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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의 만남 -26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의 만남 -26

 

2013. 5.21.(화)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까지 45분간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 사무실에서 수녀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2년 전인 2011년 3월에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이 주관하시는 성바오로병원 기도회에 참석하여, 수녀님으로부터 안수를 받고 이루어진 저의 위장병 치유, 아토피 피부병 치유 내용을 글로 써달라고 얼마 전에 전화로 요청을 하시어, 근황도 듣고 글 작성을 구상하기위하여 만나 뵈었습니다. 병 치유 된 것을 글로 써주신 분이 많아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제 4권을 출판하려고 한다고 하십니다. 요사이도 마귀걸린 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느냐고 물어 보았더니, 면담 손님 중에 마귀 걸린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십니다. 지난주에도 5~6명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2013. 5.23.(목)에 저의 병 치유 내용의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저의 블로그에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 의 만남’ 이라는 제목으로 25회에 걸쳐 기도회에 참석하여 기도드린 내용이 수록 되어 있고, 집에서 기도드린 내용들을 모두를 기록하여 계속 발표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고 발췌하고 요약하여 작성하였습니다.

 

5.24.(금) 오전 6시 여의도성당 새벽미사에 참석하여, 작성한 글과 관련하여 기도드린 내용(아래에  기도 글이 있음)이 만족스러워, 아침 식사 후에 수녀님에게 전화를 하고, 작성한 글을 사무실로 가지고 가서 직접 전해드렸습니다.

 

2013.5.24.(금) 오전 6시 여의도성당 새벽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영성체 후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이 못난 작은이가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을 2년 전에 만나  수녀님이 주관하시는 기도회에 참석하여, 성령님이 저에게 임해주시어, 기도가 되고 예수님과 기도대화도 여러 번하고, 위장병과 아토피 피부병이 치유된 내용을 작성하여 수녀님에게 드리기 위하여, 어제하루를 소비하였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고, 저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눈물이 흐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이 못난 작은이는 지난 2년 동안에 영적으로 많이 성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성모 마리아님께서는 이 못난 작은이가 묵주기도에 이어 드리는 청원기도를 들어 주시어, 4년이나 끌어온 소송(피고-필자)을 유리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이 도와 주셨습니다. 수호천사님과 함께 오셔서 지혜를 주시고, 지식을 얻는 길을 열어주시고, 용기를 주시어, 지적측량을 잘못한 내용들을 다 찾아내어 법원에 제출할 수 있게 하여 주셨습니다.

 

기도공동체 성가 중에, 성모 마리아님과 관련된 성가를 성당에서, 미사, 기도회, 휴식시간에 합창하면 눈물이 핑 도는 현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모 마리아님은 제 마음에 와 계시다는 느낌이 듭니다.

 

천상의 책을 읽어 하느님의 뜻을 알아 깨달아 하느님의 뜻에 관한 지식과 지성이 높아져가고 있어 기쁩니다. 루이사 피카레타님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요사이 두 달여 동안 세속의 일로 마음의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 시련들을 이기고 극복하여 더욱 굳건해진 마음으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 수 있다는 목표를 향하여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신부님의 미사 말씀이 계속 이어져 기도를 마쳤습니다.

 

(새벽 두시 반에 잠이 깨어 잠을 계속 자지 못하여, 잠 부족으로 머리가 멍한 상태로 새벽 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영성체후 기도에서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더 해졌습니다.

이번 세속일의 소소한 시련으로 성모 마리아님에게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세속의 일로 고통을 받을 때에는 예수님 보다는 성모님에게 기도를 드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엄마에게는 시시콜콜한 사소한 고통도 다 말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엄마는 다 들어 주십니다.또한 이번 세속일의 소소한 시련으로 새벽미사에도 참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