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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 미사통상문 기도‘하느님의 어린양’ 합창기도에서 눈물 감응을 또 주심

미사통상문 기도하느님의 어린양합창기도에서 눈물 감응을 또 주심

 

2014.7.13.() 오전 11시 죽전성당 교중미사 참례

 

미사통상문 기도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위의 기도를 합창을 시작하면 바로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으면서 성령님께서 아주 가까이 임해주시는 느낌이옵니다. 요사이 이 현상이 계속됩니다. 첫 번째 자비를 베푸소서.’에서 눈물이 맺힙니다.

기도의 창이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그 균질(均質)의 파란색 구름이 저의 가슴 전체를 덮습니다. 주님의 기도에서는 이와 같은 현상이 오래전부터 가끔 나타나고 있습니다.

 

천상의 책에서 아래 내용을 읽은 후부터는 주님의 기도 후반부를 아래 내용으로 계속 기도를 드리게 되었으며, 그 후부터 제가 은혜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아버지의 뜻 양식,

성사적 생명의 양식, 자연적 생명의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에게 아버지의 뜻 양식을 주시어)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이 양식의 힘으로 저희를)

악에서 구하소서.

위의 주님의 기도는 천상의 책 제152618절에서, 예수님께서 직접 루이사 피카레타에게, 말씀하신 내용을 인용하여 작성한 주님의 기도입니다. 괄호내서 글은 무언의 언어로 기도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눈물감응을 주시어 미리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두 번 째, ‘자비를 베푸소서.’에서 눈물이 흘러 내렸습니다.

 

성모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기적이 바야흐로 너희 시대에 실현되려한다. 예수님의 이자비로우신 사랑의 더없이 위대한 승리가 온 세상을 변화시켜 너희에게 사랑과 성덕과 평화의 새 시대를 가져올 것이다.”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 책 392,10)

 

천상의 책에서는 예수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기적에 관련된 말씀을 읽은 기억이 없습니다. 21권부터 36권은 번역이 안 되어 읽지를 못하였으므로 혹시 그 책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에서의 성모님 말씀은, 천상의 책에서의 예수님 말씀(1938년에 끝을 맺음)보다 35년 후인 1973년에 시작되어 19971231일에 끝을 맺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천상의 책 내용을 다 알고 계시면서, 보완적인 목적으로, 예수님스스로 말씀하시기 부담스러운 말씀을 하신 것이 많다고 이 못난 작은이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천상의 책을 읽는 분은 반드시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책도 읽어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평화를 주소서,’에서는 악의 세력들이 자멸하여 스스로 물러나서 남북평화통일이 이루어지고 세계평화도 이루어지는 상상이 떠오릅니다.

 

영성체 후 기도

 

영성체 후 잠시 성가합창을 듣다가 성체예수님께 감사기도를 드리고, 바로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하여, 루이사께서는 산 제물 형태로 65년 동안 침대생활을 하시다가 선종 하셨습니다. 영적순례 대상은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것들이며, 이들을 순례하며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뜻을 알아 깨닫고 소유합니다. 창조하신 성부하느님의 설명말씀을 들어야 하지만, 삼위일체이신 성자 예수께서도 하느님 뜻을 다 아시고 계시므로 루이사님에게는 편의상 예수님이 설명하신 것입니다.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말씀이신 분이라고 표현한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 나라에 관한 모든 것을 말로 설명한다는 것은 인간인 저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신 예수님께서는 말씀으로 다 설명하셨습니다. 천상의 책은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을 루이사가 받아 쓴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님은 직접 창조주성부하느님께서 영적순례도 시키시고, 하느님 뜻도 모두 소유하게, 단기간 동안에 하여 주시었습니다.-‘하느님 뜻의 나라 동정 마리아책 참조-

 

이 못난 작은이에게는 예수님의 인도로, 직접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기도하는 소통방법을 택하시어, 인간적인 보편적 어려운 방법을 경험하게 하시면서, 하느님 뜻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이 못난 작은이가 어려움을 호소하자, 성체예수님이 도와주시고 성령님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십니다. 성체예수님과 성령님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전보다 점점 더 커져갑니다. 아마 시간이 흐른 후에는 성부하느님에 대한 흠숭과 사랑과 감사가 더욱 충만해지리라고 생각합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의 심장 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고동쳐 주시는

크나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천상의 책 제19581926912을 오늘 아침에 읽었고, 이 은혜가 아주 크나큰 은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첨부 천상의 책 제19581926912내용참조)

눈물이 맺힙니다.

 

(용기를 내어)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지성에서 나오는 빛을

이 못난 작은이에게 비추어 주시어

저의 지성과 성부하느님의 지성이 하나가 되는 일치를 이루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생각이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생각 안에서 신적 생명을 얻어

제가 생각하면 하느님 뜻의 생각으로 생각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전에 기도드릴 때에는 느끼지 못한, 성부하느님이 주시는 신적 생명에 대한

새로운 느낌이 옵니다. 심장 박동의 고동치는 정도도 변합니다.)

 

저의 눈길이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눈길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저의 눈으로 볼 때에 하느님의 눈길로 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발걸음이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발걸음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제가 걷고자하면 하느님의 발걸음으로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활동이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활동 안에서 생명을 취하여

제가 활동하면 하느님 뜻의 활동으로 활동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못난 작은이가 기도드리고, 사랑하고 활동할 때에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고동쳐 주시는

크나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하느님 뜻의 질서를 아직 잘 모르고 외람되이 청하오니

어여삐 여기시고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피앗이시고 하느님 뜻의 태양이시며

영원하고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효과와 속성들을 인간들에게 주시는 선이시며

지극히 높으신 사랑이시며 지극히 거룩하시고 신성한 생명이신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어

인류구원사업의 확고한 기틀을 세우시고

성모님과 함께 인류구원사업을 수행하시면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택하시어 반세기 이상 동안

능력을 쏟아 부으시고 하느님 말씀을 천상의 책에

기록하시게 하시고 성화시키시어

인간 성화사업을 성삼위 하느님과 함께 수행하시게 하시면서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도록

성부하느님께 피앗을 함께 청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이 못난 작은이를 선택하시어 기도를 열어 주시고

눈물 감응과 느낌과 기도대화도 인도하여 주시고

성화사업을 실행하시면서 이 못난 작은이를 성화시키시기

위하여 제 안에 머무시면서 기도하도록 독려하시고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성령님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크나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어 성장한 이 못난 작은이를

성부하느님께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맡깁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 이처럼 크나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성부하느님께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흠숭합니다.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안녕히 계십시오. 성호경을 하고 일어나 90도로 절하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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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책 제19581926912‘ 전체를 스캔 복사하여 올립니다. 붉은 줄 그은 부분의 글을 읽고서

심장 박동이 고동쳐주시는 은혜가 크나큰 은혜라는 것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