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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의 만남 -28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의 만남 -28

 

2013.9. 28(토) 오후 1시 30분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 주관 성바오로병원 기도회에 참석

 

13.5.25(토)에 참석하고 4개월 만에 참석하였습니다. 성가대원 세 분은 2년 반전에 제가 처음 나왔을 때에, 그분들이십니다. 남자 두 분 봉사자는 지난번에도 안 보이셨는데 오늘도 안 보입니다.

 

매주 토요일 빠지지 않고 이 기도회에 나오셔서 성가로 봉사하시는 이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만약 저분들이 부자였다면 여행을 다니고, 다른 모임(결혼식 등)에도 참석하여야하므로, 성가로 봉사하는 것이 불가능하였을 것입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기 어렵다는 예수님 말씀이 옳다는 것을 이곳에서 실감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대부분의 신자 분들도 부자인 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기도회는 겸손한 봉사자와. 겸손한 신자 분들의 모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님, 성모 마리아님이 각별히 은총을 내려 주시는 기도회라고, 오늘 비로소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끝기도 성모 찬송기도를 할 때에, 기도의 창이 파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것으로 기억 됩니다. 성령님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님, 성모 마리아님이 이미 임해 주셨다고 느꼈습니다.

 

오늘 미사도 서양 외국인 신부님이 한국어로 미사를 집전하십니다.(성바오로병원 원목신부님이십니다.)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님, 오래간만(4개월)에 이 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성체 안에 현존해 계신 예수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새 생명을 받고, 사랑도 받았습니다. 두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흐릅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 새 생명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니 크나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 성령님, 감사합니다.

요사이 이 못난 작은이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아랫배가 불편하고 가스가 찹니다. 그래서인지 기도도 전보다 잘 안 되는 편입니다. 예수님, 저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봉헌 기도

 

흠숭하올 성부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 가장 분주하고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성령님, 오늘 이기도회에 오래간만에 참석하였는데도, 이 못난 작은이에게 많은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전 보다 더 강력한 성령님이 저에게 임하신다는 느낌이 옵니다.

 

성체성사 때마다, 악으로 얼룩진 저의 생명을 하느님의 생명으로 바꾸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담이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 생활하여온 이래, 오랫동안 하느님의 뜻에서 벗어나 생활하여온 원죄에서 비롯된 악습으로, 하느님의 사랑에서 멀어져 사랑할 줄 모르고 살아온 이 못난 작은이에게, 미사를 통하여 계속 하느님의 사랑을 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머리를 숙이고, 엎드려 절하며(상상으로) 이 못난 작은이를 성삼위 하느님께 맡깁니다. 바칩니다. 봉헌합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잠시 침묵 후에 아멘.아멘, 아아아아멘.

영광송을 성삼위 하느님의 역할과 영상을 떠 올리면서 천천히 하였습니다.

 

안수를 받기 전에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수녀님께서 안수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 관찰을 하였습니다. 눈을 감으시고 하십니다. 수녀님의 안색이 평소의 안색과 다르게 변합니다. 강력한 성령이 수녀님에게 내리고 계시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수녀님으로부터 안수를 받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오면서, 성모 마리아께서 스테파노 곱비 신부님에게 받아쓰게 한 책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을 이범주 신부님께서 주제별로 엮으시어 만든 소책자‘다락방 기도모임강의 1’ (아래 사진)을 읽었습니다. 두 번째 성령강림을 예언하셨습니다. 두 번째 성령강림 전, 징벌을 앞두고 있는 지금도, 인간 구원사업을 완수하시기 위하여, 과거보다 성령께서 더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래서 수녀님의 안수를 통하여 더 강력한 치유은사의 성령을 내려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의 머리에 수녀님의 손이 얹어지고, 머리가 앞쪽으로 수그러집니다. 몸이 약간 앞으로 구부려집니다.

 

안수 후 기도

 

성령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년 6개월 전에 성령님이 김정희 수녀님의 안수를 통하여 저에게 임해 주시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위장병도 치유해주셨습니다. 기도가 열리는 은총도 베풀어 주셨습니다. 성령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김정희 수녀님과 이 못난 작은이를 맺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성령의 끈으로 맺어 주셨습니다.

 

4개월 만에 이기도회에 참석하여 안수를 받았습니다. 저의 아랫배가 불편하여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서 왔습니다.

매일 미사에 참석하면서 예수님과 성령님과 만나지만 치유은사를 주신 김정희 수녀님의 안수를 받아 치유를 받고 싶어서 왔습니다. 염체 불구하고 말씀드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잠시 침묵한 후에 (모처럼 기도를 드릴 시간이 충분한 기회를 만났습니다. 성가대의 성가합창이 계속되거나, 인도말씀이 계속되어도, 저는 정신을 집중하여 저만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수녀님께서 안수를 하여 주시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기도를 드립니다.)

