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의 인도로 드린 기도가 저의 신적 생명의 성장을 담는 만족스럽고 새로운 내용이었습니다.◆
2014. 7.29(화) 오전 10시 죽전성당 미사 참례
영성체 후 기도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하느님의 빛이 이 못난 작은이에게
깊이 스며들어 신적 생명을 주시고
그 생명이 제안에서 성장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천상의 책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이제 전보다 좀 쉽게 이해하고 알고 깨달아 갑니다.
기쁨을 주시고, 희망을 주시고,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주시고, 굳건함을 주십니다.
신적 충만을 주시어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져갑니다.
(눈물이 흐릅니다.)
저의 뜻이 무가치함을 깨닫게 하고
하느님의 뜻은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시고
항상 옳다는 것을 실감하게 하여 주십니다.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의 뜻으로만
생활하겠다고 새롭게 다짐합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하여 좀 더 자신감이 생깁니다.
계속 눈물이 흐릅니다.)
봉헌 기도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이처럼 제안에서 신적 생명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하여 주시니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성장하고 있는 이 못난 작은이를
하느님 어전(御殿)에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맡깁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이시고 ‘피앗’이시며 하느님 뜻의 태양이시며,
영원하고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효과와 속성들을 인간들에게 주시는 선이시고,
지극히 높으신 사랑이시며 지극히 거룩하시고 신성한 생명이신 창조주 성부하느님께,
인성과 신성을 겸비하시어
인류구원사업의 확고한 기틀을 마련시고
성모님과 함께 인류구원사업을 수행하시면서
루이사 피카레타를 택하시어 반세기 이상 동안
능력을 쏟아 부으시고 하느님 말씀을 천상의 책에
기록하시게 하시고, 성화시키시어
인간 성화사업을 성삼위 하느님과 함께 수행하시게 하시면서
이 땅에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룩하여 주시도록
성부하느님께 ‘대망의 피앗’을 함께 청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께,
이 못난 작은이를 선택하시어 기도를 열어 주시고
눈물 감응과 느낌과 기도대화도 인도하여 주시고
성화사업을 실행하시면서 이 못난 작은이를 성화시키시기
위하여 제 안에 머무시면서 기도하도록 독려하시고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시는 성령님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감실에 계신 성체예수님,
이 부족하고 못난 작은이를 선택하시어
사랑해 주시면서 기도대화도하여 주시고
계속 새로운 은혜를 베풀어 주시다가
놀랍게도 성부하느님께 기도를 드리도록
인도하여 주시어 이처럼 성장하게 하여
주시니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흐느낌이 나오려합니다. 참습니다.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성체예수님의 각별하신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이 못난 작은이를 감사와 기쁨을
담아,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맡깁니다.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흠숭으로
성부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
성자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
성령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떠 올리면서 충성이 가득한 마음으로
처음, 이제, 항상, 영원히, 를 마음속으로
그리면서 아멘을 힘을 주어합니다.
영광송을 이처럼 감격 속에서 하기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눈물이 더 흐릅니다.)
성체예수님, 마음이 벅차올라
더 드릴 말씀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눈을 뜨고 감실을 바라보고 성호경을 합니다.
눈에 고였던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립니다.
일어나 90도로 절하고 나옵니다.
십자고상을 바라보고, 서로 사랑하겠습니다.
****
오늘 미사는 시작성가, 미사통상문 기도 시작에서부터 하느님의
심장 박동이 저의 심장 박동 안에서 전보다 강하게 고동쳐
주십니다.
어제 힘들여 작성한 ‘모든 이의 잘못을 보상하는 루이사의
행위로 인간이 보편적 선들을 받지 않을 수 없게 하는 하느님’
제목의 기도와 묵상기도 내용에 저 자신이 좀 만족하였습니다.
성부하느님과 성령님께서도 제가 작성한 내용을 다 알고
계시므로 그 영향을 받아 오늘 강하게 고동쳐 주시는 것 같습니다.
미사 통상문 기도 중 주님의 기도 다음에, 오늘 영성체 후 기도를 성부하느님께
어떤 내용으로 드려야하나 분심이 생겼습니다. 오늘은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드릴 수밖에 없다고 마음을 정리하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는 기도가 의외로 제가 미처 생각지 못한 아주 만족스러운
내용으로 이루어지는 경험을 오늘도 하였습니다.
위의 기도내용은 '천상의 책 제19권 54장 1926냔 9월 3일' 말씀을 참조하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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