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0 05 (금) 11년 끈 지적측량 소송 승소는 주님의 기도 끝 ‘악에서 구하소서’ 대로 예수님이 돌보아주셔서 승리하였다고 생각하자 흐느낌이 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10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 미사에 참례하였습니다. 성체 축성기도 두 번째 거양성체 때에,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성체성사 기도를 들어주시어 제가 예수님의 인성의 생명을 소유하게 하여 주시었습니다. 악에서 저를 구하여 주시고, 지금도 계속 저를 다스려 주시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라고 기도를 드리자 이번 지적 측량소송은 거짓말과 은폐를 일삼아온 악에 오염된 지적업무 담당 직원들과의 싸움에서, 저를 악에서 구하여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눈물이 핑 도는 감응을 성령께서 주십니다. 이 거양성체 틈새 기도는 2년 이상을 똑같은 내용으로 변경 없이 기도를 드려 온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미사가 진행되므로 영성체 후 기도에서 다시 저를 악에서 구하여 주셨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어서 주님의 기도 마지막 구절이 ‘악에서 구하소서.’ 이고, 이어지는 기도 ‘주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한 평생 평화롭게 하소서.’입니다. ‘악에서 구하시고’ 그리고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두 번 반복을 합니다.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하는 것입니다.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것, 또는 완전한 승리는 아니더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하여 주시는 것이라는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러자 저의 양쪽 눈에 눈물이 맺히는 감응을 성령께서 주십니다. 11년 동안 지적측량 소송으로 싸워온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셨거나, 판결문을 아직 받아 보지 않아 완전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으므로, 악의 세력들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구하여 주신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힘든 싸움이었습니다. 이 소송을 도와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과 수호천사님은 우리 인간들보다 지적 측량 관련 법률도 더 잘 아시고, 더군다나 공무원들의 생각도 감지하시는 능력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재판장이신 부장판사가 처음부터 피고 측 저의 변호사에게 증인을 선정하여 증인신문을 하도록 하여 주는 열의를 보여 주었습니다. 예수님께 ‘재판장인 부장판사가 올바른 판결을 하도록 다스려 주실 수 있으면 다스려주시옵소서.’라고 기도를 드린 바도 있습니다.
이번 악의 세력과의 싸움에서 예수님과 수호천사님이 저를 구하여 주셨다는 생각이 들자 성령께서 저에게 흐느끼게 하는 감응으로 주셨습니다. 신자들이 있으므로 눈물만 흘리고 흐느낌은 참았습니다. 성령께서 주신 눈물 감응(divine response)은 너의 생각이 맞는다. 는 가르침을 주신 것입니다.
흠숭하올 성체 예수님
이처럼 11년 동안 거짓증언과 법원이 요구하는 자료들도 제출하지 않고 은폐하고 동문서답하는, 무서운 악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악의 세력들과의 싸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악의 세력들과 싸움에서 승리 할 수 있도록 저를 악에서 구하여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흠숭하올 성체예수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하느님 뜻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을 찬미 합니다. 찬양합니다. 앞으로도 지극하신 자비와 사랑과 자애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지극히 높으시고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님의 뜻으로 이 못난 작은이를 더욱더 다스려 주시옵소서.
모든 언어를 구사하여 예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성당에 아무도 없으므로 큰소리로 성체예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를 외쳤습니다. 예수님께 모든 영광을 드리는 마음으로 영광송과 성호경을 큰소리로 기도드리고 성당을 나왔습니다.