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뜻 양식으로, 다시는 아담처럼 유혹에 빠지는 일이 없게 하여 주십시오✺
2013.6.30.(일)오전 6시 30분 일반미사 와 오전 11시 교중미사 하루 두 번 참석
밤에 잠을 두 번이나 깨었다가 다시 잠을 잣지만, 고향 밭 임대를 방해한 사람이 꿈에 나타나 불만을 표시하며 마구 떠들어 대는 꿈을 꾸었습니다. 오전 4시 50분에 일어났으나 머리가 띵하고 아프므로 책을 보려고 해도 망설여집니다. 머리가 계속 아프므로 오전 6시 30분 일반미사에 참석하면 아픔이 없어질 것 같아 참석을 하였습니다.
영성체후 기도도 기도지향을 정하지 못합니다. ‘너의 영적 성장 과정들을 기록해 보아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부담이 됩니다. 성장이 빨리 계속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깁니다.
루이사님에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루이사님, 예수님의 말씀이 부담이 되어, 오히려 마음이 무거워지고 기도 지향을 정하지 못합니다. 루이사님 도와주십시오. 기도의 창이 비로소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루이사님께서 ‘조급히 서두르지 말고 영적 성장을 느긋하게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받아 드렸습니다. 루이사님 감사합니다. 찬미를 받으소서. 아멘.
봉헌기도를 전과 같은 내용으로 기도를 드렸지만 충정(衷情)이 가득 찬 마음의 기도가 되지 못합니다. 영광송을 하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집에 돌아 온 후에도 머리가 계속 띵하고 약간 아파서 마음의 안정이 안 됩니다. 11시 교중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하루에 두 번 미사에 참석하는 것입니다. 이범주 신부님께서 하루에 두 번 까지 참석이 허용된다고 하셨으므로 부담 없이 참석하였습니다. 전에도 하루에 두 번 미사에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미사 시작 미사통상문의 ‘참회’부터 분심이 없이 비교적 집중이 잘되었습니다. (집중이 잘되어 오히려 의아스러웠습니다.)
감사송의 마지막 부분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 받으소서.
높은데서 호산나!
예수님께서 성령님과 함께 이 성당에 내려오신다는 믿음으로 정신을 집중하고, 기도의 창을 더욱 집중하여 응시합니다. 마지막 구절 높은데서 호산나에서 눈물이 맺힙니다.(마음의 평화가 이루어져 과거처럼 집중이 되어 눈물이 맺힌 것입니다.)
성령 청원:축성 기원(에피클레시스)
†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거룩함의 샘이시옵니다. 간구하오니, 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 피가 되게 하소서.
틈새기도
흠숭하올 예수님, 성체성사를 제정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찬미 받으소서.
†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 다가오자, 예수께서는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줄 내 몸이다.
흠숭하올 예수님, 이 제병(밀떡)을 예수님의 성체로 변화시켜 주시어 감사합니다. 찬미 받으소서.
저녁을 잡수시고 같은 모양으로 잔을 들어 다시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흠숭하올 예수님, 이 포도주를 예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렇게도 많이 흘리신 그 피로 성변화(聖變化)시켜 주시어 감사합니다. 찬미 받으소서.
† 신앙의 신비여!
◎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주님의 죽음을 전하며 부활을 선포하나이다.
인류구원의 확실한 의지를 부활로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님 흠숭합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성령 청원:일치 기원
†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어, 성령으로 모두 한 몸을 이루게 하소서.
인류구원사업과 성화사업을 동시에 수행하시는 성령님으로부터 모든 신자들이 은총을 받아 이 땅에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루어 주소서.
마침 영광송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 아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자들이 성령님과 하나가 되는 은총을 받아, 성체성사를 통하여 신자들이 인적 신적 생명(천상 양식)을 계속 받아 구원을 받고, 성화가 이루어져,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집니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 이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성령 충만을 느낍니다.)
주님의 기도 후반부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아버지의 뜻 양식,
성사적 생명의 양식,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어)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 양식의 힘으로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위의 주님의 기도 후반부는 천상의 책 제15권 26장 1923년 5월 22일 18절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인용하여 작성한 주님의 기도입니다. 괄호내서 글은 무언의 언어로 기도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이 글을 읽은 2012.12. 5.부터는 주님의 기도 후반부를 위의 내용으로 괄호내서 글은 무언의 언어로 기도하여오고 있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아버지의 뜻 양식, 성사적 생명의 양식,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 세 가지로 말씀하신 이유도 오늘 비로소 깊이 깨달았습니다.
