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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기도 중 그리고 걷는 중에도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제 심장 안에서 고동칩니다.

 

기도 중 그리고 걷는 중에도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제 심장 안에서 고동칩니다.

 

2014.3.15(토) 아침 식사 후 오전 8시 25분부터 8시 45분까지 20분간 기도

 

흠숭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어제, 2014.3.14(금)오전 8시 40분 아침 식사 후 기도, 오전 10시 죽전성당 미사에 참석하여 영성체 후 기도, 오후 1시 15분 점심 식사 후 기도, 오후 6시 20분 저녁 식사 후 기도를 드렸습니다. 네 번다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치는 은혜, 하느님 뜻의 생명을 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흠숭하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하느님의 의지가 저의 심장 안을 순환 하시면서 저의 심장 안에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고동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의 심장 박동이 고동치기 시작합니다.)

 

제안에서 하느님 뜻의 심장박동이 고동치면서 저에게 하느님의 생명을 주십니다. 그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제 안에서 첫 심장 박동이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큰 영광입니다.

 

기도를 드릴 때에는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습니다. 이 차분한 상태에서 심장 박동이 고동치는 것은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하느님 덕분입니다. 한 번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첫 심장 박동이 되면 계속 첫 심장 박동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크나큰 은총입니다. 예수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아침 식사 후 기도를 마치고 30분정도 지난 후에 성당으로 가는 도중에 저의 심장 박동이 다시 고동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걸어가면서 어제 하루에 네 번이나 계속 심장이 고동치게 하여 주시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큰 은혜를 저에게 베풀어 주시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자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감사하는 마음이 가슴을 가득 채웁니다. 그래서 다시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고동치는 것입니다.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제안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셨으므로, 제가 걷기를 원하면 하느님 뜻이 발이 되어주십니다.

(어제 신부님께서 2014 사순 부활절 판공문제집 풀이를 미사 중에 하시면서 정답을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교재를 받지 못하였으므로 미사가 끝나고 사무실에서 교재를 받아가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깜박 잊고 집으로 가다가 되돌아 성당으로 가는 중에 저의 아파트 단지에 사는 잘 아는 자매님을 만났습니다. 문제집 이야기를 하였더니 제가 구역장이 되어 저의 집에 가지고 있으니 드리겠다고 하여 가서 받았습니다. 우연의 만남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하느님 뜻이 저의 발이 되어 주신 것이라는 믿음이 왔습니다. 이 생각을 하면서기도드린 것입니다.)

 

어제 미사 영성체 후 기도에서도,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계속 고동쳐주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었습니다. 성체예수님 감사합니다.

 

미사 후에 십자가가의 길 순례가 있었습니다. 12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을 묵상합니다. 차례에서 주님의 기도(천상의 책에서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후반부 기도내용이 좀 구체화된 기도를 작년부터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를 할 때에 저의 심장 박동이 강하게 고동쳤습니다.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아버지의 뜻 양식,

성사적 생명의 양식,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어)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 양식의 힘으로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위의 주님의 기도는 천상의 책 제15권 26장 18절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인용하여 작성한 주님의 기도입니다. 괄호내서 글은 무언의 언어로 기도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3처에서는 약해지면서 멈추었습니다. 예수님의 의지로 선별하시어 고동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 어제 탄천 산책길을 걸을 때에, 운동기구로 운동을 할 때에, 몸이 가벼워졌음을 느꼈습니다. 건강이 좋아져 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탄천 산책로에는 지금 갯버들 꽃들이 피어있습니다. 하느님 뜻은 모든 만물 안에 하느님 뜻의 생명을 가지시고 원하시는 행위들을 이루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 안에서 조화를 이루시어 다양한 효과와 색채와 역할을 만들어 내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어 내신 창조물의 수만큼 많은 다양한 행위로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알리시고 그들에게 가시어 사랑을 청하시며 그들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꽃을 사랑하면 꽃 안에 계신 하느님의 생명이 사람에게 받으신 것의 배가 되는 사랑을 주십니다.(천상의 책 말씀) 지극하신 인간 사랑이십니다.(저는 꽃 사진을 3년 동안이나 촬영하면서 꽃을 사랑하게 되었고 사랑할 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 같습니다.) 하느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른 쪽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왼쪽 눈에서도 눈물이 흐릅니다.)

 

지고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처럼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하느님 뜻의 신성(神聖)하신 거룩함 안에 인간들을 보존 하시고 성장하게 하여 주시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모든 피조물 - 동식물까지 인간들 주위에 있게 하시어 그들이 저희 인간들을 격려하여 하느님 뜻을 이루는 길만을 달려가도록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처럼 세심하고 완벽한 배려를 하여 주시는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의 뜻,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확고한 믿음이 옵니다. 아멘.

 

하늘에서 하느님을 찬양하는 합창대의 우렁찬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을 장엄하고 아름다운 하모니의 극치를 이루어 힘차게 부르는 노래가 들려옵니다.

 

(두 눈에서 감격의 눈물이 더 많이 흐릅니다.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침묵하며 기도의 창을 응시합니다.

파란색으로  차있습니다.

더 이상 기도드릴 말씀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저의 심장 박동이 더 강하게 고동칩니다.)

 

오! 영광이여, 사랑이시고 생명이신 우리 주님, 성부와 성자와 상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침묵하며 기도의 창만 응시합니다.

벅차오르는 가슴으로 아멘, 아멘, 아아아아멘.을 소리를 내어 합니다.

 

기도의 창은 계속 열려있습니다.

 

아쉬움 속에서 눈을 뜨고 성호경을 하고 기도를 마칩니다.

저의 심장 박동의 고동은 계속됩니다.

 

오늘 오후 1시 20분 점심식사 후 기도에는 저의 기도를 듣기만하셨습니다. 거의 같은 내용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의 고동은 기도드리는 동안 계속 이어졌습니다.

 

오늘 저녁 오후 6시 40분 저녁 식사 후 기도는 너무 졸음이 와서 중단하고 말았습니다. 낮에 탄천을 산책하며 운동도 하였더니 좀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졸음이 오면 탄천을 산책하며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리면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쳐주실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제안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셨으므로, 제가 걷기를 원하면 하느님 뜻이 발이 되어주십니다.’ 걸으면서 하느님 뜻의 심장 박동이 제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쳐주시는 것을 이미 경험한바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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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사순 부활 판공문제집 - 천주교 수원교구 복음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