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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인간들도 하느님과 하나가 되려면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인간들도 하느님과 하나가 되려면

 

2013.5.16 오전 6시 여의도성당 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교중미사, 특전미사, 새벽미사 모든 미사에서 사제께서 성체성사 축성을 할 때에, 이 못난 작은이가 드리는 틈새기도,영성체후 기도에서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십니다. 처음에는 교중미사에서만 눈물의 감응을 주시다가 이제는 특전미사, 새벽미사에서도 눈물의 감응을 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이제는 제안에 와 계신 것인가요?

 

미사

복음(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0-26

그때에 예수님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기도하셨다.

“거룩하신 아버지,

20 저는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말을 듣고 저를 믿는 이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 아버지께서 제 안에 계시고 제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해 주십시오. 그리하여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십시오.

22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영광을 저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우리가 하나인 것처럼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저는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는 제 안에 계십니다. 이는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시고, 또 저를 사랑하셨듯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세상 창조 이전부터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시어 저에게 주신 영광을 그들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지만 저는 아버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6 저는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려 주었고 앞으로도 알려 주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저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신부님이 강론에서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기가 어렵다는 분과, 인간들이 일치를 이루기가 어렵다는 분 각 각 손을 들어보게 하였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과 하나 되기가 더 어렵다는 쪽에 손을 들었습니다. 인간들 끼리 일치를 이루기가 어렵다는 쪽에 손을 든 분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영성체후에 자리에 돌아와 기도를 드렸습니다.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신자들이 하느님의 뜻에 관하여 너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들을 얼마나 지극히 사랑하시는 지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수난과 고통을 받으시며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면서 인간의 죄를 아버지 하느님께 용서하여 주시도록 청하여 용서를 받아 내셨고, 인간들의 죄를 대신 속죄하시는 보속을 베푸셨습니다. 예수님의 지극하신 인간 사랑을 잘 모르므로 예수님을 사랑할 줄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천상의 책’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을 읽고 비로소 정확하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창조사업, 구원사업, 성화사업에 관하여도 잘 모릅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서 우왕좌왕하는 신자분들도 있습니다. 인간은 하느님을 모상으로하여 창조를 하였다고 분명히 말씀하셨으므로 창조론이 맞습니다. 구원사업에 관하여는 비교적 많이 알고 있지만 성모 마리아님의 역할에 관하여 잘 모르는 분도 있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도 ‘천상의 책’을 읽고 정확하게 알아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성화사업에 관하여는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부님께서 안내말씀을 하시는 것이 들려 기도를 끝냈습니다. 아쉬웠습니다.

 

바로 성체조배실로 가서 기도를 계속하였습니다.

 

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하고 기도를 시작하였습니다.

위의 기도내용을 되풀이하므로 기도에 대한 반응이 별로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천상의 책’ 20권을 읽고 지금은 ‘영적순례’ 를 읽고 있으나 적응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천상의 책 제21권 영문판을 읽으려고 미국에 있는 동생에게 주문을 하였습니다. (오히려 양쪽 옆머리가 아파옵니다. 기도의 거부로 받아드리고 기도를 중단하고 잠시 침묵하였습니다. 읽는 차례는 시행착오를 거치드라도 네가 찾아 알아서 읽으라는 의미로 받아 드렸습니다.) 자만과 교오에 빠지지 않도록 이 못난 작은이를 더욱 낮추고 겸허한 자세로 마음을 더 비우겠습니다.

 

엎드려 절한채로

 

주님께, -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어 인류를 구원하시고 성화시켜주시어 ‘지고한 피앗의 나라’(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가 이 땅에도 이뤄지도록 지고하신 (성부)하느님께 피앗을 청하시는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께,

천상의 여왕이시며 예수님의 어머니로 아들 예수님과 함께 자상하신 엄마의 사랑으로 인류 구원사업을 펼치시어, 사소한 청도 받아주시어 전구해 주시고 악의 세력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성모 마리아님께,

하느님 뜻의 작은 딸로 하느님 뜻 자녀세대의 어머니이시며, 영원한 성체가 되시어 인간을 질서와 그 본연의 위치와 창조된 목적에로 돌아오게 하시는 인간성화사업을, 예수님과 함께 펼치시는 루이사 피카레타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며 엎드려 절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주님께 바치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눈물이 맺힙니다.

 

일어나 앉아 환하게 열린 기도의 창(전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색과 환함)을 응시합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기도공동체 성가 138 ‘내 마음 다하여’를 마음속으로 천천히 부릅니다. 나의 기쁨, 하느님의 뜻을 알아 가는 기쁨을 계속 베풀어 주소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수 있다는 보다 확고한 희망을 주소서. 나의 사랑, 하느님의 뜻을 점점 알아갈수록 하느님의 지극한 사랑을 느끼고 알고 깨달아 하느님을 더욱 사랑할 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나의 평화, 세속의 일로 흔들리는 마음의 평화를 되찾아, 오로지 하느님의 뜻을 알아가는 즐거움 속에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아아멘 아아아아멘.

 

영광송을 천천히 하고 눈을 떴습니다.

 

오늘의 기도에 관한 반성

 

신자분들이 ‘천상의 책’에 관하여 너무 관심이 없어 읽는 신자가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 성모 마리아께서 스테파노 곱비 신부에게 받아쓰시게 한 성모님의 메시지모음인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도 소수의 신자들만이 읽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성모 마리아님께서 안타깝게 여기시고, 하느님의 뜻으로 하나가 되는 것이, 2,000년이 경과한 지금에도 쉽지가 않다고 보시는 것 같습니다.

‘천상의 책’이나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은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이 필요한 때와 사람을 선택하시어, 천상의 책은 47(?)년(1892 ? ~1938) 동안 루이사 피카레타가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고 영적순례를 하여 예수님 말씀을 받아쓰시게 하였고, 성모님은 스테파노 곱비 신부에게 25년(1973~1997) 동안 받아쓰시게 하여 로마교황청의 공인을 받아 출판된 책입니다.

 

 

천상의 책들과 위 사진의 책들은  명동가톨릭회관3층 315호 불모임 교재연구소 02-775-6069,하느님의 뜻 영성연구회 한국본부 02-2272-5336과  정릉4동성당02-943-2184,  가톨릭출판사 인터넷가톨릭서점   http://www.catholicbook.co.kr/  

02-6365-1888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