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뜻의 생명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인지요?
2014.1.6(월) 오전 10시 죽전성당 미사참석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요사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그로 인한 탓인지 소변을 자주보고 얼굴에 기미가 끼기 시작합니다.(거울에서 기미를 보고 놀라서 이 기도를 드림) 성체성사를 통하여 하느님 뜻의 생명을 받고 있습니다. 악과 죄로 오염된 흠투성이의 이 못난 작은이의 생명(몸)이, 하느님 뜻의 생명으로 바뀌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인지요?
이 못난 작은이는 성체예수님이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깊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어떠한 육체적 고통이 생기더라도, 또는 다른 어려움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극복하고 인내하여, 항구하게 성체예수님이 주시는 은혜를 계속 받겠습니다.
몸과 마음, 영혼, 생활 모두를 바쳐서, 베풀어 주시는 하느님 뜻의 생명과 하느님 뜻의 사랑을 받겠습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군대의 일원이 되겠다는 서약을 굳게 지키겠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건강한 몸으로 회복시켜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송을 하고 기도를 마쳤습니다.
병원이나 의원에 안가고, 과거처럼 복식호흡을 자주하여 가스를 제거하고, 기도롤 드려 치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이 마음속에서 솟아납니다. 아직은 위장약을 먹거나 전립선 치료를 받을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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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월) - 추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의 시간들’ 제19시간(오전 11시 - 12시)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35절과 36절을 아래에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당신 은총으로 산 제물(루이사 피카레타 자신을 지칭함)의 소명(召命-윗사람이 아랫사람을 부르는 명령)을 많아지게 하시어,’
이 글을 해석하여 보겠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 뜻 안에 사는 군대의 일원이 되겠다는 서약을 예수님께 한바 있습니다.(이 블로그 2012.11.26. ‘하느님의 뜻 안에서 사는 군대의 일원이 되기를 청원하는 기도드림’ 참조)
루이사 피카레타께서는 20세(?)부터 83세 로 선종할 때까지, 침대에서만 생활하는 ‘산제물’이 되는 큰 희생을 치르시면서, 예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으시어, 성모 마리아와 같은 능력을 받았습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루이사님의 소명을 받은 것입니다. 이 은총은 (루리사님의 요청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신 것입니다. 루이사님이 이미 활동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 뜻 안에 사는 군대의 일원이 되겠다는 서약을 할 때에 루이사님이 웃으시는 모습으로 제 기도의 창에 나타나셨습니다.
루이사 피카레타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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