 눈에서 눈물이 펑펑 쏟아져 목 아래로 흘러 가슴으로 갑니다. 손으로 닦아 냈습니다.
기도의 창이 계속 열려있습니다. 엄마, 엄마, 엄마 소리를 내어 눈을 감고 불렀습니다. 눈물이 다시 쏟아집니다. 우리들의 엄마, 인류의 엄마, 성모 마리아님.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멀리 꼬리를 물고 사라져갑니다. 성모 마리아님께서 물러가시는 느낌이 옵니다.
눈물을 손으로 닦고 눈을 떴습니다. 십자고상과 성모 마리아 석고상을 번갈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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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에, 저의 기도에 계속 성모 마리아께서 오셔서 은혜를 주십니다.
여의도 성당, 정릉4동 성당 두 곳 미사에서는 주님(성부, 성자, 성령)께서 성찬의 전례 때에, 제가 성체를 받아 모신 후에, 자리에 앉아 축성문을 기도로 되풀이 할 때에 눈물을 맺히게 하시고, 아버지 하느님(성부),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어, 성령으로 모두 한 몸을 이루게 하소서. 기도를 드리면 눈물이 맺히게 하여 주셨습니다.3월17일-정릉4동성당,3월18일-여의도성당 이틀 연속 눈물이 맺혔습니다.3월 18일 여의도성당 교중미사에서는 성령님, 모든 신자들이 성령으로 모두 한 몸을 이루게 하여 주소서. 기도를 신부님이 영성체(領聖體)의식을 마칠 때까지 계속 드렸습니다.
정릉4동 성당에서는 " 내 마음 다하여" 기도공동체 성가를 부를 때에 계속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3월3일, 3월17일 계속 눈물이 흘렀습니다.)
이번 사순절에는 주님과 성모 마리아님으로부터 은혜를 모두 받는 기쁨을 누립니다. 주님 찬미와 감사와 경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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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사 피카레타 지은 "히느님의 뜻 기도 모음집" 루이사 피카레타가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기도 중 봉헌기도(일부)를 스캔복사하여 올렸습니다. 기도가 구체적이고 자세하며,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 하늘나라와 지상의 인류, 피조물 모두를 항상 어우르는 기도를 하십니다. 범인들은 흉내내기도 어려운 기도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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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에서 "태양을 입은 여인" 구절이 있는 글을 스캔 복사하여 아래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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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묵시록 제12장
여자와 용
1 그리고 하늘에는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한 여자가 태양을 입고 달을 밟고 별이 열두 개 달린 월계관을 머리에 쓰고 나타났습니다.
2 그 여자는 뱃속에 아이를 가졌으며 해산의 진통과 괴로움 때문에 울고 있었습니다.
3 또 다른 표징이 하늘에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큰 붉은 용이 나타났는데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졌고 머리마다 왕관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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