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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문자로 기도모음

◆18 08 31 (금) 3년 전에 예수님께 아내에 대한 기도드릴 때에 ‘사랑부족’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떠올랐습니다. 반성의 눈물이 쏟아집니다.


18 08 31 () 3년 전에 예수님께 아내에 대한 기도드릴 때에 사랑부족이라고 말씀하신 것이 떠올랐습니다. 반성의 눈물이 쏟아집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 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가 어제 830일 목요일 오후 730분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미사가 시작되자 성령님께서 저의 머리 정수리에서 오른쪽 사선(斜線)으로 내려온 우뇌를 어루만져 주십니다. 어제 성체성사 축성과 제정 기도의 두 번째 거양성체 때에 틈새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끝 부분지금도 저를 계속하여 다스려 주시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에서 성령께서 눈에 눈물이 고이게 하는 감응을 주십니다. 영성체 기도를 한 후에 제가 전과 같은 내용으로 기도를 하자, 저의 기도에 눈물이 맺히는 감응을 성령께서 주십니다.

미사가 끝난 후에 제가 감실이 정면으로 보이는 오른쪽 자리 맨 뒤 좌석으로 자리를 옮겨 성령님으로부터 새 생명을 계속 받았습니다. 감실 앞에서는 오늘도 역시 신자들이 모여 촛불을 켜놓고 기도를 드리는 준비합니다. 가급적이면 빠르게 성령님으로부터 새 생명을 받기를 원하는 저의 마음을 성령님께서 감지하시고, 제가 입을 크게 벌려 목구멍으로 가스를 토해내게 하여 주십니다. 최대한으로 소리를 적게 하려고 입을 아주 크게 벌려 목구멍의 아래에서 가스를 토해내면 소리가 작게 납니다. 가스를 여러 번 토해내면서 눈에 눈물이 고이게 하여 주시고, 여러 번 침샘에서 침이 솟아올라 그 침을 삼키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난 후에 저의 머리 정수리를 어루만져 주시고, 두 눈 사이의 센서로 저의 생명을 점검을 하시면서 새 생명을 주십니다. 이 지금 새 생명을 주시는 것이 마무리를 하여 주시는 중요한 단계 순서라는 것을 알면서도 앞에 앉아 기도드리는 사람들이 저를 좋게 보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빨리 끝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계속 머리 정수기를 어루만지시고 센서로 생명을 점검 하시면서 생명을 주시기를 원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령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성령님께 중단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 표시를 하고, 영광송과 성호경을 하고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성령님으로부터 계속 새 생명을 받아 끝 맺음을 하여야 하는데, 피곤을 느끼자 오후 930분에 잠자리에 들어 하느님 감사합니다.를 반복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오늘도 오전 1시 경에 잠을 깼다가 또 입이 건조하여 물을 조금 먹고 다시 잠을 잤습니다. 오전 240분에 잠을 깨어 컴퓨터를 켜고 저의 블로그 글을 점검을 하고 다시 330분에 잠을 잤습니다.

