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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천상의 책 내용 중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고 깨닫기 위하여 미흡한 내용으로 묵상기도를 시도함

천상의 책 내용 중 어려운 부분을 이해하고 깨닫기 위하여 미흡한 내용으로 묵상기도를 시도함

 

2014.7.7.() 오전 6시 죽전성당 미사 참례

 

미사를 다 마친 후에 자리에 앉아 천상의 책 제19521926829, ‘참된 선의 본성에 대한 묵상 기도를 하였습니다.

 

이 참된 선의 본성을 획득하려면 기도, 사랑, 감사, 실행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행할 때에, 행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주시는 은총입니다. 이 내용을 기도드려 두 번이나 눈물을 흘리는 감응을 주셨지만, 시작도 끝도 없는 우주창조 때부터 존재한 본성이므로 이 본성을 획득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을 하고 묵상을 하였습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쳐주시는 것은 서두 기도에서 잠간 있었고, 저의 묵상기도내용을 조용히 듣고만 계십니다.

 

2014. 7.9() 오전 10시 성 마태오성당 미사참례

 

미사를 다 마친 후에 자리에 앉아 천상의 책 제19521926829, ‘참된 선의 본성

 

531926831. ‘본성적 선익과 영적 선익을 위하여 창조주 성부 하느님이 빚어낸 조물에 관한 내용 말씀으로,

하느님 뜻의 나라에서 살기를 원하는 사람 -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사람에게 주시는 조물(造物)들에 관한 설명 내용을 묵상하였습니다. 상상하기 어려운 말씀 내용도 있었습니다.

 

54장은 하느님 뜻의 태양 빛이 주시는 효과와 속성 내용 말씀으로, ‘19191926510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깊이 설명하신 내용을 묵상하였습니다.

 

역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쳐주시는 것은 서두 기도에서 잠간 있었고, 저의 묵상기도내용을 조용히 듣고만 계십니다.

 

2014. 7.12() 오전 10시 성 마태오성당 미사참례

 

미사가 끝난 후에 자리에 앉아 천상의 책 제1956192697’ 말씀 내용을 묵상합니다. 하느님 뜻의 참 태양과 빛과 빛살들이 행하는 내용을 설명하십니다. ‘창조주 성부 하느님이 사람을 창조하시면서 창조주 하느님의 뜻은 하느님 뜻의 태양 빛 광선들을 내쏘아 인간 본성에 생기를 주면서 인간 안에 의지를 만들었다. 인간의 의지란 바로 다양한 여러 광선들의 끝이다.’

이 내용 자체를 깊이 이해하여 그 뜻을 깨닫지 못하므로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묵상을 되풀이 하면 (성령님께서 도움을 주시어)이해를 시켜줍니다.

그러므로 묵상을 합니다.

 

천상의 책 제1957192699내용은 더 어렵습니다.

루이사께서 쓰신 내용 중에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평소처럼 당신 지성에서 나오는 빛을 비추어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를 읽을 때마다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시었습니다.

 

그래서 57장 내용을 되풀이 읽었으나 역시 숨어 있는 깊은 뜻을 상상으로라도 알아 내어 깨닫지 못한 채로 묵상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묵상 내용이 질서가 없고 기억하는 내용만 묵상을 하였으므로 엉망이 되었습니다. 창조주 성부 하느님께 부끄럽고 죄송스러웠습니다. 하느님 뜻의 태양빛이 주시는 은혜에 관한 설명 말씀 자체를 상상을 하면서 이해를 하려고 시도하지만 어렵습니다. 저에게는 가장 어려운 분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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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 기도 내용도 조금씩 수정하면서 기도를 드립니다. 이 기도에서는 반드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주십니다. 이 기도에서 눈물 감응도 자 주 주십니다. 아래에 수정된 기도문을 소개합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 뜻의 양식과

성사적 생명의 양식과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피앗의 승리로

인류 구원사업을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으시고

인간 성화사업을 펼치시어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는 창조주 성부 하느님,

 

천상의 여왕으로 성자 예수님과 함께 인류구원사업을 펼치시면서

하늘과 땅에서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시고

 

두 번 째 성령강림과 영광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길을 열어 주시고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피앗을 청하시는 성모 마리아님,

 

성부하느님과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성자 예수님께서

반세기 이상 동안 능력을 쏟아 부어 성화시키시고

하느님의 뜻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게 하시어

인간 성화사업을 성삼위 하느님과 함께 수행하시면서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기를

성부 하느님께 피앗을 청하시는 루이사 피카레타님,

 

성삼위 하느님 성모님 루이사님

흠숭합니다.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그리고 성모 마리아와 하느님 뜻의 작은 딸 루이사에게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이기도 마지막 부분 성삼위 하느님... 아멘.’ 에서는 한 마디 한 마디 마다

힘을 주어 기도를 드립니다.

