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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방

◆미사 후에 성체 예수님에게 드린 기도◆

 

 

 

 

미사 후에 성체 예수님에게 드린 기도

 

2017.8.24() 오후 730분 미사 참례

 

파견 성가 61 ‘주 예수와 바꿀 수는 없네를 합창을 하자 성령께서 눈물을 흘리게 하는 감응을 주십니다.

미사 후에 성체 예수님에게 기도를 드렸습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아담이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사람들이 점점 악의 유혹에 빠져, 사람들을 악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하느님이신 성자께서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고 부활하셨습니다.

 

하늘나라 복된 이들과 비교하여 보면, 악에 유혹에 깊이 빠져버려 비천(卑賤)해지고 악하여진 인간들을 상대하여, 그들을 설득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여 악에서 구하려고, 사람으로 낮추어 오시었다는 것은, 너무나 상상을 초월하는 낮춤이며 절박한 위대한 결심이며 희생이었으며 지극한 인류 사랑이었습니다.

 

아담을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하시었을 때에는 오로지 참된 선의 본성만을 소유하게 하였고 아담에게 하느님에 버금가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너무 악에 빠져 버려 이처럼 타락하였습니다.

 

하늘에 계시면서, 미사 예식을 사제 신부가 주재하도록 정하시고, 미사통상문 기도도 만드시어 성체성사를 통하여 예수님의 몸과 피를, 이 땅에 인류를 구원하려 오셨던 예수님의 그 인성의 생명(Human Life), 밀떡 안에 담아 그 성체를 신자들에게 이천년 가까이 받아먹게 하여 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성당 안에 있는 감실과 성체 조배실에 있는 감실 두 곳 안에 성체 예수님으로 계시면서, 신자들과 묵상으로 또는 기도로 소통하여 주시고 은총도 베풀어 주십니다. 성당이외의 장소에서 신자가 기도드리는 것은 성령께서 선별하여 성자 예수님에게 연결시켜 주신다고 상상합니다.

 

매일 하늘에서 성령과 함께 세계 각국에 있는 교회 미사에 오십니다. 44만개의 성당이 있다고 합니다. 분신(分身)이 가능하므로 모든 성당에 시차(時差)에 따라 오십니다.매일 오셨다가 감실에는 분신을 남겨 두시고 승천하셨다가 다시 또 오신다면, 이 또한 전능하신 하느님이시기 때문에 성자 성령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이며 이에는 많은 힘이 소요(所要)되는 것입니다.

 

(‘높은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이 기도문대로라면, 매일 하늘나라와 이 지구상의 성당을 오고 가시는 것으로 상정(想定)이 됩니다. 이 왕복에 소요되는 힘, 88만개의 감실에 분신으로 머무르시는 데 필요한 생명과 힘, 이 모두를 상정하면 아주 거대한 힘입니다. 이 거대한 힘을 소모하면서 매일 성체성사를 행하고 계십니다.

하늘의 태양은 빛의 속도가 있지만, 하느님은 속도의 개념이 없는 행위를 하신다고 상상합니다. 그러므로 매일 왕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상상합니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약 15000km나 되며 이는 빛이 초속 30km씩 달려서 819초 만에 도달할 수 있는 거립니다. 하느님이 거처하는 곳은 태양보다 아주 먼 곳이므로 빛의 속도 보다 아주 빨라야 이 지구를 왕복할 수 있으므로, 속도의 개념이 없는 행위를 하는 것으로 상상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은 불가능이 없습니다. 주 : 아래 천상의 책 제19권 44장 1926년 8월 4일 4~5절 참조)

 

그러나 인류구원이 기대하신 것보다 이루어지지 않아서 안타까워서, 아니면 성삼위하느님의 깊고 원대한 의도로, 예수님께서 루이사 피카레타(1865~1947)를 선택하시어 반세기 이상동안 함께 생활하셨습니다. 루이사를 성모 마리아처럼 성화시키시면서, 삼위일체이시므로 아버지 하느님을 대신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루이사가 받아쓰게 하여, 천상의 책으로 이름을 직접 붙이시어 출판을 하셨습니다.