구원사업과 성화사업이 결실을 맺어,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려면,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만으로는 부족하여, 아버지의 뜻 양식과 성사적 생명의 양식을 추가 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 양식은 하느님의 뜻(Divine will) 양식을 의미하며, 천상의 책에서 예수님께서 단계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자세히 설명하여 주십니다. 루이사 피카레타는 인간의 뜻, -아담이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 악에 물든 뜻,을 완전히 버리고, 아버지의 뜻-하느님의 뜻으로 완전히 채워,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최초의 인간이 되셨습니다.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어)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 양식의 힘으로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아담과 하와가 유혹에 빠져 악에 물 들어버린 실수를, 이번에는 두 번 다시 되풀이 하지 않도록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어, 절대로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그 양식의 힘으로 저희를 악에서 (영원히) 구해 주소서.
눈물이 가슴으로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흐느낌을 참습니다.
오! 이것이 성자 예수께서 성부께 청하시는 ‘지고한 피앗’이라는 깨달음이 옵니다.
하느님 뜻 안에 사는 나라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합작으로 이루지는 위대한 성업(聖業)입니다.
오!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5일 만에 다시 영적 성장을 주시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눈물이 더 흘러내립니다.
하루에 두 번 오전 6시 30분 일반미사와 오전 11시 교중미사를 오늘 처음 경험하였습니다. 교중미사 때에는 강력한 성령님이 예수님과 함께 오신다는 과거의 경험으로(정릉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 미사는 토요일 미사만 참석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바로 다음날 주일에 여의도성당 교중미사에 참석하면 항상 여의도성당 교중미사에서 더 은혜를 받았습니다.)터득한 진실을 오늘 다시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교중미사에 참석하여 오늘 은혜를 받은 것이라는 믿음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찬미를 받으소서. 아멘
봉헌기도를 짧게 마치자 바로 신부님의 공지사항 안내 말씀이 들려와 눈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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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2.(화) 오전 6시 여의도성당 미사참석
영성체 후 묵상 기도를 드렸습니다.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위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한 소절 한 소절 깊이 생각하였습니다.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체성사를 제정하시어 영성체를 통하여, 성령님과 하나가 되는 은총을 받은 신자에게는 인적 신적 새 생명을 계속 주시어 인간들을 구원하고 계십니다.
구원사업에 더 하여, 성체성사를 통하여 은총을 받은 신자 중에서,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인간에게(예를 들면 루이사 피카레타)는 직접 예수님의 뜻으로 축성하여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인간 성화사업을 동시에 하고 계십니다.
구원사업은 이미 다락방 성령강림으로 성령님께 위임하여 하시고 계시지만, 성화사업은 루이사 피카레타를 예수님의 능력과 같은 경지의 또 다른 그리스도로 만드신 후에 성령님께 성화사업을 위임하셨습니다.(천상의 책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심) 인간들이 구원받고 성화되려면, 예수 그리스도와 항상 함께하는 신앙생활을 하여야합니다. 매일 성체성사 영성체를 하여, 예수님을 만나는 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성령으로 하나 되어, 성령께서 대환난후에 살아남은 신자들 모두 에게는 셩령과 하나가 되는 은총을 베풀어 주십니다.(제2의 강력한 성령강림 )
그러면 성령의 은총을 받은 모든 신자들이, 예수님이 주시는 새 생명, 신적인 생명(천상의 양식)을 받아 성장 발전하여, 예수님과 일치를 이루어 예수님과 하나가 되어, 인간적인 모든 것은 없어지고, 예수님의 생명, 예수님의 뜻, 예수님의 지성(知性)으로 하느님의 뜻(Divine will) 안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집니다.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어)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 양식의 힘으로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아담과 하와가 유혹에 빠져, 하느님의 인간 창조 본래의 뜻에서 벗어나 악에 빠져버린 것을 되풀이 하지 않게, 성부 하느님께서 이번에는 절대로 유혹에 빠지지 않는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십니다. 아버지 뜻의 양식인 지고한 '피앗'의 승리, 하느님 뜻의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그 빛의 일치의 승리로 악에서 영원히 구해 주십니다.(천상의 책 제19권 24장 1926년 5월 27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합작으로 완벽한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집니다.
전능하신 천주 성부, 이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이 땅에 이루어진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인간들이 성삼위 하느님께, 흠숭합니다. 찬양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소리 높여 외칩니다. 그 메아리가 하늘과 땅에 가득 차 울려 퍼져 되돌아오는 자기들의 그 소리를 들으며 기뻐합니다. 서로 얼싸안고 춤을 춥니다.
벅찬 가슴으로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 소리 높여 합창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립니다.
봉헌 기도
성삼위 하느님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깊이 머리 숙여 경배를 드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의 생명 생활 모든 것을 봉헌하오니 받아 수시옵소서. 아멘.
기도공동체 성가 138 ‘내 마음 다하여’를 마음속으로 부르며 다시 경배를 드렸습니다. 영광송을 천천히 의미와 영상을 떠올리고 하였습니다. 성호경을 하고 감실을 바라보고 90도로 머리를 숙여 절하며, 감실안에 계신 성체 예수님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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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7.7. 추기
오상 비오신부님의 사진과 기도문 등을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이 사진을 주신 자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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