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통상문 기도의 ‘영성체’ 기도 후 이 못난 작은이가 드리는 기도
╋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Behold the Lamb of God,
Behold him who takes away the sins of the world.
Blessed are those called to the supper of the Lamb.
◎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Lord, I am not worthy that you should enter under my roof,
but only say the word and my soul shall be healed.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도 백인대장(百人隊長)처럼
성체예수님을 확고하게 믿습니다.
성체예수님께서 이 못난 작은이를
매일 미사에 참례하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이 성찬에 초대하여 주시어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소유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느님께서는 성령의 힘으로 밀떡과 포도주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인 인성의 생명(The Life of Jesus Humanity)으로
성변화(聖變化)시켜 주십니다.
2천년 가까이 예수님께서는 이 자신의 성체(聖體)를 신자들이
매일 받아먹게 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성체예수님은 감실 안에 계시면서
신자들과 묵상과 기도로 소통 하여 주시고
질서에 따라 은혜와 은총을 베풀어 주시는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 신적생명도
신자들이 소유하게 하여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루이사 피카레타를 선택하시어 47년 동안
아버지 하느님을 대신하여 하느님 뜻의 말씀들을 받아쓰게 하시고
루이사를 성화시킨 내용도 기록한 천상의 책을 출판하시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읽기를 원하십니다. 이 거룩한 예수님의 신적 생명도
소유하게 하여 주십니다.
창조주 성부하느님의 영원한 뜻의 빛살들이 저를 휩싸고 있습니다.
그 빛이 하나로 통합하는 일치의 힘을 성령께서 제가 받게 하여 주시어(19,24,22.)
그 힘으로 새 생명을 질서에 따라 지금 저의 몸과 영혼에게 서서히 주고계십니다.
저의 조상들이 지은 죄와 제가 현세에서 지은 죄의
상처로 얼룩진 저의 생명을 없애주시어
저의 죄를 없애 주시고
새 생명을 주시어 아담에게 최초에 주신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는 은총을
서서히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20,44,4.)
선과 악이 공존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으므로
제가 악의 유혹에 빠지는 지를 관찰하시며 서서히 베풀어 주십니다.
(영성체 후 자리에 돌아와 앉아서 드리는 기도)
흠숭하올 삼위일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하느님 (19,24,20.)
이 못난 작은이에게 이처럼 크나큰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하느님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새 생명을 충분히 흡수하게 하여 주시어 변모하고 있는
저의 몸과 마음 정신 생명 생활 모두와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저의 영혼 모두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바칩니다. 받아 주시어
지극히 높으시고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인간의 이성(reason)으로는 상상을 초월하는
그 거룩하신 뜻으로 이 못난 작은이를 더욱더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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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追記) - 2018.4.7.
천상의 책 제20권 19장 1926년 11월2일
19. 사실, 내 뜻은 더 크게 스스로를 나타내 보일 것이다. 하루에 한번만 자신을 주지 않고 계속 줄 터인데, 이는 내 뜻이 이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내 뜻을 소유한 사람들은 오염되지 않은 미각과 튼튼한 위를 가지고 있어서 매 순간마다 힘과 빛과 하느님의 생명을 즐기며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면 성사들 및 내 성사적 생명은 그들이 소유한 ‘지고한 피앗’ 의 생명을 위한 음식이, 즐거움이, 새로운 행복이 될 것이다.
내 뜻은,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예수님의 뜻입니다. 계속 주신다는 것은, 빛으로 주시므로 가능합니다. ‘내 뜻을 소유한 사람들’은,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소유한 사람, 더하여 2천년 가까이 매일 미사를 통하여 아버지하느님이 성령의 힘으로 예물인 밀떡과 포도주를 성변화 시켜주신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신자들에게 주시고 계신 그 예수님의 거룩하신 신적 생명도 소유한 사람, 더하여 루이사를 선택하시어 천상의 책을 쓰신 하느님만이 가능한 그 신적생명도 소유한 사람들입니다.
매 순간 마다 힘, 이 힘은 빛의 일치의 힘과 조물들에게 주신 보편적인 힘 등을 의미합니다. 빛은, 성삼위 하느님은 빛이시므로 빛으로 생명도 주십니다. 하느님의 생명은, 태초에 사람을 하느님의 모상으로 창조하시면서 주신 기본적 생명입니다.
하느님 뜻 안에서, 빛의 일치 안에서 사는 사람은, 성체성사로 주시는 생명을 즐겨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소유하게 됩니다.
그들이 소유한 ‘지고한 피앗’의 생명은, 위에서 말한 창조주 하느님이 사람들을 창조하면서 주신 생명을 말합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이시며 성자이신 예수님이 주시는 인성의 생명과 신적생명들은 ‘지고한 피앗’의 생명을 위한 음식이, 즐거움이,새로운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22. 내 뜻의 나라에는 식량이든 영성체든 중단되지 않는다. 영구적인 것이 된다. 그리고 내가 구원사업을 통해서 이룬 모든 것이 더는 치료제로 쓰이지 않고, 늘 점점 더 커지는 즐거움과 기쁨과 아름다움이 된다. ‘지고한 피앗’의 승리가 ‘구원의 나라’를 완성하는 열매를 맺는 것이다.”
주님의 기도에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가 실현됩니다. 이 땅에 ‘지고한 피앗’ 의 나라인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식량이든 영성체든 중단되지 않는다. 영구적인 것이 된다.’ 식량은 영원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식량일 것이라고 이 못난 작은이는 상상합니다. 영성체는 빛으로 주시는 성자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 신적생명 등을 의미합니다.
‘지고한 피앗’의 승리는, 창조사업은 성부하느님의 소관사항입니다. 삼위이체이시지만 ‘지고한 피앗’의 승리는 아버지하느님의 승리입니다.
미사통상문 기도 마침영광송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태양계에 속하는 이 지구를 창조할 때에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성부하느님께서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가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다스리도록, 그리스도를 통하여 창조하시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사람의 아들로 보내시어 33년간 함께 생활하시면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수난과 고통을 받고 십자가 죽음을 당하시고 많은 피를 흘리시고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전지전능하신 창조주성부 하느님의 오른 편에 앉으시어 이 땅과 인류를 다스리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어, 하느님이시며 성자이시고 인성의 생명과 신적 생명 모두를 소유하신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뜻 안에서, 모든 인류가 부활의 심판을 받아 부활한 영혼들이 이 땅의 지상낙원에서 살게 하여 주십니다.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 성부께서 성자에게 모든 것을 위임히시어 이 땅과 인류를 다스리게 하십니다. 조물과 모든 피조물 인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생활합니다.
‘성령으로 하나 되어’ 두 번째로 성령을 이 땅에 강림하게 하시어 구원 받은 인류를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와 루이사 피카레타가 성령과 함께 성화시키십니다.
그 모든 영예와 영광을 성부하느님께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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