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07 01 어제 6월 30일(토)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 청량리 성 바오로병원 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 하울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가 어제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 기도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기억이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2년 전에 이 기도회에 참석한 것 같습니다. 오늘은 외국인 신부가 오셔서 우리말로 미사를 하는 날입니다. 지금 이 못난 작은이는 전보다 청력이 떨어져 외국인신부의 한국말을 거의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미사 후에 역시 수녀님의 안수가 시작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미사 전에 기도 공동체 성가를 성가대가 합창을 할 때에는, 저의 머리 정수리의 오른 쪽 머리카락이 있는 부분의 우뇌와 저의 오른쪽 눈물주머니 와 왼쪽 눈물주머니 두 곳을 다 어루만져 주시면서 그곳에 새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수녀님의 안수가 시작된 후부터는 저의 머리 정수리 중앙을 어루만져 주시면서 두 눈 사이에 있는 센서로 저의 생명을 점검을 하시면서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아버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쳐 주시게 하셨습니다. 저의 심장 박동을 고동치게 하여 주시어 제안에 머물러 계신 하느님의 뜻이 저의 혈관 속을 순환하시면서 하느님 뜻의 빛을 받아 생동감 넘치는 피가 되게 하여 주시고, 저를 영화(靈化)시킬 정도로 순수하고 거룩한 피가 되게 하여 주십니다. 저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죄의 상처와 제가 현세에서 지은 죄의 상처가 있는 곳의 모든 혈관 속을 그 생동감 넘치고 순수하고 거룩한 피를 순환하게 하여 주시어 새 생명을 주시는 것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역시 제가 윤민재 사제 찬양치유 미사에 참석하였을 때와 비교가 됩니다. 윤민재 사제께서는 안수를 하지 않지만, 에프렘 수녀님은 꼭 머리에 손을 얹어 안수를 하십니다.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 안수를 하는 시간이 30분 내지 그 이상이 소요되므로 그 시간동안 저에게 성령님께서 새 생명을 강력하게 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에도 수녀님이 안수 하시는 시간동안 제가 묵상을 하거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것은 92세이신 수녀님이, 참석한 신자들 모두에게 안수를 하여 주시고 계시며, 안수가 과거보다 좀 빠르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의 머리를 오른쪽으로 밀고 그다음에 왼쪽으로 밀어 주시더니 저의 머리를 세 바퀴 나 돌려 주셨습니다.
(2년 전에는 저의 머리를 느리게 9바퀴를 돌려주시었고, 그 다음에 참석하였을 때에는 빠르게 12바퀴를 돌려주신 적이 있었습니다.
수녀님에게 여쭈어 보았더니 눈을 감고 안수를 하므로 누구에게 하여 주었는지를 모른다고 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저에게 새 생명을 주실 때에, 저의 머리정수리 중앙을 어루만져 주시거나, 저의 머리의 머리카락이 있는 오른쪽 뇌(腦)를 만져 주시는 것으로 시작을 하십니다. 그러므로 안수는 두 손을 머리위에 얹어 놓으면서 하는 이유를 나름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흠숭하올 성삼위하느님
온유하고 겸손한 에프렘 수녀님을 지극히 사랑하시어 도구로 점점 더 사용하여, 수녀님을 찾아오는 신자들의 병을 치유하여 주시고, 이 못난 작은이처럼 저의 영적(靈的) 성장의 정도를 알려 주시는 역할을 하게 하여 주신다는,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수녀님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아’ 책을 4권까지 출판하여 그 책을 팔아서 기도회 유지비용을 충당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속편(續篇)을 출판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신자들에게 금전적으로 도움을 받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기도회를 찾아오는 신자들도 대부분 부유한 사람보다는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가난하게 생활하시는 수녀님을 더욱 사랑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성가대도 성가를 선택하는 기준을 마련하여 선택을 하여 부르는 것 같지 않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성삼위 하느님께서는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을 높이 평가 하셨는지 계속 도구로 점점 더 사용하여 주시니, 이 못난 작은이도 수녀님의 온유함과 겸손함을 본받겠습니다. 아멘.
흠숭하올 성삼위하느님
7월 1일 월요일 오후2시에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과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있습니다. 가서 이번에는 제가 그동안 느꼈던 것을 말씀을 드리고, 수녀님으로부터 지도를 받으려고 합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김정희 에프렘 수녀님이 더욱 건강을 유지하도록 다스려주시어 찾아오는 많은 신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2018.7.19.(목) 오후 7시 30분 미사 참례
복음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8-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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