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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하느님 뜻의 사랑을 주고받는 태양과 대기와 지구 이들 간의 사랑의 속삭임

 

하느님 뜻의 사랑을 주고받는 태양과 대기와 지구 이들 간의 사랑의 속삭임

 

2014.1.3(금)오전 10시 죽전성당 미사 참석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오늘 성체성사로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고, 하느님 뜻의 사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의 생명과 사랑을 받아 성장하고 있는 작은이의 몸과 마음 영혼을 성체 예수님께 바칩니다. 봉헌 합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하느님 뜻의 생명에 관하여는 미사에 참석하여 드린 기도와 천상의 책에서 읽은 지식으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금은 하느님 뜻의 사랑에 관하여 기도드리고, '천상의 책'과 '영적 순례' 책을 읽어 지식을 얻어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사랑은 주는 것, 사랑을 주기위한 사랑의 언어, 서로 사랑을 주고받는 실천 방법들을 묵상기도를 하면서

저 자신을 포함한 대다수의 인간들이 악에 물들어 버려 사랑을 잊어버리고 살아 왔다는 사실과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우주 만물 인간(피조물)을 사랑으로 창조하신 (성삼위)하느님께 감사할 줄 모르고, 더 나아가 하느님을 사랑할 생각도 못하면서 살아 왔다는 슬픈 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천상의 책을 읽다가 통회를 하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사가 끝난 후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께 묵상기도를 드립니다.

 

창조주 성부께서 창조하신 태양에서는 생명을 보존해주는 힘도 받지만, 성부께서 태양을 사랑으로 창조하시었으므로 사랑도 받고, 인간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선익(善益)을 받습니다.

 

창조주 성부께서 창조하신 대기(大氣)에서도 생명을 보존해주는 힘도 받습니다. . 대기의 움직임 바람에서 사랑을 받고 아름다움도 받습니다. 대기가 없는 진공상태에서는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 들은 바로 죽습니다.인간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선익(善益)을 받습니다.

 

 창조주 성부께서 창조하신 이 땅 지구에서는 생명을 보존하고 성장 시켜주는 힘을 받습니다. 땅에서도 강과 바다 산과 들 나무와 꽃들에서 사랑과 아름다움을 받습니다.인간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선익(善益)을 받습니다.

 

태양과 대기와 지구는, 힘(생명)과 사랑을 주고받는 상호작용을 합니다. 광활(廣闊)한 아름다움과 시원하고 상쾌함, 땅과 대기에서 뛰놀고 날라서 활발하고 왕성하게 움직이는 즐거움, 아주 큰 아주 작은 사랑의 속삭임들을 줍니다. 생활에 다양성을 주어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인간에게 유익하고 필요한 선익(善益)을 노력하는 만큼 점점 더 받습니다.

 

이 모두는 하느님의 의지로 창조한 사랑에서 출발하여 완성된 것들입니다. 생명들을 사랑으로 창조하시었으므로 사랑이 먼저입니다.

 

성체예수님, 하느님 뜻의 사랑을 알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흠숭합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을 알고 깨달은 이 지식으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이 사랑을 바칩니다. 봉헌합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영광송을

영광이여, 사랑이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감실 안에 계신 성체예수님 안녕히 계십시오. 일어나 90도로 절하고 눈물을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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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18권 16장 1925년 12월 6일 7절이 있는 페이지만을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인간과, 대기의 움직임 바람과, 땅에서 계절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나무와 꽃들 사이에 사랑의 속삭임을, 노래한 가사를 인턴넷에서 찾아서 아래에 올립니다. 이 가사에서 인간 안에, 인간만을 사랑하지 않고, 조물(造物)들도 사랑하는 하느님 뜻의 사랑이 살아 있음을 발견하고 기뻤습니다.

 

가을 사랑의 속삭임 / 하늘빛/최수월

 

수채화 같은 말간 사랑

빨갛게 물든 단풍잎처럼

곱게 물들이고 싶은 가을이다

 

코스모스 한들거리는 가을날

춘천 가는 기차를 타고

달리는 차 창밖 펼쳐진 풍경 속으로

둘만의 추억여행 곱게 새겨

추억의 책갈피에 꽂아두고도 싶고

 

소슬바람 부는 사색의 가을날

곱게 물든 단풍잎 하나 주워

가을의 우체통 앞에서

그대만이 받아 볼 수 있는

"시몬 너는 아는가 낙엽 밟는 소리를"

그런 낭만적인 시 한 편

편지 한 통에 담아 띄우고도 싶다

 

국화꽃 한 다발에 가을을 담아

사랑의 향기로 포장하여

그대에게 선물하고 싶은 가을엔

사랑도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

 

음악을 들으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blog.daum.net/hanikoo/1186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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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6.- 추기

성찰과 실천

 

1.사랑은 주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면 하루에 한번이라도 사랑을 주는 말, 행동을 하는가? 누구에게 사랑을 주는 기도라도 하는가?

 

2. 사랑의 언어에 관하여 생각해 보았는가? 어떻게 말을 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나의 사랑을, 내가 생각한 사랑을 모두 아낌없이 전달할 수 있는가?

 

3. 사랑의 속삭임, 사랑의 대화가, 우리를 사랑으로 창조하신 본연(本然)의 하느님 뜻의 사랑 속으로 우리를 인도한다는 느낌을 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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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10권 4장 1910년 11월 28일, 동정이신 처녀 루이사 피카레타께서 '입속으로 흥얼 흥얼 사랑의노래를 부르다.' 을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2014.1.23. - 추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제23시간 4절에 ‘사랑은 생명이시니’ 라고 루이사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생명을 사랑으로 창조하시었으므로 사랑이 생명이 되는 것입니다.'제 사랑으로 당신께 생명을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