 

흠숭하올 예수 그리스도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어, 인간 구원사업을 지고한 피앗의 승리로 성공적으로 완성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인간 루이사 피카레타를 성화시키시어, 예수님의 능력에 버금가게 만드시어, 또 하나의 그리스도(구세주)를 키우셨습니다. 루이사 피카레타님과 함께 지금 인간 성화사업을 수행하십니다. 이는 지극한 인간 사랑입니다. 인간을 성화시키시어 하늘나라에 사시는 분들처럼 사랑으로만 살게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사업과 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하시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시는, 인간들이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 땅에 이룩하시는 성업을 수행하고 계십니다. 많은 신자들이 구원받고 성화되는 영광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한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에게도, 오늘 미사 성체성사를 통하여 예수님이 제병(밀떡)안에 현존해 계시는 성체를 받아 모시어 새 생명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저의 사랑은 예수님의 사랑에 비하면 모래알처럼 작은 사랑이지만)

 

잠시 침묵 후에

 

천상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 아드님 예수님과 함께 인류구원사업을 수행하시어 하늘과 땅에서 악의세력들(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십니다. 두 번째 성령강림(보다 강력한 성령)과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열어 주시고,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 땅에 이룩해 주시기 위하여, 하늘나라의 모든 천사들과 함께 활동하고 계시는 영광스러운 모습을 상상으로 그려봅니다..

김정희 수녀님을 각별히 사랑하시어 이 기도회에도 성령님과 함께 임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묵주기도를 열심히 하는 많은 신자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시어, 하느님 뜻 안에 사는 나라에서 보다 행복하게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잠시 침묵한 후에

 

예수님께서 인간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시어, 손수 성화시키신 루이사 피카레타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예수님과 함께 생활하시면서 음식은 잡수시지 못하시고, 고해 사제가 주시는 성체성사 영성체로만 생명을 유지해오시고, 67년을 침대에서만 생활하시어, 하느님 뜻의 작은 딸, 하느님 뜻 자녀세대의 어머니이시며 영원한 성체가 되시어, 또 하나의 그리스도가 되신 루이사 피카레타님,

 

예수님과 함께 인간 성화사업을 수행하시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아버지의 나라가 이루어져, 많은 신자들이 살아남아,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살게 할 수 있도록 성부님께, 거룩하고 지고한 피앗을 청하시는 루이사 피카레타님,

 

인류역사상 가장 방대(尨大)한 책을 예수님과 함께 쓰신, ‘천상의 책’ 등을 읽는 신자들에게 성령님과 함께 강복하시어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이 기도회에 참석하는 신자들에게도 천상의 책을 읽도록 인도하여 주시어 성령님과 함께 성화사업을 펼쳐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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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목)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김정희 수녀님을 찾아뵈옵고 알고 싶은 것 들을 여쭈어 보았습니다. 제가 영적으로 좀 성장을 하였으므로, 비로소 수녀님의 영성은 지극히 높으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계속 결려오는 전화를 한 결 같이 친절하시게 받으시고 기도하여 주시는 모습에서 인류구원사업 수행방법을 달관(達觀)하시어 성스럽게 수행하시고 계신다고 느꼈습니다. 호주에서도 전화가 걸려오고, 이사를 간 집에서 얼굴이 붓고 건강이 나빠지고 있으니 기도로 치유 하여 달라는 청을 받으시고 기도해주십니다. 제가 보기에 하찮은 전화도 다 성의로 받아 주시고, 예수님께 청원하는 기도를 하여 주십니다. 이 모습에서 성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마귀가 걸린 그 사람이, 영성이 높으신 성직자를 알아보고, 손을 대면 무서워하여 몸을 뒤트는 변화가 오거나, 먼저 말을 걸어오거나 소리를 지른다는 것도, 수녀님의 말씀을 듣고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마귀와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도 영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마귀가 먼저 알아보는 것입니다

수녀님께서는 최봉도 신부님, 오웅진 신부님을 경유하여 수녀님에게 찾아오는 부마자들도 있다고 하십니다. 저는 김정희 수녀님이 영성이 높으시고 큰 은총을 받으시어 하느님의 도구로 쓰여 지고 계시다는 것을 오늘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해부터 마귀가 걸린 분들이 늘어난다고 말씀하시며, 마귀가 들린 지 얼마 안 되면 구마기도로 마귀가 나가지만, 오래된 마귀는 잘 나가지 않는 다고 하시며, 부마자가 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하여 주위의 신자들의 도움으로 스스로 마귀를 물리치는 방법이 최선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많은 마귀가 지옥에서 탈출하여 점점 더 극성(인간에 빙의)을 부리는 것은, 악의 세력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아집니다. 성모 마리아께서 하늘과 땅에서 악의 세력들과의 결전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말씀하신 내용이 떠오릅니다.

 

성모님 말씀대로, 악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묵주기도를 많이 열심히 하여야합니다. 저는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이 주관하시는 성바오로병원기도회에 참석하여 묵주기도를 신자들과 함께하면, 성령님이 와 계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성령이 내리시어 저의 마음을 가득 채워주신다고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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