눈물이 핑 돌며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계속 고동쳐주시고

이 기도 말씀에서, 성령님께서 가슴이 벅차오른 충만을 주시고

눈물 감응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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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1957192699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뜻이 하나인 피앗의 나라

이 나라를 주시려고 영혼을 준비시켜 오신 하느님.

 

1.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 안에는 얼마나 큰 능력이, 얼마나 많은 선이 포함되어 있으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는 모든 것이 얼마나 큰 평화이며 행복이랴! 일을 하기 위해 명령을 받을 필요가 없고, 인간의 본성 자체가 선의 힘을 강하게 느끼기에 선을 행하지 않을 수 없으리라.

 

2. 자신의 본성이 선으로, 성덕으로, 힘으로 변화되어 있음을 느낄 터이니 얼마나 행복하랴! 지고하신 뜻의 나라에는 법이 없고 모든 것이 사랑이리라. 인간 본성이 하느님의 법으로 바뀌리니,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것이 곧 지고하신 피앗이 원하시는 것이 되리라.’

 

3. 내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을 때, 언제나 사랑하올 예수님께서 평소처럼 당신 지성에서 나오는 빛을 비추어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4. “딸아, 내가 내 뜻에 관해 지금껏 말해 온 모든 것은 너에게 준 선물이다. 사람은 지식을 가지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바로 그 지식에 포함된 선을 소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식이 너를 불행하게 할 것이다. 그 선을 알면서도 소유하지 못하는 것이 언제나 마음에 걸릴 테니 말이다.

 

5. 게다가 나는 일을 어중간하게 할 줄 모른다. 철두철미 완벽하게 할 따름이다. 그러므로 먼저 영혼을 준비시키고 그 능력을 키운 다음, 지식과 지식에 포함된 선을 함께 준다.

 

6. 내 뜻에 관한 지식은 신적인 것이기에 영혼의 본성에 하느님의 신성과 비슷한 성격이 부여된다. 그러니 영혼은 명령을 기다리지 않는다. 딸 이상으로, 아버지의 지시가 떨어지기도 전에 원하시는 바를 행하는 것을 영예로 여기는 것이다.

 

7. 법이니 명령이니 하는 것은 종과 노예와 반역자를 위한 것이다.

지고한 피앗의 나라에는 종도 노예도 반역자도 없다.

하느님의 뜻과 피조물의 뜻이 하나이고, 따라서 하나인 생명이 있을 뿐이다.

 

8. 이것이 내가 너에게 내 뜻에 관해 이리도 많은 말을 하는 까닭이기도 한데, 너뿐만 아니라 내 나라에 와서 살고자 하는 모든 영혼에게 선물을 풍성하게 주어, 모자라거나 아쉬운 것 없이 모든 선의 원천을 자기 안에 소유하게 하려는 것이다.

 

9. 내가 내 뜻의 나라를 세워야 할 때 이 안에서 살 사람에게 내 뜻이 지닌 특권과 특성을 주지 않는다면, 사실 그대로 크고 능하며 부요하고 관대한 나, 곧 하느님인 나로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겠기 때문이다.

 

10. 더구나 네가 알 필요가 있는 것은, 만물이 하느님의 단일한 행위에서 생겨난 것과 같이 마땅히 이 단일 행위로 돌아와야 한다는 점이다. 단일 행위라고 하는 것은 연속적인 행위들이 없는 까닭이다.

 

11. 하지만 오직 내 뜻으로 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사람만이 이 단일 행위로 돌아올 수 있다.

왜냐하면 영혼이 내 나라 안에서 살면 그가 행하는 모든 것이 빛으로 변화되고, 그의 행위들이 자연히 나의 뜻이라는 태양의 영원한 빛과 합체되고 동화되어 내 뜻의 단일 행위와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12. 반면에 내 뜻 밖에서 움직이는 사람에게서는 빛을 볼 수 없다. 그의 행위에 내포된 물적인 것들이 낱낱이 보이는데, 이는 하느님의 단일 행위의 빛과 합체될 수 없는 요소이다. 그러므로 우리 (성삼위)에게 속한 것이 아님이 단박 드러난다. 무엇이든지 하느님의 피앗에 의해 행해지지 않은 것은 하느님의 인정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13. 네가 빛과 어둠을, 구리와 금을, 자갈과 흙을 혼합하려고 했다고 가정해 보아라. 그렇게 섞어 놓아도 빛과 어둠, 구리와 금, 자갈과 흙을 분명히 분간하지 않겠느냐? 그것은 서로 다른 두 가지를 한데 섞었기 때문이다.

