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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노사연의 만남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고 식후 기도에서 통일을 염원하였습니다.

 

노사연의 만남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고 식후 기도에서 통일을 염원하였습니다.

 

 

2014.3.9(일) 아침에 노사연의 만남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의 만남이 제일 먼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통하여 만난(성삼위)하느님, 성모 마리아님, 수호천사님, 루이사 피카레타님이 떠올랐습니다. 이는 분명 저에게 영광스러운 만남입니다.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원을 태우리’에서 눈물이 더 흐릅니다. 이 만남은 저의 영혼이 영원의 불꽃을 계속 태우는 만남이 될 것입니다. 어떤 고통이 오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천상의 책 등을 읽으면서 글을 통하여 계속 만나는 루이사 피카레타님은 반세기에 걸친 예수님과의 만남 동안, 회의와 고통으로 잠시 후회도 했고 바보 같은 눈물도 흘렸습니다. 그러나 이 못난 작은이는 루이사님이 성모 마리아님과 같은 능력을 지니신 분이 되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결코 후회는 없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사랑해’ 눈물이 점점 더 흐릅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뜻)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믿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해보지 못한, 부족한 감성의 소유자인 저도, 지금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가사는 영혼과의 만남, 인간적인 만남 모두에 통하는 진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멜로디도 누구에게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멜로디라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검색하여 보니 foxtrot 풍의 노래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만나게 하여준 분들이 차례로 떠올랐습니다. 청량리 성바오로 병원 성령기도회를 주관하시는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 감사합니다. 성령세미나에 참석하도록 권유해 주신 김대군 신부님 감사합니다. 성령세미나 강사진 신부님과 평신도님들 감사합니다.

 

그 다음에 평화방송 1층 성바오로서원 점원(기억력이 비상하고 그리스도교 지식이 풍부하신 분, 이름 잊어버림)이 알려주어 정릉4동 성당 이범주 신부님으로부터 하느님의 뜻 영성 교육을 받아, 천상의 책 등을 읽어 영성이 높아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셨으니 감사합니다.

 

영성 교육을 함께 받으면서 처음 만난 저에게 하느님의 뜻을 가르치는 스승 예수님의 사진(멕시코 수녀님이 촬영)을 주시고, 그 다음에 ‘연옥 영혼들과의 대화’책을 주신 자매님이 떠오릅니다. 자매님, 책값도 드리지 않았는데, 금년에서야 읽으면서 ‘언옥’에 관한 지식을 얻게 하여준 좋은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사 오는 바람에 정릉4동 성당에 못 갔습니다. 만나면 책값도 드리고 감사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저의 블로그를 통하여 글과 전화로 만난 분들 감사합니다. 매달 신우회 모임으로 만나는 대학 동창 분들, 저와 성당에서 만나 대화를 나눈 모든 분들, 우연이 아닙니다. 성령님의 이끄심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예수님, 성령님께서 노래(성가)의 중요성을 계속 일깨워 주시는 것 같습니다.

 

RFA 자유아시아 방송이 2009년 말 특집방송으로 계획한 탈북자가 뽑은 남한 10대 가요에서 1위가 노사연이 부른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빨리 남북통일이 되어 남북의 동포들이 만나서, 이 노래를 부르며 펑펑 눈물을 쏟는 대합창이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만남             박  신 작사

                  최대석 작곡

                  노사연 노래

 

우리 만남은 우연이 아니야

그것은 우리의 바램이었어

잊-기엔 너무한 나의 운명 이었기에

바랄 수는 없지만 영원을 태우리

돌아 보지 말아 후회 하지 말아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돌아 보지 말아 후회하지 말아

아 바보같은 눈물 보이지 말아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너를 너를 사랑해

 

 

오후 1시 30분 점심 식사 후 기도를 드렸습니다.

전능하신 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에, 

머리 숙여 경배하며 마음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찬미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흠숭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님,

오늘 아침에 대중가요 노사연의 만남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매일 기도로 예수님과 성령님과의 만남이

떠올랐기 때문에 흘린 것입니다.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로 만나는 것입니다.

이 만남으로 성부하느님의

영원하신 사랑의 불꽃을 태우는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른 쪽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예수님께서 이 못난 작은이에게

성체성사(또는 신령성체)로 부어 넣어 주신

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사랑해 사랑해 하느님을 사랑해’

(두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기도드릴 말씀이 생각이 나지 않아 잠시 침묵한 후 영광송을 하려고 하였더니 머리가 아파옵니다.

 

예수님, 성령님, 노래, 합창(성가)의 중요성을

계속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탈북자 주민들이

남한 10대 대중가요 중에서 이 ‘만남’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통일이 되어,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을 빨리 만나려는 염원이

이 노래에 담겨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흠숭하올 예수 그리스도님, 성령님,

천상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모 마리아님은 이 한반도 땅에서부터

내 빛과 승리가 퍼져나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조국에도 통일과 평화가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모 마리아님 빨리 통일이 되어,

이 국민대중가요인 ‘만남’을 모든 국민이

기쁨에 찬 울음으로 합창을 하며

눈물을 펑펑 쏟게 하여 주시옵소서.

남북 방방곡곡에서 우렁찬 대합창의 노래가

울려 퍼지는 대축제가 열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모님이 말씀하신 대환난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통일이 되면, 피난처로 마련해 주신 다락방에 모여,

이 나라 모든 신자들이 성모님께 봉헌하는 기도를

너도 나도 드리게 될 것입니다.

이 기도가 성모님의 빛이 되어,

인류 구원사업의 결실을 맺는 출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과 땅에서의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을

총 지휘하시는 성모님이 승리하시어,

그 첫 승리가 한반도 땅에서부터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터전을 마련하여 주시어

그리스도 왕국을 건설하시고,

이 지구상에, 아버지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하느님 뜻 안에 사는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피앗’을 청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성모님, 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앞당겨 주시어야,

말씀하신 내용들이 빨리 이 지상에 모든 곳에서 결실을 맺어

‘지고한 피앗의 승리’가 이루어져 ‘하느님 뜻의 나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

 

 영광이여,

사랑이시고 생명이신 우리 주,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천상의 여왕이신 성모 마리아님.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 피카레타님,

찬미와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아멘.

 

기도의 창을 바라보면서 잠시 침묵합니다. 기도의 창에서 물러가시므로

눈을 뜨고 성호경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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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에 관한 기도가 두 번째입니다. 2014.2.10.‘하느님 뜻의 사랑으로 북한 악의 세력들을 이기시어 남북 동포들이 서로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에서도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셨고 오늘도 주셨습니다. 이 감응을 주신 것으로 미루어 보아 평화통일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시기는 말씀해 주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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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 영혼들과의 대화' 표지와 앞 표지 내용을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출판사이름도 없고 값도 없습니다. 가톨릭교회 소속 어느 단체에서 번역하여 자비로 출판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