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과 신자 분들 모두는 더욱 겸손해져야 한다고 가르쳐주십니다.
2014.1.19(일)오전 11시 교중미사 참석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오늘도 성체성사로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 뜻의 생명과 하느님 뜻의 사랑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성당을 떠나 다른 성당으로 가시는 신부님에게 당신이라고 부르며 격한 말을 한 신자 세분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생각합니다. 신자는 사제를 존경하여야 합니다. 불경죄도 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점점 악에 물드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제신부에게 마음의 상처를 준 죄 때문에 악령이 침범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체예수님, 불경죄를 저지른 그분들을 이 못난 작은이가 대신 보속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오른쪽 눈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주님의 종인 사제 신부님은 아직 젊습니다. 의욕이 넘치다 보니 겸손이 부족한 듯합니다. 겸손이 부족한 신부님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그곳 성당은 낡은 건물이라 환경이 깨끗하지 못하고, 새로 지을 계획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성체예수님, 젊은 그 나이에 신부님처럼 하느님 뜻 지식을 습득하여 신자들에게 조리있게 전달하여 주려고 노력하는 신부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젊고 의욕이 있는 신부님을 보살펴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여, 사랑이신 우리 주님 성부와 성자(성체예수님)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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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는, 두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시면 강한 긍정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 오른쪽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시고, 기도가 계속되어 저의 기도에 강한 긍정의 감응을 주시려면 왼쪽 눈에서도 눈물을 흘리게 하십니다.
토마스 아 켐피스가 쓰신 ‘준주 성범’을 읽으면서 성직자들이 교만과 오만에 빠지지 않기 위하여 많이 노력하는 글이 되풀이 하여 나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신자들로부터 존경만 받고 생활하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교만과 오만에 빠진다고 합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느님 앞에서, 아는 척하는 잘못을 저지를 가 보아, 영적으로 오만과 교만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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