 

14. 그러나 빛과 빛을, 어둠과 어둠을, 금과 금을 섞어 합친다면, 처음 빛과 나중 빛, 처음 어둠과 나중 어둠, 처음 금괴와 나중 금괴를 분간할 수도 없을 것이다. 내 뜻도 그렇다. 내 뜻이 사람 안에서 행하는 것은 빛이기에, 이 빛은 당연히 내 뜻의 영원한 빛의 단일 행위 안에 합체되는 것이다.

 

15. 너무도 소란스러운 시대 악을 향해 어지럽도록 치닫고 있는 이 시대에, 내가 지고한 피앗의 나라를 큰 선물로 주고자 한다는 것을 알리는 것보다 더한 은총은 없을 것이다.

 

16.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서 네게 많은 지식과 선물들을 주었으니, 나의 뜻이 승리를 거두는 데에 부족한 것이 없도록 하면서 네 안에 이 나라를 준비해 온 것이다. 그러니 너는 내가 네 안에 세우고 있는 이 나라를 맡기고 있다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17. 그 뒤 나는 근심에 싸여 있었다. 왜냐하면 다정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낱말 하나도 빼먹지 말라는 사제의 명령이 있은 터이라 이를 행하도록 거룩한 순명이 내게 압력을 가하고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내 하찮은 영혼에 쏟아 부으시는 어떤 내밀한 말씀이나 심경 토로는 글로 쓰기보다 내 마음속에 간직해야 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어서 곧잘 빼먹게 되었기 때문이다.

 

1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순명에 어긋나지 않을 은총을 주시기를 청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나의 내면에서 이동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딸아, 너를 이끌고 지도하는 사람이 이 명령을 준 것은, 너에게 말하는 이가 바로 나라는 것과 내 말은 단 하나의 낱말에도 큰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음을 뜻한다.

19. 과연 내 말은 빛이고, 생명이 충만하다. 생명을 소유한 자는 그것을 내어 줄 수 있다. 하물며 내 말에는 창조력이 있기에 단 하나의 낱말도 영혼들 안에서 은총의 생명과 사랑의 생명, 빛의 생명과 내 뜻의 생명을 수없이 지어낼 수 있다.

 

20. 이 단 하나의 낱말이 얼마나 멀리까지 주파할 수 있는지 너로서는 알지 못한다.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을 들을 것이고, 느낄 마음이 있는 사람은 찔림을 느낄 것이다.

 

21. 너의 지도자가 너에게 이 명령을 내린 것은 올바른 일이다. , 정말이지 너는 모른다! 그가 내 뜻에 관한 나의 글을, 또한 너의 것이기도 한 글을 읽을 때, 내가 얼마나 그를 도와주며 그 옆에 있는지를! 이는 그로 하여금 이 진리와 여기에 내포된 큰 선을 전부 이해하게 하기 위함이다.

 

22. 그런 그가 내 뜻 주위를 맴돌며 빛을 실감하고, 이 빛에 의해 너에게 명령을 보내는 것이다. 그러니 너는 유의하여라. 내가 너를 도와 어렵게 보이는 일을 수월히 하게 해 주겠다.

 

23. 너는 내 성심이 지고한 뜻의 나라와 그 안에 있는 선, 이 나라를 소유할 사람이 받게 될 큰 선익에 대해 알리고 싶어서 팽팽히 부어오른 채 극도로 괴로워하며 단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바로 내 성심 안에 이 나라를 간직하고 있기에 폭발 직전에 있는 것이다.

 

24. 내가 이를 내보내려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네가 그렇게 함으로써 이 고통을 덜어주지 않겠느냐? 그러면 부어오른 데가 가라앉아 내가 더는 괴로워하며 탄식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25. 이를 행하려면 내 뜻에 관해 내가 분명하게 드러내 준 것을 네가 알리면 된다. 그리하면 네가 나에게 땅을 주는 셈이니, 내가 이 땅에 길을 트고 내 뜻의 나라를 세울 터전을 마련할 것이다.

 

26. 네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길을 차단하는 것이기에 내 성심이 한층 더 팽팽히 부어오를 것이다. 그런즉 너는 내가 하는 대로 맡기고, 나를 따르며 근심하지 말 일이다.”

 

'천상의 책 제19권 57장 1926년 9월 9일' 을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