오전 650분부터 십자고 상 앞에 서서 입을 크게 벌려 가스를 토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정신 집중이 잘 되지 않아, 아침 식사 준비를 잠깐하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난 후에, 다시 십자고상 앞에 서서 가스를 토해내는 것을 계속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또 분심이 생겨 저의 블로그를 수정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떠올라, 컴퓨터를 켜고 강조할 부분을 큰 글씨로 확대하고 노란배경색을 집어넣는 작업을 하고, 다시 십자고상 앞에 서서 가스를 토해 냈습니다. 그러자 대변을 볼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빨리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자, 오전 715분부터 성령님께서 저의 머리 정수리를 어루만져 주시고 센서로 저의 생명을 점검을 하여 주시면서 새 생명을 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자 10분이 경과한 후에 화장실에 가서 대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변을 보고 나서 다시 십자고상 앞에 서서 성령님으로부터 새 생명을 받았습니다. 성령님께서 다시 저의 머리 정수리를 어루만져 주시면서 센서로 생명을 점검하시고 새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자 다시 가스를 토해냅니다. 침샘에서 침이 솟아올라 그 침을 끌어 위로 올려 코의 인두로 보내고 삼킵니다. 그러자 코의 인두 위에 끈끈한 것이 조금 붙어있는 느낌이 옵니다. 그리고 다시 또 입을 크게 벌려 목구멍으로 가스를 토해 내는데 소리가 나지 않으면서, 목구멍의 우측에서 가스가 위로 올라가 그것이 코의 인두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랫배에서 발생한 가스가 코의 인두로 직접 들어 갈 수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새벽에 잠을 깼을 때 코가 약간 막혀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코가 막혀 있다는 것은 아랫배 나 윗배에서 생긴 가스가 콧구멍의 기도를 타고 코의 인두로 올라온 가스를, 연접한 귀의 고막이나 달팽이관 등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차단하기 위해서, 코가 막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코가 막히면 입을 벌려 목구멍으로 호흡을 하므로 입과 혀가 건조 해 집니다. 그러면 잠을 깹니다. 오늘 성령님께서 저에게 이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성체 예수님께서, 201512월에 제가 아내에 대하여 기도를 드릴 때에 사랑 부족이라고 말씀 하여 주신 것이 떠올랐습니다. 요사이 며칠 동안 아내는 집 근처에 다 와서도 계속 집을 찾아오지 못 하여, 제가 아내에게 보이는 아파트 이름을 물어보고 그 곳에 가만히 서있게 하고 가서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돌아올 때에 아내의 손을 꼭 잡고 같이 걸어 왔습니다. 그러자 저의 아내가 아주 기뻐하면서 좋아하였습니다. 이 기도를 드리는 중에, 장자인 제가, 아내가 시부모를 모시지 않으므로, 아내를 몹시 미워했다는 생각이, 아내를 미워하였으므로 아내를 전혀 사랑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연이어 떠올랐습니다. 미움으로 가득 찬 생활을 아내와 함께 하여 온 것입니다. 그러자 저의 눈에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예수님께서 사랑 부족이라고 정확하게 가르쳐 주셨는데도, 제가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았고, 예수님께서 지금까지 저를 다스려 주시는 것에 감사만 드리고 사랑부족을 깊이 생각하지도 않고 살아 왔습니다.

시부모를 모시지 않는 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만으로 장자인 저는 아내를 미워했습니다. 아내도 저를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했을 겁니다. 미움의 악순환이 저변에 깔려 있는 생활이 지속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부모가 다 돌아가신지 8년이 경과 했습니다. 저와 아내는 과거를 서로 용서하고, 서로 미움을 잊어버리고, 사랑으로 바꾸어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깨달음이 이제 왔습니다. 지금도 아내는 하루 종일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저와 계속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아내는 기억력이 점점 나빠지므로 같은 말을 되풀이 합니다. 그러므로 저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대화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듣기만 하고 말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 선입관을 갖고 아내를 냉대하는 것이라고 반성을 하였습니다.

저는 천상의 책을 읽으면서 비로소 하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생각하여 보는 것이, 5년 전부터 움트기 시작하였습니다. 저에게 계속 은혜와 은총을 주시는 것은, 제가 하느님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성삼위 하느님의 마음에 들어, 베풀어주시는 것이라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지금은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여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고 크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점점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빠져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이 못난 작은이가 아내를 미워하고 사랑하지 않은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아내를 사랑하여 주어야 하는데 사랑할 생각은 하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께 기도드리는 것에 만 점점 시간을 더 많이 할애하고 있습니다. 성체 예수님께서 저와 저의 아내를 다스려주시는 크나큰 자비를 베풀어 주시어, 아내와 저는 서로 별로 불편을 느끼지 못하고 지금까지 잘 지내오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오히려 은혜와 은총을 계속 주시니 기쁨과 작은 고통 속에서 행복도 느끼며 생활하여 오고 있습니다. 이제 아내를 사랑하려는 생각을 깊이 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사랑부족이 너무 오래되어 빨리 회복되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인간의 뜻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사랑부족인 생활을 한 것이 저의 잘못임을 알았습니다. 하느님의 뜻으로 살아가도록 다스려 주시어, 아내를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사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다시 기도를 들리면서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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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전 기도 15 12 10 부터 12 31 까지

3차례 수정, 2절 조물들의 보편적인 힘으로 수정- 2017년에 수정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의 영혼이 저의 뜻을 끝장내고

하느님 뜻 안에서만 살기로 결심을 하고 원하오니

하느님의 뜻이 저에게 신적생명을 주시어 다스려주시옵소서.

