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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문자로 기도모음

◆18 09 27 (목) 밤중에 잠을 깨는 것은 입이 건조하고 코가 막혀 깨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18 09 27 () 밤중에 잠을 깨는 것은 입이 건조하고 코가 막혀 깨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송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어제 오후 5시에 집 옆 운동기구에 가서 전보다 운동을 좀 많이 하였습니다. 입을 크게 벌려 가스를 토해내자 목구멍의 오른쪽으로 가스가 나옵니다. 발걸음 운동을 하여 가스를 다 배출 하였습니다. 더 이상 목구멍에서 가스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기 안에 있는 활동적인 생명을 최대한으로 받아 드렸습니다. 아랫배에 힘을 주어 위로 올리면서 심호흡을 하여 신선한 공기를 폐안에 잔뜩 담아 심장과 폐에 뻐근함을 느끼면서 공기 안에 있는 생명의 박동을 고동치게 하여 활동적 생명을 충분히 받아들였습니다. 어제는 좀 힘이 축적이 되어 철봉에 매달려 턱걸이를 한 번을 더하였습니다.

 

그리고 밤중에 잠을 깨는 것은 소변이 마렵기 때문이 아니고, 입이 건조하고 코가 막혀 깨는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의도적으로 혀 밑 침샘에서 침이 솟아오르게 하여 혀의 건조함을 없앴습니다. 그러나 부족하여 오렌지주스를 조금 마셔 혀와 입술의 건조함을 없앴습니다. 그리고 오전 230분부터 컴퓨터를 켜고 저의 블로그를 점검한 후에 다시 잠을 자려고 하였으나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잠을 좀 적게 잤습니다. 그러나 머리는 맑았습니다.

 

흠숭하올 창조주 성부하느님

저에게 새 생명을 주시어 몸에 점점 힘이 생기고 더 건강하여져서 활력을 되찾아, 운동을 더 할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전 9시에 대절한 버스를 타고 안성 미리내 성지에서 순교자 현양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103위 성인 호칭기도를 함께 기도를 드릴 때에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창조주 성부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고동쳐 주십니다.

오후에는 자유 시간으로, 높고 푸른 가을하늘과 태양의 빛과 열에서, 대기 속의 신선한 공기 안에서, 우거진 나무 숲 안에서, 이들 안에 있는 하느님의 활동적 생명(operative life)들을 받아드리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성당의 실내 스피커 소리보다 이곳 야외 스피커 소리가 더 또렷하게 알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청력이 좋아졌습니다.

오늘 성인 호칭기도로 하느님의 심장박동이 저의 심장박동 안에서 고동쳐 주시어 새 생명을 받게 하여 주시고 활동적 생명도 많이 받아 드리게 하여 주시어 감사합니다. 새 생명과 활동적 생명을 받아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는 저의 영혼과, 점점 가벼워지는 느낌과 활력을 되찾아 가는 저의 몸과 생명 생활 모두를 하느님께 봉헌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을 더욱더 사랑합니다.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뜻으로 저를 더욱더 다스려 주시옵소서.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