 

루이사는 음식을 먹지 않고 고해사제가 주는 성체와 예수님이 주시는 단맛의 액체 즙을 받아 잡수시면서 침대위에서만 산 제물로 생활 하시다가 돌아가셨습니다.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루이사를 선택하시어 하느님의 뜻,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피앗’,하느님 뜻의 태양 빛이 주시는 생명들, 그 생명의 빛이 만들어 내는 수 많은 효과들, 하느님의 힘 등을 말씀으로 표현하시어 받아쓰게 하셨습니다. 말씀이신 하느님 성자예수께서 하신 위대한 성업입니다.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는, 하느님이시며 성자이시고 성체예수님이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와, 하느님 뜻의 자녀세대의 어머니가 되실 루이사 피카레타님이, 반세기 이상동안 함께 생활을 하신 항구함, 순명, 인내, 산 제물의 고통, 전능하신 하느님이신 예수님이 루이사에게 쏟아 부은 능력 등을 생각하면 눈물이 저절로 줄줄 흘러내립니다.

 

인류구원을 위하여, 구원받은 인류를 성화시키시기 위하여, 지고한 피앗의 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를 이 땅위에 이룩하여 주시기를, 아버지 하느님께 간절히 청하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 성모 마리아님, 루이사 피카레타님을 상상하면 눈물이 점점 더 흐릅니다.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가 나약해지거나 고통을 받을 때면 성체예수님과 루이사님을 생각하겠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난관(難關)도 이겨낼 자신이 있습니다. 눈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이 못난 작은이는 천상의 책을 읽고 기도드려오고 있어, 이처럼 저의 영혼을 성삼위 하느님께서 성장시켜 주시고 발전시켜주시고 게시므로, 삼위일체이신 성삼위 하느님께 매일 기도를 드리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하느님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저를 사랑하여 주시는 그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모 마리아님과 루이사 피카레타님과 수호천사님에게도 취침 전에 감사기도를 드립니다.

 

감실 안에 계신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에게는희생의 삶을 살아오시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미사 성사적 생명으로 자신의 인성의 생명을 성체로 주시고, 감실 안에 계시면서 묵상과 기도로 소통하기를 원하시며 은총질서에 따라 은혜와 은총을 계속 베풀어 주십니다. 이 천년 가까이 감실에서 기다리고 계신 성체 예수님, 천상의 책을 루이사와 함께 쓰신 항구함과 인내의 성업들 어느 것도 정말 바꿀 수는 없습니다. 이 세상 부귀영화와 권세도, 이 세상 어떤 것과도.(눈물이 펑펑 쏟아집니다.)

 

이 못난 작은이를, 성장하고 발전시켜주시고 있는 저의 영혼과, 다스려주시어 나이에 불구하고 건강하여 지는 저의 몸 모두를 성쳬 예수님에게 봉헌 합니다. 바칩니다. 맡깁니다. 성체예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찬미합니다. 하느님이신 예수님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저를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니 그 하느님의 사랑으로 성체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윤민재 사제의 찬양치유미사에 참례하여,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에게 성령님에게 손뼉치고 큰 소리로 기쁨과 흠숭을 가득 담아 노래하며, 두 팔을 높이 들어 흔들고 환호하며 율동에 맞추어 신나게 춤추는 그 찬양을 성체 예수님에게 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 성체예수님의 뜻으로 저를 더욱더 다스려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천상의 책 제1944192684

 

4. 첫째 층은 가장 낮은 층으로서 바다와 땅, 초목과 꽃과 산, 그리고 우주 만물 중 하위 부분에 존재하는 다른 모든 것들을 포괄한다. 모든 곳에서 내 뜻이 다스리며 지배하기에, 그의 자리는 언제나 왕좌이다. 내 뜻이 만물을 손바닥 안에 잡아 쥐고 있는 것이다.

 

5. 둘째 층은 해와 별들과 천체들의 층이다.

셋째 층은 푸른 하늘이다.

넷째 층은 아버지의 나라이고 나의 나라이며 성인들의 나라이다.

내 뜻이 이 모든 층에서 여왕이기에 영예로운 첫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즉 어느 층에 있든지 너는 언제나 내 뜻 안에 있음을 확신해야 한다.