하느님의 거룩한 힘과 모든 조물들의 보편적인 힘(universal strength)

둘 다 소유하게 하여 주시어

그 힘으로 하느님의 뜻이 저의 체내의 혈관 속을 순환하여

하느님 뜻의 빛을 받아, 생동감이 넘치는 피가 되게 하여 주시고

저의 몸을 영화(靈化)시킬 정도로 순수하고 거룩한 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20,40,15~17, 1926.12.24.)

 

하느님의 새 생명이, 빛의 생명이, 하느님 뜻의 영원한 생명이

저의 안에서 시작되어 형성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20,44,4.1927.1.1.)

하느님 뜻 자신의 생명이 제안에서 형성되어 머물러주시어 저의 생명을

하느님의 뜻대로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하느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 미사에 참례하여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우주 만물을 사랑으로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이, 모상으로 지어내신

사람들을 지극히 사랑하여 주시는 그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합니다.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윤민재 사제의 찬양치유 미사에 참례하여 기도공동체 성가 중 찬양성가들을

후 반부에 부릅니다.

모두 일어나서 두 손을 높이 들어 흔들고 손뼉 치고 기쁜 마음으로 우렁차게

소리 높여 노래 부르며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이 못난 작은이의 몸과 마음 영혼 생명 생활 모두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완전히 맡깁니다. 받아 주시어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의 뜻이 저에게 새 생명을,

빛의 생명을 주시어 저의 생명을 하느님 뜻대로 다스려주시옵소서.

오랜 세기 동안 악에 오염된 선조들의 생명을 물려받은 저의 생명을

새 생명을 주시어 없애주시고 태초의 생명으로 되돌려 주시옵소서. 아멘

 

우주 만물을 사랑으로 창조하시면서 조물들이 사람을 향하도록 명령하시어

사람들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태양의 빛과 열과 효과들을 주시고

하느님의 사랑을 다른 조물보다 가장 많이 사람들에게 가져다주게 하시고,

대기 속의 신선한 생명의 공기를 호흡하게 하여 주시고,

조물들 중에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일용할 양식으로 섭취 하게하여 주시고,

조물들을 생활의 도구로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여 주시어 이 땅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지극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악에 오염되고 교만하여져 하느님이 주시는 생명을

자기 뜻대로 다스리려하고 하느님의 이 지극하신 사랑을 외면하고 살아 오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하느님 뜻 안에서 사는 영혼에게는

하느님 뜻이 주시는 신적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넘치도록 풍부하고 변함없이 견실하고 언제나 활동적인

하느님 뜻의 사랑을 취하여 소유하게 하여 주시는 지극한 사랑을 베풀어 주십니다.

(눈물이 흐릅니다.)(20,55,1927.2.3.10 ~ 15)

 

하느님, 그러나 오랜 세기 동안 사랑을 모르고 자라온 선조들의 후손인

저의 영혼도 하느님 뜻의 사랑을 외면하고 살아 왔습니다.

천상의 책을 읽고 비로소 하느님 뜻의 사랑을 알아 이해하여

창조주 성부하느님에게 기도드리자 성령께서 깨달음을 주시어

하느님 뜻의 사랑을 조금씩 실행하면서 기쁨과 행복을 느껴가고 있습니다.

 

예수님께 저의 아내에 관하여 드리는 기도에서 사랑 부족이라고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사랑부족임을 실제로 체험으로 느껴가고 있습니다.

저에게 하느님 뜻의 사랑을 취하여 소유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느님을 사랑할 줄 알고 가족을 사랑할 줄 알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알고

원수까지도 사랑할 줄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두 눈에서 눈물이 줄줄 흘러내립니다.)

 

하느님, 이 못난 작은이의 영혼에게 지고한 피앗이 창조하신

하느님 뜻의 신적생명과 하느님 뜻의 사랑을 함께 주시니 감사합니다.

함께 주시어 하느님의 뜻인 질서와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여 저의 영혼이

보다 효율적으로 빨리 성장하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을 이해하고 알아 깨달아 하느님께 기도드려

하느님 뜻의 사랑을 취하여 실행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너무 기쁩니다.

사랑에 메말랐던 저의 영혼이 하느님 뜻의 사랑을 느끼고 실행 할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는 신선한 충격입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눈물이 쏟아져 내립니다.흐느낌이 옵니다. 마음을 가라앉힙니다. 잠시 침묵합니다)

하느님 뜻의 사랑 안에 저의 사랑의 바다를 넓혀 갑니다.

성령께서 깨달음의 눈물감응을 주시어 흘리게 한 그 눈물들을 사랑의 바다에 담습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