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과 성모 마리아님이 남북평화통일을 앞당겨 주실 것입니다.
2014.6.27(금) 오전 10시 하늘의 문 성당 미사 참례
오늘은 예수 성심 대축일입니다.
예수 성심에 대한 강론을 영성이 높으신 윤민재 베드로 신부님에게서 듣고 싶어서 참례하였습니다.
강론에서 아래 내용으로 말씀하셨습니다.
daum 에 개설한 ‘하늘의 문 성당’ 카페, ‘본당 신부님의 묵상 글’에 있습니다. 미사 강론에서 말씀하신 내용 중에서 저에게 깨달음을 준 내용만 아래에 옮겼습니다. 전체 내용을 보시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세요.
http://cafe.daum.net/jukjeon1dong/EPPn/245
‘오늘 우리는 제1독서에서 신명기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수많은 백성들 가운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택하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똑똑하고 훌륭하고 위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신 것은 아닙니다. 떠돌아다니는 천민들이었던 가장 불쌍하고 보잘것없는 백성들이었기 때문이며 그들을 통해서 당신을 드러내 보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인 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그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늘 기억하시고 천대에 이르기까지 그 약속을 지키신다고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하느님이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과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것이지 우리 인간이 잘나고 똑똑해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마치 어머니들이 자녀들을 사랑하는 마음인 것입니다. 어머니들이 자녀들이 잘나고 똑똑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백성들이 똑똑하고 훌륭하고 위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신 것은 아닙니다.’
.
성경지식이 부족한 이 못난 작은이는, 솔직히 지금까지 이스라엘 백성이 똑똑하고 훌륭한 민족이었기 때문에 택하시어 이집트에서 탈출시키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떠돌아다니는 천민들이었던 가장 불쌍하고 보잘것없는 백성들이었기 때문이며 그들을 통해서 당신을 드러내 보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2014. 6.29(일) 평화방송 오후 2시 차동엽 신부님의 ‘프란치스코 교황의 10가지’ 강의 중 일곱 번째 강의 ‘예수님 흉내 내기’ 강의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쌍하고 보잘 것 없는 백성이라 도와주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우리나라가 70년 가까이 분단국가로 남과 북 동포 간에 만남도 단절되고 통신도 차단되어 있어, 고령의 이산가족 들 간에 깊은 마음의 아픔을 간직한 채 세상을 떠나고 있는 이분들을 분명히 불쌍히 여기실 것입니다. 분명히 도와주시어, 통일을 앞당겨 주실 것이라는 새로운 믿음이 왔습니다. 지구상에서 한반도에 사는 민족에게만 존재하는 아픔이기 때문입니다.
성모 마리아와 성 요셉께서는 한국 그리스도교 교회의 수호자이십니다.
‘천상의 책’에서 삼위일체이신 성자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말씀하시기를, 성모 마리아는 성삼위 하느님의 첫째 딸이고, 루이사 피카레타는 둘째 딸, 모두 다섯 명 가족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삼위일체이시므로 성자의 말씀은 성부하느님의 말씀이기도 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성모 마리아님이 한국교회의 수호자이시므로 각별히 도와주시어 남북통일이 좀 빨리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믿었었습니다.
하느님(성삼위 하느님)께서 이 분단된 민족을 틀림없이 불쌍히 여기시어 도와주실 것이라는 믿음까지 더해지자 눈물이 맺혔습니다.
가톨릭 신자들이 더 빨리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 많은 신자들이 통일기원 기도를 드릴 것입니다. 그 기도를 들으시고 통일을 앞당겨주실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를 개신교에서는 외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이번에 방한하여 남북 평화통일기원 미사를 드리시면, 그 미사는 세계 그리스도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비신자들도 보실 것입니다. 이런 상황을 하느님께서 듣고 보시면 더 통일을 앞당겨주실 결심을 하실 것입니다.
2014.7.1. - 추기
통일을 앞당겨주신다는 의미는 해당 국가인 남북한 국민들이 생각하는 시기보다 통일이 빨리 이루어진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천상의 책 내용 중에, 루이사 피카레타께서 성자 예수그리스도님에게 악의 집단의 죄에 대한 징벌을 내리면 선량한 사람들의 희생이 따르므로, 징벌을 유예시켜 주실 것을 청하면 들어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반대로, 악의 세력들에게 징벌을 내릴 때에, 선량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평화통일)이 가능하면, 징벌이 예상보다 빨리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독일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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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6. 29(일) 오전 10시 30분 하늘의 문 성당 교중미사 참례
어제 토요일에는 죽전 성당 오후 7시 30분 청소년 미사 겸 특전 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야훼이레 청소년 청년 성가’를 함께 합창하면서 미사를 드리면 더 감명을 받으므로 참례합니다.
하늘의 문 성당 윤민재 사제 교중미사 참례 경험도 해보고 싶어서 참례하였습니다.
마침 오늘이 윤민재 베드로 신분님의 영명 축일이라 미사 후 행사가 있었습니다. 다양한 사진들을 준비하여 영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사목회장님의 솔직한 축사말씀이 감동을 줍니다. ‘독일과 미국에 까지 알려진 신부님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모든 신자들이 신부님을 존경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 교중미사에 참석한 저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축하 노래에 ‘오 신실하신 주’가 들어 있습니다.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 주관 청량리 성 바오로 병원 기도회에 참석하여 이 기도공동체 성가를 합창할 때마다 제가 눈물을 흘렸던 성가입니다.
성가대에서 부릅니다. 저의 주변 신자들은 따라 부르지 못합니다. 저만 낮은 소리로 합창합니다.
신부님이 중간 부분에서 함께 합창을 합니다. 감동적이었습니다. 저의 눈에서 눈물이 흐릅니다. 합창이 끝나자 나누어준 부채를 흔들어 환호합니다. 저는 2층에 자리를 잡아 잘 안보이지만 신부님이 눈물을 흘리시며 불렀습니다. 나중에 제대에 돌아가셨을 때에 ‘눈물 좀 닦겠습니다.’ 라고 말씀하시어 안 것입니다.
이 성가를 부르시면서 눈물을 흘리시는 신부님에 대한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성령님께서 같은 눈물감응을 주시는 이유가 가사 내용에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기도공동체 성가는 분명이 근래에 작사 작곡한 노래이므로 더 감명을 줍니다. 미사 때에도 기도공동체 성가를 조금씩 넣어서 합창을 하면 분명히 성령님께서 신자들에게 눈물 감응을 주시어, 믿음을 주시고 은혜와 은총으로 인도하여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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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편지 제13장 5절 이하를 근거로 작사 작곡한 기도공동체 성가입니다.위에 악보 제목 밑에 표시되어있습니다. 아래에 그 내용을 옮겼습니다.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제사
1 형제들을 꾸준히 사랑하십시오.
2 나그네 대접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를 대접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그들을 기억하십시오. 학대받는 사람들이 있으면 여러분도 같은 학대를 받고 있는 심정으로 그들을 기억하십시오.
4 누구든지 결혼을 존중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마십시오. 음란한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5 돈을 위해서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주님께서는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겠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 내 편을 들어 도와주시니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랴! 누가 감히 나에게 손을 대랴!"
7 하느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일러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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