 

 

 

                성모님 메시지를 주제별로 엮은 다락방 기도모임 강의 1(이범주 신부 편저)

 

 

 

 가톨릭 성가

 

 

2018.1.1. 추기

 

천상의 책 제136

 

거룩한 미사와 그 효과. 특히, 죽은 이들의 육신 부활

 

11. 성체 안에는 무()에 이르기까지 당신 자신을 낮추신 예수님께서 참으로 살아 계시는데, 이는 이 성체가 다 녹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된다. 그 후에는 참으로 살아 계신 그분의 성사적인 참된 현존이 우리 마음에서 사라진다.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와 같이 당신 성부의 품으로 돌아가시기 때문이다.

그런 다음 미사 중에 축성되는 모든 제병 안에 다시 내려오셔서 평화와 보상적인 사랑의 산 제물이 되신다. 이와 같이 성사적인 신분을 새로이 취하시는 것은 지상의 나그네인 우리를 위함이요, 그분의 영원하신 아버지께 보상과 영광을 드리시기 위함이다.

 

12. 그러므로 복된 성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은 우리의 육신이 영광을 입고 부활할 것을 생각하게 하신다.

즉 성사적인 상태가 끝나면 하느님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시어 거처를 잡으시는 그분과 꼭 마찬가지로, 인간 영혼도 현세 생활이 끝나면 하늘로 건너가서 하느님의 품에 영원한 거처를 잡는 것이다.

 

13. 죽음을 통해서 우리의 육신이 소멸되는 것은 흡사 우리 안에 오신 성체의 소멸처럼 거의 완전히 사라지는 것 같지만, 공심판 날이 오면 하느님 전능의 기적으로 생명을 얻고, 영혼과 결합되어 영육이 한가지로 그 생명을 누리게 될 것이다. 착한 사람들은 하느님의 참 행복을 영원히 누리겠지만, 하느님을 멀리한 악인들은 더할 수 없이 혹독한 고통을 영원히 받게 될 것이다.

 

14. 이제까지 말한 것이 미사 성제의 놀라운 효과이니, 이는 수정처럼 맑은 원천에서 흘러나오는 것이다. 그러니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잘 활용하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오직 우리 좋으신 하느님으로부터만 가장 큰 유익과 위로를 얻기 마련이다. 이는 천국에 들어가기 합당한 사람이 되도록 우리 영혼을 양육할 뿐만 아니라 육신에도 같은 특은을 주어, 적절한 때가 오면 하느님의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16. 영혼들도 이와 같을 것이다. 그들은 위에서 말한 희생제사와 사랑의 성사에서 빛을 받아 별들처럼 반짝이는 옷을 입고, 영원한 정의의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도착하시기 전에, 여호사밧 골짜기(요엘 4,2.12 : 상징적인 장소 이름. “여호사밧하느님께서 심판하신다는 뜻. - 역주)에서 공심판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각자는 자신이 지닌 빛으로 다른 이들의 영혼을 보고 또 그 자신도 보여지게 될 터인데, 이 빛은 바로 거룩한 희생 제사와 거룩한 사랑의 성사에 의하여 받게 될 빛이다.

 

17. 그렇지만, 심판자이시며 영원한 정의의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시면, 별처럼 빛나는 이 복된 영혼들 모두를 그분의 무한한 빛으로 흡수하시어, 영원히 그분 안에서 살면서 하느님의 완전성으로 충만한 끝없는 바다 속을 헤엄쳐 다니게 하실 것이다.

 

19.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은 다만, 빛으로 반짝이는 영혼과 결합된 육신은 영원히 하느님과 일치한다는 것이니, 이 역시 예수님께서 알려 주신 사실이다. 반대로, 검고 어두운 영혼과 결합된 영혼은, 자발적으로 경건하게 이 희생 제사와 사랑의 성사에 참여했더라면 얻게 되었을 빛이, 곧 은총의 빛이 없기 때문에 더할 수 없이 짙은 어둠 속에 던져져 가라앉게 될 것이다. 아낌없이 관대하게 빛을 주시는 분께 고의로 대적했으니 그 배은망덕의 정도에 따라 그렇게 될 것이고, 거기에서 암흑의 왕인 루치펠의 종살이를 하면서 가장 무섭고 고통스러운 가책으로 영원히 괴로워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